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The Korea Times 애틀랜타 2024년 4월 12일(금) C www.Koreatimes.com 전화 770-622-9600 www.higoodday.com 보아/연합 보아, 온라인인신공격에 “정신적고통”…대규모고소 가수 보아가 최근 자신에게 쏟아진 잇따른악성댓글등에고통을호소하 며대규모고소라는‘칼’을빼들었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11일“현 재여러 SNS, 동영상공유플랫폼, 온 라인커뮤니티등을중심으로허위사 실유포, 악의적인신공격, 모욕, 비방 이지속해서발생함에따라법무법인 세종을비롯해추가로외부법률자문 기관과도공조해국내외로대규모고 소를진행하고있다”고밝혔다. SM은“당사는 이미 다수의 게시물 에 대해 충분한 자료를 수집하고, 사 이버렉카등특정사례에대한조사와 고소를진행중”이라며“지속적인정 보수집을통해법적책임을끝까지물 을계획”이라고강조했다. 보아는올해초tvN드라마‘내남편 과결혼해줘’에출연하고지난달신곡 ‘정말, 없니?’를 발표하는 등 가수와 배우로활발한활동을펼쳤다. 그러나이와더불어그를향한도넘 은모욕과비방등이쏟아지며큰고통 을겪었다.보아는급기야자신의SNS 에‘저의계약은2025, 12, 31까지’라 며은퇴까지암시하는글을올려팬들 의우려를사기도했다. SM은“당사는선처나합의없이관 련 행위자들을 법적으로 처벌받도록 할방침”이라고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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