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제10972호 ekoreatimes SE Daily News Atlanta Service Company. 320 Maltbie IND. Dr. Lawrenceville, GA 30046 www.Koreatimes.com Tel 770-622-9600 Fax 770-622-9605 email :ekoreatimes@gmail.com 애틀랜타 The Korea Times www.Koreatimes.com www.higoodday.com 2024년 4월 22일(월) A ■ 한국법무부공식통계 메디케이드확장“좋은정책아냐” 일부공화당원찬성에도확장반대 코로나 이전 대비 70%↑ 60대가 전체 절반 차지 국적회복 연 4천명 ‘최다’ 한국국적회복이지난해4,000명 을넘어서면서65세이상복수국적 취득이 허용된 2011년 이후 최다 를 기록했다. 코로나19 사태 이전 인 2019년과 비교하면 약 70%가 늘어나는 등 한국 국적회복이 크 게늘어나는추세다. 한국 법무부의 연도별 국적취득 자통계를분석한결과, 2023년재 외동포들의국적회복은4,136명으 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 2011년부 터 만 65세 이상 복수국적 취득이 허용된이후최대규모다. 연도별로보면 2013년부터 2021 년까지연간 3,000명미만이국적 을회복했으나 2022년 3,043명을 기록한데 이어 2023년 4,136명으 로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 코로나 19사태이전인2019년의2,443명 과비교하면 2023년에약 70%증 가했다. 올해 들어서도 국적회복은 증가 세가 이어지고 있다. 법무부 통계 에 따르면 2024년 1~2월 동안 국 적회복은 615명으로 전년 동기의 490명보다 25.5% 늘었다. 국적회 복자의출신국가의경우법무부의 2022년 통계연보 기준으로 미국 이64.3%로가장많다. 법무부는 이와 관련“65세 이상 복수국적허용등의영향으로미주 지역외국국적동포들이국적회복 을 하는 경향이 두드러지고 있다” 고설명했다. 또 2022년기준으로국적회복을 가장 많이 한 연령대는 60대로 전 체의53.9%를차지했다.전체국적 회복자 가운데 85%는 60대 이상 연령대로나타나대다수가65세이 상복수국적취득목적으로국적을 회복한것으로파악된다. <2면에계속·서한서기자> 브라이언 켐프( 사진 ) 조지아 주지 사는 저소득층을 위한 프로그램 을강화한다른 40개주처럼조지 아도 이에 합류해야 한다는 공화 당원이늘어나고있음에도불구하 고내년에메디케이드를확대하려 는 노력에 반대한다고 입장을 밝 혔다. 켐프 주지사는 18일 애슨스에서 열린행사에서AJC와의인터뷰에 서 확장으로 인해 수십만 명의 사 람들이 민간 부문 보험에서 메디 케이드로 이동함으로써“단기 비 용과 장기 비용이 증가”할 것이라 고우려했다. 켐프 주지사는 지난해 7월 근로 및 학업 요건을 갖춘 이들에 한해 2025년까지한시적으로메디케이 드수혜자격을확대제공하는‘패 스웨이즈’(Pathways) 프로그램 도입했다. 패스웨이즈 프로그램은 3월까지 자격을갖춘약 37만명가운데약 3,800명의 무보험 지원자로 인해 주민들의 외면을 받았다. 그는 최 근패스웨이즈가내년에만료되기 전에이를승인 하는 연방 면 제를 3년 연장 해 달라는 연 방소송을제기 했다. 민주당 지지 자는 물론 공 화당 일부 목소리는“메디케이드 를 완전히 확장하면 조지아가 내 고 있는 연방 세금을 조지아로 다 시 가져올 수 있다”라고 주장하고 있다. 지난팬데믹기간동안폭발적으 로 늘어난 조지아주 메디케이드 수혜자에대한재심사가이뤄져지 난 2월 말 기준 60여만명이 수혜 자격을 잃었으며, 이 가운데 84% 인 50만여명이서류누락또는주 소불명 등의 문제로 자격이 박탈 됐다. 이로인해탈락자의절반이상이 오바마케어(ACA)로 이동해 올해 조지아주 오바마케어 가입자는 120만명을기록했다. 그러나일부는ACA가입비용이 부담돼 무보험으로 남아 있어 조 지아는전국에서무보험자비율이 가장높은주에속한다. 박요셉기자 켐프, 메디케이드확장반대입장고수 구 인 ▲모집분야: 취재기자ㆍ광고영업 ▲자격: 취업에결격사유가 없을것 ▲지원서류: 이력서(한글 또는영문) /자기소개서 ▲지원방법: 이메일 (m.ekoreatimes@gmail.com ) ▲전형방법: 서류심사후면접 ▲문의: 한국일보 770-622-9600 로스앤젤레스1위,마이애미2위 거북이,거미,굴등특이품목도 애틀랜타가 우버 물건 분실률 조 사에서전국 3위를차지한것으로 조사됐다. 우버가전국주요10개도시를대 상으로 우버 승객들이 물건을 얼 마나 자주 차 안에 놓고 하차하는 지를조사한평가에서,애틀랜타가 전국 3위를 차지하며 애틀랜타 우 버 승객들이 다른 도시 승객들에 비해 물건을 더 자주 두고 하차하 는것으로조사됐다. 이번조사에서물건을가장많이 두고 내리는 도시 1위는 로스앤젤 레스가 차지했으며, 그 뒤를 이어 마이애미,애틀랜타,휴스턴이각각 2-4위를 차지했다. 그외 상위 10 위 안에 포진한 도시로는 댈러스, 올랜도, 피닉스, 탬파베이, 덴버, 오 스틴등이포함됐다. 승객들이가장많이두고내리는 품목으로는 의류, 수화물, 헤드폰, 지갑, 보석류, 핸드폰, 카메라, 태블 릿, 책, 랩탑 등으로 조사됐다. 이 와더불어, 승객들이두고내린물 품중가장독특한50개물품중에 는거미를가득담은용기, 고기파 이트레이, 해산물굴항아리, 경찰 수갑,애완용거북이,마늘버터,창, 여우꼬리, 방귀센서등이이름을 올렸다. 승객들이물건을가장많이두고 내리는 시간대는 오후 9-10시 사 이이며, 지난1년중1월21일이물 건 분실이 가장 많은 날로 조사됐 다. 김영철기자 애틀랜타,우버물건분실전국3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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