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4년 5월 2일 (목요일) 종합 A2 조지아주의료용마리화나판매처 9개중하나 인트루리브모습. 도널드 리(왼 쪽) 판사가 부 인 앨리슨 씨, 자녀들과 함 께 타디아 휘 트너 판사 앞 에서 성경에 손을 얹고 선 서를 하고 있 다. 마리화나(대마)를덜위험한약물로재 분류하려는 연방정부의 계획은 조지아 의의료용마리화나환자에대한접근성 을높여약국판매, 보건연구및의사의 더큰수용을허용할수있다. 마리화나는 50년 넘게 헤로인과 LSD와 같은 합성마약과 함께 스케줄 1(Schedule 1)로분류돼왔는데, 이를스 케줄3으로낮추자는것이다. 이렇게되 면해열진통제타이레놀과전신마취제 케타민과 같이 처방을 받으면 복용할 수 있는 덜 위험한 마약류로 분류되는 것이다. 마리화나는 조지아에서 오락용으로 여전히불법이지만,화요일미국마약단 속국(DEA)의 제안은 현재 9개 판매처 (dispensaries)를통해약1만8,000명의 등록환자에게서비스를제공하고있는 주의의료용마리화나프로그램을확장 할수있다. 가장직접적인영향은수백개의약국 이의료용마리화나를유통하도록허용 하는 것이다. 이는 주법에 따라 허용되 었지만작년에DEA가연방법을위반할 수있다고경고하면서중단됐다.조지아 는약국이약을분배할수있도록허가 하는미국최초의주가될전망다. 조지아약국협회의CEO인돈랜돌프 는“이것은 의료용 마리화나를 구하는 데어려움을겪는환자들을구해줄것” 이며“앞으로나아갈길은매우멀고험 난하다.우리는적절한복용량을결정하 고, 부작용을모니터링하고, 약물간상 호작용을예방하는것에대해이야기하 고있다”고말했다. 조지아주최초의의료용마리화나판 매소가1년전에문을열었고,활성의료 용마리화나환자의수는지난여름1만 3,000명에서 현재 약 1만8,000명으로 증가했다. 조지아인들은발작, 말기암, 파킨슨병, 외상후스트레스장애등여러가지심 각한질병을치료하기위해의사의승인 을 받은 의료용 마리화나 카드를 받을 자격이있다.오일에는사용자에게기분 을좋게만드는화합물인THC가5%이 하로포함될수있다. 카드 가격은 25달러이며 갱신이 필요 하기전까지2년동안유효하다. 조지아를포함한 38개주에는의료용 마리화나프로그램이있으며, 기분전환 용대마초는23개주에서허용된다. 조지아주는 2015년부터 의료용 마리 화나 소비를 허용했지만, 2019년 주법 이 통과될 때까지 주정부는 마약의 생 산과유통을승인하지않았다. 그후면 허를부여하고주최초의판매처를여는 데4년이더걸렸다. 마리화나 재분류 제안은 백악관 관리 예산국의검토를거친뒤공개논평기 간과행정판사의검토를거칠예정이다. 이과정은수년이걸릴수있다. 조지아주 의료용 대마초 접근위원회 의 전무이사인 앤드류 터니지는“우리 는주전역의수백개의독립약국에서 조제를볼수있기를바란다”고말했다. 박요셉기자 현재9개판매처가1만8,000명에공급 연방정부대마를스케줄3로하향조정 마리화나,조지아약국판매전면허용될까 한인 도널드 리씨가 4월 30일 로렌스 빌 귀넷사법행정센터에서 귀넷카운티 소년법원판사에취임했다. 이날 취임식에는 안젤라 던컨 귀넷 슈 피리어법원판사, 샌드라박프로베이트 법원판사, 조지아한인변호사협회이정 욱회장, 제이슨박변호사, 윤본희변호 사, 이종원 변호사, 박사라 귀넷카운티 한인도널드리, 귀넷소년법원판사취임 소통부수석비서관등이참석해새로취 임하는도널드리판사와크리스티나브 릿저판사를축하했다. 도널드리판사는성경에손을얹고판 사로서의역할과책임,의무를다하겠다 고선서했다. 도널드 리 판사는 코넬대학에서 생물 학을전공한뒤샌디에이고토마스제퍼 슨법대를졸업했다. 그는 2007년변호 사로개업해풀턴카운티에서국선변호 사와청소년법원소송후견인을거친후 귀넷카운티소년법원에서조지아주가 족아동복지부(DFCS)를변호하는정부 측변호사로활동했다. 그는 2019년 귀넷카운티 변호사협회 회장을 맡았으며, 2022년에는 애틀랜 타소년법원판사로재직했던윌리리벳 을기리기위해제정된‘윌리리벳판사 상’을조지아법조협회로부터수상했다. 박요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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