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4년 4월 17일 (수요일) A3 종합 광고문의 770. 622. 9600 프라미스원은행BoH두지점인수 ◀1면서계속 최상순감독‘About aBowshotAway’ 28일오후12시30분타라극장에서 4월 말 개막되는 애틀랜타 필름 페스 티벌에서 한인 감독이 제작한 다큐영 화가상영된다. 케네소 주립대학교에서 영화 제작 분 야를 담당하는 최상순 교수의 다큐멘 터리‘어바웃 어 보우샷 어웨이(About a Bowshot Away)’가4월28일일요일 오후 12시 30분에타라시어터의에디 오디토리움에서상영된다. 이영화는딸하윤양의코치가되기로 결심한 한인 부모와 양궁에 대한 이야 기를담고있다. 한인소재다큐멘터리가애틀랜타필 름 페스티벌에 소개되는 것은 특별한 일이다. 애틀랜타 필름 페스티벌은 약 1만개 이상의 작품이 출품되는 미 동남부 최 대의영화제로오스카어워드퀄리파잉 영화제이다. 전세계약7,000여개의영 화제중약 30개영화제만이이러한권 위를보유하고있다. 최교수의작품은이미지난 3월캘리 포니아에서 또 다른 오스카 인증 영화 제인‘아메리칸 다큐멘터리 앤드 애니 메이션 영화제(American Documen- tary and Animation Film Festival)’에 서상영됐다. ▶상영일시=4월 28일 오후 12시 30분 ▶장소= Tara Theatre(2345 Cheshire Bridge Rd NE, Atlanta, GA 30324). 박요셉기자 애틀랜타영화제에한인다큐상영 한인유학생, 대학기숙사서숨진채발견 아이오와주칼리지서 대학교 기숙사에서 10대 한인 유학생 이 숨진 채 발견돼 주위를 안타깝게 하 고 있다. 아이오와주 웨스트 벌링턴 경 찰국은지난8일오후2시6분께웨스트 벌링턴에 위치한 사우스이스턴 커뮤니 티칼리지내기숙사에서의식을잃은남 성이쓰러져있다는신고를받았다.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기숙사 방에서 숨져있는 일본계 한인 유학생 조황기 (19)씨를 발견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현 장에서타살의흔적은발견되지않았다 고전했다.경찰은조씨의정확한사인을 확인하기위해12일부검을실시했으며 현재사체부검결과를기다리고있다. 일본국적의 1학년신입생이었던조씨 는학교축구부의핵심멤버로서학업과 운동을병행하고있었던것으로전해졌 다. 특유의 유쾌한 성격과 아름다운 미 소로빠르게학교생활에적응한조씨는 ‘코키’라는 애칭으로 불리며 친구들과 축구팀동료들에게인기를얻었다. 학교 측은 지난 9일까지 모든 수업과 교내활동을취소하고조씨를추모했다. 황의경기자 한인연방판사또탄생 김지수임기제판사임명 또 한 명의 한인 연방판사가 캘리 포니아주에서 탄 생했다. 새크라멘토 소 재연방법원캘리 포니아 동부지법 은 지난달 29일 김지수( 사진 ) 전연 방검사가이법원의임기제판사(mag- istrate judge)로 임명돼 선서식을 진행 했다고밝혔다. 연방법원에따르면김지수신임연방 판사는 켄달 J. 뉴먼 판사의 은퇴로 인 해생긴공석을채우게되는데임기는8 년이며,이후재임될수있다. 연방법원에따르면김지수판사는프 린스턴 대학교와 조지타운 로스쿨을 졸업했다. 공공과민간부문에서총19년의법조 계 경력을 쌓았으며, 지난 2012년부터 약 11년간 캘리포니아 동부지구 연방 검찰에서근무했다. 한형석기자 인수가완료되면2개지점은프라미스 원 뱅크 지점으로 간판이 바뀌게 되고 기존직원들도모두승계한다. 프라미스 원뱅크가 2개지점예금고를넘겨받지 만 대출 고객은 뱅크오브호프가 계속 관리하는조건인것으로전해졌다.연방 예금보험공사(FDIC) 자료에 따르면 애 난데일과센터빌지점의예금고는각각 1억달러와 8,000만달러수준이다. 한 인금융권에서는긴축경영에나선뱅크 오브호프와신생은행으로지점확장에 나선프라미스원뱅크의이익이맞아떨 어지며인수가성사된것으로보고있다. 한편 프라미스원 뱅크는 이번 인수로 버지니아주에신규진출하게된다. 프라 미스원뱅크는현재조지아주 5개지점 과뉴욕주베이사이드,텍사스주휴스턴 등 7개 지점을 보유하고 있다. 2008년 출범한프라미스원뱅크는지난해말기 준,자산규모7억1,527만달러,예금고6 억670만달러,대출5억4,899만달러규 모이며직원86명이근무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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