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4년 4월 19일 (금요일) A5 종합 워싱턴DC를방문한김진표국회의장 이지난16일워터게이트호텔에서가진 동포간담회에서향후복수국적허용연 령을 40세까지 낮출 수 있기를 기대한 다고밝혔다. 여야 대표단과 함께 미국을 찾은 김 의장은 이날 150여 한인들이 참석한 행사에서“선진국진입의문턱에서G7 국가들과 경쟁해야 하는 대한민국은 해외에서 다양한 경험을 쌓고 치열한 경쟁에서 살아남은 여러분의 도움이 절실하다”며“750만 해외동포는 바로 대한민국의 소중한 자산”이라고 강조 했다. 김의장“현재 65세이상영구귀국자 에한해복수국적을허용하고있지만점 차 40세로하향조정되고, 전면허용으 로확대될것으로기대한다”며“재외동 포들은세계각국에서열심히경제활동 을하고있고, 어떤형태로든한국과연 결돼있는만큼복수국적허용은대한민 국 경제에도 활력을 불러일으킬 것”이 라고말했다. 김의장과함께방미한국회법사위간 사소병철의원도“그간복수국적문제 는해외동포들의한국내권익보장에국 한됐으나이제는대한민국이필요로하 는자원으로서해외동포들의복수국적 이논의되고있다”고강조하고“국적문 제가앞으로해외동포들이살아가는데 걸림돌이되는일을없을것”이라고말 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진표 의장과 함께 방미한 정진석·주호영·추경호·최형두 (이상 국민의힘)·안규백·윤호중·한정 애·송갑석·소병철(이상민주당)의원이 참석했다. 한편 김진표 의장은 이번 방 문에서 워싱턴 DC에‘한미의회교류센 터’를마련하고개소식을가졌다. 유제원기자 3월 조지아 일자리 늘고 실업률 사상 최저 보건의료일자리가장많이증가 조지아노동부는3월에채용이급증하 면서실업률은사상최저를유지하면서 3월일자리성장률은평균보다두배이 상증가했다고발표했다. 올해 첫 두 달 동안 3.1%였던 실업률 은그대로유지됐고,일자리는1만6,200 개증가했다. 미국전체실업률은 3월에 3.8%이다. 노동통계국에 따르면 조지아의 3.1% 비율은 1976년 조지아 기록이 시작된 이래가장낮은수치이다.적극적으로일 자리를구하는사람들만포함하는조지 아의실업률은팬데믹이시작되기직전 인2020년2월이후전국평균보다낮았 다. 노동부는 3월 동안 가장 많은 일자리 증가를보인부문은기업이성장함에따 라일반적으로추가되는직종인행정및 지원서비스라고밝혔다. 그러나 의료와 사회복지 분야에서는 5,000개의 일자리가 추가되어 두 번째 로큰증가를보였다. 더욱이, 간호사부 터정맥학자,가정건강전문가까지다양 한직업을포함하는이부문은지난 12 개월동안2만4,100개의일자리를추가 하여가장큰증가세를보였다. 노동부에따르면현재이부문은60만 9,000개 이상의 일자리를 차지하고 있 으며이는대략주내일자리 8개중하 나에해당한다. 박요셉기자 방미김진표국회의장 워싱턴서동포간담회 한미의회교류센터개소 “복수국적허용 40세로낮춰야” 알래스카항공1시간가량 전면이륙중단…“시스템문제” 17일알래스카항공의미국내모든항 공편이1시간가량운항이중단됐다. 알래스카항공은 이날 오전 연방항공 청(FAA)에미전역의자사항공기에대 해이륙중단(ground stop)을요청했고, FAA는이를승인했다. 이에따라이날오전10시50분에서1 시간가량알래스카항공의비행기이륙 이 중단됐다. 이 항공사는“우리는 항 공기의무게와균형을계산(weight and balance calculation)하는 시스템을 업 그레이드하는동안문제가발생해FAA 에 이륙 중단을 요청했다”며“복구 후 정상운항을재개했다”고설명했다. 알래스카항공은 시스템에 문제가 발 생한 이유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고, 이 륙 중단으로 인한 항공기 지연이 하루 종일지속될것으로예상한다고설명했 다. 미국을방문한여야대표단이16일워싱턴DC에서한미의회교류센터개소식을하고있다. 왼쪽부터 조현동주미대사, 소병철, 추경호, 윤호중, 주호영의원, 김진표의장, 정진석, 안규백, 한정애, 송갑석, 최형두의원.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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