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제10965호 ekoreatimes SE Daily News Atlanta Service Company. 320 Maltbie IND. Dr. Lawrenceville, GA 30046 www.Koreatimes.com Tel 770-622-9600 Fax 770-622-9605 email :ekoreatimes@gmail.com 애틀랜타 The Korea Times www.Koreatimes.com www.higoodday.com 2024년 4월 13일(토) A 병원30개중18곳재정난 ‘문닫을판’ 무보험환자↑, 메디케이드확장보류 조지아시골병원대부분폐쇄위기 조지아주 시골 병원들이 무보험 환자증가와메디케이드확장보류 로심각한재정난에허덕이고있다 고AJC가11일보도했다. 의료자문회사인차티스(Chartis) 의최근보고서에따르면조지아주 시골병원 30개가운데 18개병원 이 재정난으로 문을 닫아야 하는 위기에처해있다.이들모두지역민 에게의무적인의료서비스를제공 해야하는‘크리티컬액세스병원’ (CAH)들이다. 조지아 병원협회에 따르면 2013 년 이후 조지아주에서 12개 병원 이 문을 닫았으며, 이들 대부분이 시골지역병원들이다. 23개의조지아시골병원들은재 정난을이유로항암치료등의화학 치료를중단해시골지역환자들은 몇시간을운전해애틀랜타의대형 병원을찾아치료받고있는형편이 다. 한 베이컨카운티 주민은 다발성 골수종 진단을 받고 지역병원의 화학치료 중단으로 4시간 운전해 에모리병원에서치료를받아야했 다. 이는 치료비용의 증가를 의미 한다. 차티스 보고서는 폐쇄될 위험이 있는시골병원은텍사스가45개로 가장많았고,캔자스(38),네브래스 카(29), 오클라호마(22), 노스캐롤 라이나(19), 조지아와 미시시피(각 각18)가그뒤를이었다. 시골 병원들이 재정난에 처하게 된 가장 큰 이유는 조지아주가 연 방자금지원을받는메디케이드확 장을 받아들이지 않고 있기 때문 이다. 이로 인해 무보험 환자가 증 가하고병원비를미납하는사례가 늘어났다. 메디케이드확장은보험 없이병원비를지불하지않은사람 들이대신보험혜택을받고병원에 서 치료 비용을 상환받을 수 있기 때문에시골병원의재정적성과를 향상시킨다. 클린치카운티에서 25개병상규 모의병원을운영하는안젤라애몬 스원장은“작년무보험환자로인 해 170만 달러의 빚을 지고 있다” 고밝혔다.연방응급의료법은병원 이환자의보험가입여부또는지 불 능력과 관계 없이 응급치료를 해야할의무가있다. 질병통제예방센터(CDC)의 데이 터에 따르면 미국 시골에 사는 사 람들은도시의미국인보다일반질 병으로사망할확률이 43%더높 다. <2면에계속·박요셉기자> 조지피어스파크내에개장 스와니, 아이비크릭그린웨이개장 스와니 주민들은 산책하고 자 연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이 더 많 아졌다. 조지 피어스 공원에 있는 아이비 크릭 그린웨이(Ivy Creek Greenway)의 새로운 확장 공사가 이번주에공식적으로개장했기때 문이다. 카운티와 시 관계자들은 지난8일트레일확장을위한리본 커팅식에참여했다. 아이비 크릭 그린웨이의 새로운 부분은스와니크릭그린웨이와같 은 일부 기존 산책로를 공원에 연 결한다. 370만달러규모의트레일 확장은 귀넷 카운티의 2018년 카 운티 전체 트레일 마스터 플랜의 일부이며 2017년 특수 목적 지역 옵션판매세자금으로지불됐다. 새통로는웨스트브룩로드와조 지 피어스 공원 내부 사이의 트레 일시작점역할을할예정이다. 카운티는 이 트레일에서 자전거 수리소, 휴식이 필요한 사람들을 위한벤치, 25개의주차공간을이 용할수있다고밝혔다. 박요셉기자 전국도로교통안전국발표 28만명부상등위험초래 운전대잡고텍스트·화장·식사까지 ‘부주의운전’ 한해3,000명씩사망 지난 2022년 부주의 운전으 로 전국서 3,300명 이상이 사 망했다며 전국도로교통안전국 (NHTSA)이주의를당부했다. 최근NHTSA는지난2022년 부주의 운전이 연관된 교통사 고로 3,308명이 사망하고 28 만9,310명이 부상을 당한것으 로집계됐다고밝혔다. 이들사 망자 중에는 보행자나 자전거 이용자도621명으로적지않았 다. NHTSA는 운전대를 잡고 주 행하는 동안에 휴대폰을 사용 하는행위, 특히문자메시지를 보내거나 SNS를 사용하는 등 의부주의운전이가장흔한형 태라고전했다. 이외에도라디오주파수와네 비게이션 조정은 물론 심지어 운전석에서 차를 모는 도중 화 장을 하거나 식사까지 하는 등 의다양한행동들이무서운결 과를초래할수있다며꼭필요 한경우차량을안전한곳에세 운뒤할것을조언했다. 부주의운전은등하교길학생 과 같은 보행자에게 특히 위험 한것으로나타났다. 부주의운 전관련사망자약5명중1명이 비운전자이며, 가장 많은 것이 보행자였다. 한 형 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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