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The Korea Times 애틀랜타 2024년 4월 15일(월) C www.Koreatimes.com 전화 770-622-9600 www.higoodday.com 영화‘베테랑’팀/CJ ENM 제공 류승완, 19년 만에 칸 간다 ‘베테랑 2’ 칸영화제 초청 류승완감독이‘베테랑2’로19년만 에칸국제영화제무대를밟는다. 칸영화제집행위원회는11일기자회 견을열어‘베테랑 2’를다음달개막 하는 제77회 칸영화제의 미드나이트 스크리닝부문에초청했다고밝혔다. 이작품은류감독의천만영화‘베테 랑’(2015)을 잇는 속편으로 더욱 노 련해진서도철형사(황정민분)와강력 범죄수사대에 닥친 새로운 위기를 그 린 범죄 액션물이다. 황정민, 오달수, 장윤주, 오대환, 김시후등 1편에나온 배우진이 그대로 출연하며 정해인이 막내형사로새롭게합류했다. 류 감독이 칸영화제에 초청장을 받 는것은2005년‘주먹이운다’이후처 음이다. 그는당시이영화로국제비평 가협회상을받았다.황정민은‘달콤한 인생’(2005),‘곡성’(2016),‘공작’ (2018)에이어네번째칸영화제초청 이다. ‘베테랑 2’가초청된미드나이트스 크리닝 부문은 칸영화제가 작품성과 대중성을겸비한장르영화를소개하 는 비경쟁 부문이다. 이 부문을 통해 2014년‘표적’부터 지난해‘탈출: 프 로젝트사일런스’까지다양한한국영 화가상영됐다. 이번칸영화제에서경쟁부문에진출 한한국작품은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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