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4년 4월 30일 (화요일) D4 종합 29일윤석열대통령취임2년만에처 음 열린영수회담의초반 기싸움에서 우위를 점한 쪽은 이재명더불어민주 당대표였다.이대표는환담이후퇴장 하려는취재진을 불러세운뒤미리준 비한 모두발언을 15분가량 쏟아냈다. 환한 웃음으로테이블에앉았던윤대 통령은심각한 표정으로이대표의발 언을경청했다.예상보다 2배이상길어 진회담의시작이었다. 윤대통령과이대표는오후 2시4분 쯤 용산 대통령실대통령집무실앞에 서인사를나눴다.윤대통령은남색정 장에자주색넥타이,이대표는검은색 정장에짙은 남색넥타이차림이었다. 정진석대통령비서실장 등의안내를 받아집무실앞에도착한이대표는환 한 웃음과 함께“아이고, 대통령님”이 라며기다리던윤대통령과악수를했 다. 윤 대통령은악수를 청할 때이대 표팔을감싸안으며친근감을표했고, 이대표가앉을의자를직접빼주며안 내했다.여유를보인이대표와달리뒤 따라윤대통령과악수한천준호민주 당당대표비서실장등은다소긴장한 표정이었다. 두사람은각기3명의배석자들과함 께원형테이블에앉았다. 윤대통령은 “초청에응해줘서감사하다”며“편하게 여러하고싶은말하자”고운을띄웠다. 이대표는“비가온다고했는데날씨가 아주좋다”고말했고, 윤대통령은“저 와이대표가만나는걸국민들이고대 했기때문에이렇게좋은날씨를준게 아닌가생각한다”고화답했다. 이어취재진이퇴장하려하자이대표 는 “대통령께드릴 말씀 써가지고 왔 다”며정장 안주머니에서A4 용지여 러장으로된원고를꺼냈다. “ ( 여의도 에서용산까지 ) 오다보니까 20분정도 걸리는데실제한 700일이걸렸다”는 이대표의모두발언은시작부터공격적 이었다.그는초반부에“국민들이혹시 말한마디잘못했다가잡혀가는것아 닐까걱정하는 세상이됐다”며윤석열 정부의‘입틀막 ( 입을틀어막는다 ) ’행태 를 비판했다. 또MBC에대한 방송통 신위원회의중징계등을거론하며면전 에서윤 대통령의언론관을 직격했다. “스웨덴연구기관에서 ( 대한민국에대 해 ) 독재화가진행중이라는연구결과 가발표됐다”며윤대통령이거북해할 만한얘기도꺼냈다. 북한을향해거센발언을쏟아낸윤 대통령을향한‘말조심’ 충 고도 있 었다. 이대표는 “남북관계에 선 소위 ‘말 폭 탄 ’이진 짜폭탄 이 되 는거아닌가하는 걱정도 많 다”고지적했다.‘민생’‘ 채 상 병특 검 및 이태원 특별법 ’‘의 료개혁 ’‘ 외 교 ’ 등 광범 위한 내용을 담은 원고는 약 5,300자 분량으로, 10 개 에달하는 요 구 사안을 잊 지 않 기위해이대표가 직접 출력 해지 참 한것으로 알 려 졌 다. 이대표는모두발언에서‘국민’을 33 회나언 급 함으로써 총선 민심을전달하 는 자리임을 부각시 켰 다. 윤 대통령은 ‘오 늘 발언은제입을 빌 린국민들의 뜻 이다’‘민생이어 렵 다’‘ 야 당을국정 파트 너 로인정해달라’‘ 특 검 법 등에대한거 부 권 행사를비 롯 해국회결정을 존 중해 주면좋 겠 다’등대 목 에서 6 차 례 말 없 이 고 개 를 끄덕 였다. 굳 은표정으로이대 표발언을들은윤대통령못지 않 게이 대표나배석자들의표정도심각했다. 비공 개 회담에서는윤대통령이발언 을주도한것으로 알 려 졌 다. 박성 준민 주당수석대 변 인은 “윤대통령의답 변 이길어서 8 5 ( 윤대통령 ) 대15 ( 이대표 ) 정도 됐다”고 전했다. 이날 회담은 양 측 이주 요 현 안에대해 합 의를이 끌 어 내지못했지만,당초예정된1시 간 을 훌 쩍넘겨 2시 간 15분 간 진행됐다. 정준기^김정현기자 이재명(왼쪽)더불어민주당대표가29일서울용산대통령실에서윤석열대통령의인사말이끝난후 취재진의철수를만류하면서준비한원고를읽고있다.윤대통령이이대표의발언을굳은표정으로 듣고있다. 서재훈기자 윤석열대통령과이재명더불어민주 당대표는 29일처음으로가진영수회 담에서“ 종종 만나자”고했다. 양측 모 두일회 성 이 벤트 에그 쳐 서는안 된다 는데공감대를형 성 했다. 하지만구 체 적인방 법 론에 있 어서는이 견 을 좁히 지 못했다. 윤 대통령이제안한여 야 정 협 의 체활 용에이대표가반대의사를분 명 히 했기때문이다. 이도운 대통령실 홍 보수석은 이날 영수회담 직후 브 리 핑 을 통해 “윤 대 통령과 이 대표는 앞으로도 종종 만 나기로했다”고 밝혔 다. “윤대통령은 영수회담을 마 치 면서이대표에게자 주 보자고 말했다”고이수석은 덧붙 였다. 민주당도 영수회담이 단 발 성 으로 끝 나지 않 을것이 란 점은분명 히 했다. 박성 준 수석대 변 인은 국회 브 리 핑 에 서“소통의 필요성 에대해서는서로공 감했다”며“앞으로소통을이어가기로 했다”고 밝혔 다. 추 후 일정에대해 선 양측 이향후 합 의하기로했다. 그러나 향후 회 동 방 식 에는입장 차 가상당했다.윤대통령은여당지도부 까지 참 여하는여 야 정 협 의 체 를만들어 민생문제를 논 의할것을제안했다. 하 지만이대표는이를 단박 에거 절 했다. 이수석은“윤대통령은민생 협 의를위 한 여 야 정 협 의 체 가 필요 할 수 있 다고 했다”면서“반면이대표는여 야 가 국 회라는공 간 을우 선활 용하자고했다” 고 밝혔 다.여당에정부까지 참 여한 협 의 체 보다 민주당이주도 권 을 쥔 국회 가 우 선 이라는점을이대표가 강 조한 것이다. 실제민주당은윤대통령의여 야 정 협 의 체 제안을‘ 책 임회 피 ’로 돌 렸다.윤대 통령이결 단 하면 될 사안에여당을 끌 어들여시 간 을지연시 키 려한다는취지 다. 박 수석대 변 인은“이대표는‘여 야 정 협 의 체 가 되 면 책 임 떠넘 기기가 되 는것 이라,가 능 한민생과관 련 해서는 ( 윤대 통령 ) 결 단 의문제’라고 말했다”고 밝 혔 다. 진 성 준정 책 위의장도 “이대표가 윤 대통령에게민생회 복 긴 급 조 치 를직접 결 단 해달라고재차주문했지만,윤대 통령은 ( 여 야 정 협 의 체 ) 입장을 고수했 다”며“여 야 정 협 의 체 관 련추 가 논 의는 더진행 되 기어려웠다”고 덧붙 였다. 강진구기자 “종종만나자”“소통필요”에도$영수회담정례화갈길멀어 尹“민생논의여야정협의체를” 李“국회활용을”사실상거절 李모두발언에긴장감 웃으면서덕담첫인사했지만 李, 퇴장하던취재진불러세워 “말잘못했다잡혀가는세상걱정” 5300자분량으로‘날선발언’ 尹심각한표정$끄덕이며청취 Ԃ 1 졂 ‘ 묻엊뺂삺 2 핊맪 ’ 컪몒콛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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