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4년 4월 20일 (토요일) D4 정치 尹취임후 최저지지율 속인선장고$비서실장부터임명하나 윤석열대통령국정운영지지율이취 임후최저인 23%를기록했다는 한국 갤럽여론조사결과가 19일발표됐다. 4·10 총선전에비해11%포인트급락한 것이다.윤대통령은 4·19혁명기념일인 이날짤막한참배일정만소화한뒤국 무총리와대통령비서실장인선에대한 장고를이어갔다. 한국갤럽이16~18일실시한 4월 3주 차여론조사결과에따르면, 윤대통령 국정운영에대한긍정평가는 23%에그 쳤고 부정평가는 68%였다. 긍정률은 취임후최저치, 부정률은최고치다. 직 전조사인3월 4주차와비교해긍정률 은 11%포인트 하락한 반면 부정률은 10%포인트 올랐다. 앞서취학연령하 향 등 논란이컸던 2022년 8월 1주 차 때와 뉴욕 순방 도중 ‘바이든 - 날리면’ 및비속어논란이불거졌던같은 해 9 월 5주 차 때각각 24%로 최저였는데 이보다더낮은수준이다. 지역별로는 국민의힘의 ‘텃밭’인 대 구·경북 ( TK ) 과부산·울산·경남 ( PK ) 에 서도긍정평가가각각 35%, 28%로부 정평가 ( 54%,61% ) 를크게밑돌았다.연 령별로는 70대이상을제외하면전연 령층에서부정률이높았다. 부정평가 이유로는 ‘경제·민생·물가’가 18%로가 장높았고‘소통미흡’ ( 17% ) ,‘독단적·일 방적’ ( 10% ) ,‘의대정원확대논란’ ( 5% ) 등의순이었다. 이런가운데윤 대통령은이날 오전 서울강북국립4·19민주묘지를참배했 다.총선이후첫외부공식일정이었다. 윤대통령은당선자시절인 2022년및 지난해와달리올해는기념식에불참했 다.이를 두고야권에서비판이제기되 자 대통령실은 “특별한이유는없다” 는반응을보였다. 다만 윤 대통령이참배이후일정을 비워둔것에대해선주말까지비서실장 을 임명하기위해서라는 해석이나온 다.여당의총선참패후대통령실에서 는후임비서실장과 총리후보군을놓 고 정리되지않은 메시지가 잇따르는 등 컨트롤타워부재정황이드러나고 있다.한대통령실참모는“일단비서실 장부터가닥이잡혀야다른사안도제 대로 검토할 수있다”고 했다. 비서실 장 후보로는정진석·장제원의원,이정 현전의원,원희룡전국토교통부장관 등이거론된다. 후임총리의경우 사정이다르다. 야 당의임명동의가필요한 만큼기준을 까다롭게따질수밖에없다.게다가전 날전국지표조사 ( NBS ) 에이어이날공 개 된 한국갤럽조사에서도 윤 대통령 의지지율이취임이후최저로 곤 두 박 질 친 것 으 로나타난만큼총리인선에더 신 중을기해야하는상황이다. 다른대 통령실 관 계 자는 “지 금 은 ‘ 신 속’보다 ‘ 신 중’한게중요한 상황”이라고했다. 야당임명동의를의식해 박 영선전중 소 벤처 기 업 부장관기 용설 도제기되지 만,이재명더불어민주당대표는 “ 협 치 를 빙 자한 협 공에 농 락당할만큼민주 당이어리석지않다”고날을 세웠 다. 이때 문 에총리임명시 점 을 늦춰 야 한다는주장도나온다. 총리와비서실 장하 마 평에모두올라있는권영 세 국 민의힘의원은 이날 C BS 라 디 오에서 “ 새 로운국 회 와일할 분 을이전국 회 에 서 청문회 를하고임명동의여부를결 정하는 건 적절치않다”고말했다.후임 총리의경우 22대국 회개 원후에국 회 동의절차를 밟 자는 얘 기다. 대통령실 에서도이르면21일비서실장을임명하 고,이후대통령실주요참모인사를 완 료 한 뒤총리를인선하는 방안이거론 된다. 김도형^정준기기자 더불어민주당이조정식사무총장등 4·10 총선대 승 의‘공 신 ’ 들 인정무직당 직자를 대거교 체 하기로 했다. 이 들 은 2022년 8월취임한이재명대표와 1년 7 개 월을 함께 한 ‘1기 멤버들 ’이다. 22대 국 회개 원을 계 기로 당을 재정비하 겠 다는의도로해석된다. 조사무총장은 19일최고위원 회 의에 서사무총장직에서물러나 겠 다고 밝 혔 다. 그는 “재임기 간 가장 큰 보 람 은 총선 승 리에일조하고,검 찰 독재 탄압 에 맞 서당을 지 켜낸 것”이라 며 “지난 기 간 미흡한 것이있었다면저의부 족 탓 이다. 언 제어 디 서든 당을 위해 헌신 하 겠 다”고소 회 를전했다. 조 사무총장과 함께 정무직당직자 들 도일제 히 사의를 밝혔 다. 김병 기수 석사무부총장, 김 윤 덕 조직사무부총 장, 한 병 도전 략 기 획 위원장,이 개호 정 책 위의장, 김 영진정무조정실장, 천 준 호 비서실장, 권 칠승 수석대 변 인등이 다.강선우대 변 인은“총선민 심 을반영 해 개 혁동 력 을 확보하는 한 편신 진인 사 들 에게기 회 를주고자하는취지”라 고 설 명했다. 강 대 변 인도 대 변 인직을 내려놨 다. 현재조사무총장후임 으 로는 3선의 김 윤 덕 의원 ( 전북전주 갑 ) 이 내 정된것 으 로전해졌다. 김 의원은최 근 까지조 직사무부총장직을 수 행 했고, 전 략 공 천 관리위원 으 로도 활 동한대표 친 명 계 인사다. 사무총장은당 내 인사·조직등 살림살 이전반을도 맡 는요직이다. ‘이재명시 즌 2’를 꾸려갈 정무직후임 자 들 임기는 8월전당대 회 까지일단 3 개 월남 짓 이다. 그이후는이대표연임 여부에달 렸 다. 당 내 에선 22대국 회 에 처음입성 하는 초 선 친 이재명 ( 친 명 ) 계 들 이전면에등장할 거란 예 상이나온 다. 민주당 초 선 73명가운데절반이 상이‘강 성친 명’ 으 로 분류 된다. 벌써 부 터“구 ( 舊 ) 친 명 들 에서 신 ( 新 ) 친 명 들 의 세 대교 체 ”라는말이나오는이유다. 이대표 측 관 계 자는“총선의과 업 을 끝낸 만큼 각자의정치적위치에서 새 로운롤에대한수요를 맞추 기위한교 체아니겠느냐 ”고전했다. 당장 조 사 무총장은사의를 밝힌 직후 22대국 회 전반기국 회 의장 출마 도전을 공식화 했다. 3선고지를 달 성 한 김병 기부총 장, 한 병 도위원장은원 내 대표후보군 에이 름 이거론된다. 강윤주기자 일정비우고주말까지고심 지지율23%$총선전보다 11%p↓ TK^PK서도 35%^28%에그쳐 “경제^민생^물가, 소통미흡등탓” “신속보다신중”비서실장부터가닥 정진석^장제원^이정현^원희룡거론 與일각“총리, 새국회서임명해야” ‘新친명’으로세대교체?$민주당직자일괄사의 지난총선에서낙선한태영호등국민의힘후보 들이19일국회에서열린원외조직위원장간담 회를 마치고 취재진을 향해 사죄인사를 하고 있다. 고영권기자 조정식^김병기등$“당재정비취지” 차기사무총장에3선김윤덕유력 ‘강성친명’초선발탁등에주목 이재명(왼쪽) 더불어민주당대표와 조국조국혁신당대표가 19 일서울강북구국립4·19민주묘지에서거행된제64주년 4·19 혁명기념식에서악수하고있다. 정다빈기자 손잡은이재명과조국 | | | | | | | | 3주 4주 5주 1주 2주 3주 4주 3주 ㋉ ㋊ ㋋ ㋌㋋ ㋌㋎ ㋌㋏ ㋌㋏ ᝉ⇞㋍㋏ 㚜 ㋊㋊ ㋊㋋ ㋊㋐ ㋊㋐ ㋊㋍ ㋊㋋ ㋊㋋ ߖ ⇞㋉㋊ 㚜 ㋌㋊ ⃭᾽⭾ሂܶ⇞⎉⎉ඍ 㜬 ⼥ܶᇆℽ㋋㋈㋍㚰㋈㋏ⅅ⇍ܶ⅁㋈㍘㋇㋇㋇ᑎ ⇍〝∹᩵ₙ⅁⫹ឹ㍘ℚಾጩ㋈㋉㍗㋈㚜 㜬 Ჩቹᯡ⋉㋐㋌㚜㍘⸥ᛁ῭◱㚮㋊㍗㋈㚜ls ㋌㋏ ㋌㋏ ● ⛦⇍ろ (4월 1·2주) ∹᩵᱅ | | | | | | | | 3주 4주 5주 1주 2주 3주 4주 3주 ㋉ ㋊ ㋋ ㋊㋎ ㋊㋎ ㋋㋇ ㋊㋎ ㋊㋎ ㋊㋋ ㋊㋎ ㋊㋇ 㚜 ㋊㋈ ㋊㋌ ㋊㋊ ㋊㋈ ㋊㋉ ㋊㋊ 㚜 ㋉㋐ ㋊㋈ ㋍ ㋎ ㋏ ㋈㋉ ㋈㋋ 㚜 ⋅⁝⇞ೂ⎉⎉ඍ ഝᝑώᗅ⋅ೂ ∹ܶ⿊Ჩೂ ܶᗅ℡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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