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4년 4월 12일(금) ~ 4월 18일(목) 지난1일까지115개국(178개재 외공관) 220개 투표소에서 엿새 간실시된제22대총선재외선거 에서 역대 총선 최고치인 62.8% 의투표율을기록했지만재외한 인사회전체로볼때는실질적투 표율이여전히낮아제도개선을 통한획기적참여확대방책이시 급하다는지적이나온다. 2023년기준재외동포수는708 만명,투표가가능한18세이상재 외선거권자는 197만4,375명이 다.이번총선을위해등록한유권 자는 14만7,989명으로, 이 가운 데 9만2,923명이실제투표에참 여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통 계상 등록유권자 수를 기준으로 투표율을 계산하면 62.8%이지 만, 전체 재외선거권자로 범위를 넓히면4.7%에그친다. 각지역한인회는동포들의투표 참여열기가어느때보다도높았 다며 긍정적인 분위기를 소개했 다.대륙별투표자수가가장많은 아주 지역을 담당하는 아시아한 인회총연합회 측은 서로 경쟁하 듯한인회별투표율을공유했다 고 전했다. 그러나 대사관과 한 인회 등을 중심으로 한 투표 독 려 운동은 한계가 있다는 것을 인정하면서 재외동포들이 투표 를할수있도록실질적인대책을 마련하는게필요하다고입을모 았다. 태국 푸껫에서 방콕까지 왕복 1,600km를 이동했다는 태국 동 포의 투표 후기 등이 소개되면 서이들의편의를위해재외선거 제도를개선해야한다는목소리 가 다시 커지고 있다. 이전에도 늘 제기된 문제였지만, 여전히 해결되지않고있다. 허준혁 유엔한반도평화번영재 단(유엔피스코) 사무총장은“실 제투표율이저조한이유는이메 일이나 우편으로 유권자 등록은 가능하지만, 투표하려면 여전히 재외공관이나 원거리 투표소를 방문해야하는어려움때문”이라 며“재외동포들의오랜염원에도 불구하고 이를 개선하기 위한 공 직선거법 개정은 이뤄지지 않고 있다”고지적했다. 그간해외한인사회에서는투표 율을 높이려면 공직선거법을 개 정해우편투표등을허용해야한 다고 주장해왔다. 또 공관에서의 재외선거기간은6일인반면원거 리투표소의경우그절반인 3일 밖에투표일을운용하지않는것 도개선해야할점으로꼽혔다.원 거리투표소의투표시간을3일로 제한할 법적 근 거가 아무것도 없다는것이다. 이밖에도 각 당이 재외동포 들의 이익을 대 변할수있는인 물을 영입해 비 례대표로 활동 하도록 해야 한 다는 주장도 나 오고있다. 제임스 안 LA 한인회장은“정 부·여당은물론 야당도 당선 안 정권 여부를 떠 나 단 1명의 재 외동포도 비례 대표로 추천하 지않은데대해 실망과 우려를 금치 못한다”며 “재외동포들이 투표에 참여하 는것은국내유권자가지역구대 표를뽑는것처럼각종동포관련 현안등을대변하는후보가필요 하다고생각해나서는측면도있 다”고말했다. A4 “하나님이세상을이처럼사랑 하사독생자를주셨으니이는저 를 믿는 자마다 멸망하지 않고 영생을얻게하려하심이라”(요 한복음 3:16). 이말씀은천상에 서온하늘나라의최고메신저는 메시아이신예수그리스도라는 역사적사실과이에대한하나님 의사랑의마스트플랜입니다. 토마스아켐피스는예수그리 스도가 주신 <천상의 최고 메 시지, 요한복음 3장 16절>을< 하나님의 은총을 감사함>이라 는영적깨달음으로진솔하게피 력하였습니다.“일을해야할운 명으로태어난그대인데어찌하 여 쉬기를 구하고 있습니까? 위 로보다 참는 일을, 희락보다 십 자가지는일을.”예수님께서가 지신세가지미션중에<제사장 직>과 직접적인 연관성은 십자 가를지셔야할운명이셨습니다. 돌아설 수도 피할 수도 없는 운 명을우리는숙명이라표현합니 다. 그런데, 예수 그리스도는 스 스로선택하여성육신하셔서오 셨으므로 빌립보서 2:5-6절에 예수님의성육신사건속에는예 수님의운명적선택이자의에의 해서이루어졌음을증명하고있 습니다.“그는근본하나님의본 체시나하나님과동등됨을취할 것으로여기지아니하시고오히 려자기를비워종의형체를가지 사사람들과같이되셨고.”바로 이타고난운명의예수님을사도 요한은하나님의사랑을대전제 로하여“하나님이세상을이처 럼 사랑하사”라는 과거형의 시 제로말씀하십니다. 우리는 토마스 아 켐피스처럼 조심스러우면서도 겸손하게 요 한복음3장16절을단호하게고 백할수있어야합니다. 이말씀 은 <하나님의 은총>의 대서사 시라는것을. 이말씀은세가지 의특성을간결하면서도심오한 진리를담고있습니다.그것은< 희생성과, 보편성과 영원성>입 니다.<일을해야할운명>은예 수님의걸어가신길을묵상해보 면<예수님의제자의길>은멈 추거나서두르지않고묵묵히순 종하며따라야한다는<당연한 결론>이나옵니다. 천상의최고 메시지에서우리가받아야할가 장뚜렷한하나님의은총은<영 적위로와기쁨>입니다. 천상의 최고 메시지의 첫번째 특성인 희생성의 대전제는“하 나님의 사랑”입니다. 하나님께 서사랑이시라는것만으로도거 기에따르는대가성희생은인간 의말로형용하기에적합한단어 를 찾는다는 것이 실로 엄청난 어려운일입니다.그래서,예수님 의성육신하심은십자가의희생 을누군가가치러야하는것이라 감히예수님의십자가사랑을< 운명>이라 피력해보는 것입니 다. 하나님의 사랑은 보편성을 띠고있는것이어느특정인에대 한혹은소수그룹에게만특혜를 주시려는 것이 아니라“저를 믿 는자마다”라는말씀속에서모 든이를향하시는<하나님의공 평하신 사랑>을 내포하기 때문 입니다. 마지막으로, 하나님은 영원한 현재동사로서 현재형임 과동시에미래형의시제로<미 래형 현재동사>라는 최특유의 언약을 하십니다.“멸망하지 않 고영생을얻게하려하심이라.” 이 말씀은 결코 거짓된 자유와 지나치게자신을믿는그런<허 구적인 세상약속>이 아닙니다. 이것은 하나님의 축복, 즉 하나 님의은총의언약입니다.우리는 이엄청난천상의메신저이신예 수 그리스도가 주신 천상의 최 고메시지를대하면서한가지양 심적으로 깨달아야 할 것은 하 나님은예수그리스도의운명적 십자가의죽으심으로영원한위 로의은총을주시기에한없이너 그러우시나이땅의사람은모든 것을은혜로돌리는감사에서툴 고인색하다는것이안타까운현 실입니다. 우리는이천상의메시지를곱 씹으며영혼으로스스로반추해 야할것은높은것이반드시거 룩한 것으로 오인해서도, 기쁜 것이모두선한일이아님을, 지 금내눈에사랑스러운것이모 두하나님을기쁘시게하는것은 결코아니라는것을되돌아보아 야 합니다. 이 천상의 최고메신 저, 예수 그리스도가 사도 요한 의 입술을 통하여 주신 천상의 최고메시지,요한복음3장16절 은 스스로를 항상 겸손하게 만 드는은혜와나를더욱부정하게 하는그은혜가될수있도록< 하나님의은총을감사함>의경 건의훈련을주님오시는그날까 지멈추지도서두르지도않으면 서항상조심하면서겸손해야할 것을잊지말아야할것입니다. 천상의 최고 메시지 (Heaven’s Best Message, 요한복음John 3:16) 방유창 목사 몽고메리사랑한인교회 신앙 칼럼 “실질투표율 4.7% 불과…제도개선해야” 우편투표 적극 도입 등 획기적 참여 확대 방책 비례대표 필요성도 제기 22대 총선 재외선거 투표율 역대 최고라지만 제22대총선을앞둔지난 3일인천국제공항국제우편물류센 터에서중앙선거관리위원회관계자들이국내로회송된재외 투표용지를인계받고있다. [연합뉴스자료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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