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4년 5월 2일 (목요일) A3 종합 ▲모집분야: 취재기자·광고영업 ▲응시자격: 취업에결격사유가 없을것 ▲지원서류: 이력서(영문또는한글) ▲지원방법: 이메일 (m.ekoreatimes@gmail.com) ▲전형방법: 서류심사후면접 ▲문의: 전화 770-622-9600 팩스 770-622-9605 애틀랜타한국일보가 인재를구합니다. 구 인 SK배터리아메리카(SKBA)가 조지아 환경당국으로부터 3만3000달러의 벌 금을부과받았다. AJC는지난달 30일잭슨카운티커머 스소재 SK배터리공장에서폐기된배 터리셀을재활용시설로부적절하게운 송해지난해여름화재를일으켜센터를 전소시킨 후 주 당국으로부터 벌금을 부과받았다고보도했다. 신문에 따르면 4월 17일 조지아주 환 경보호국은커머스에있는메트로사이 트재활용센터의불에탄껍질에서리튬 이온배터리스크랩이발견된후SK배터 리아메리카와합의된동의명령서를발 표하고 3만3,000달러의벌금을부과했 다. 보도에 따르면 재활용품 중 배터리를 취급할수없는데도부품이들어온사실 을몰랐던이불에탄시설은26억달러 규모의 SK배터리아메리카공장에서북 동쪽으로몇킬로미터떨어진곳에위치 해있었다. 2020년부터 뱅크스카운티 소방서장 인스티브니콜스는자신의소방관들이 잭슨카운티경계선바로건너편이자애 틀랜타시내에서북동쪽으로약70마일 떨어진 메트로 사이트(Metro Site)에서 배터리 스크랩으로 인한 4건의 화재를 지원했다고밝혔다. 지난 여름 소방관들이 불길을 진압하 는데 4일이걸렸고 300만갤런의물이 필요했다고덧붙였다. 이번화재로인해주정부조사가촉발 되었을뿐만아니라메트로사이트소유 조지아주 환경보호국 배터리 폐기물 관리소홀로 화재 SK배터리에 벌금 3만3천달러 부과 한국의 6인조퓨전국악밴드‘고래야 (Coreyah)’가지난달30일오후7시30 분로렌스빌아트센터에서공연을가졌 다. 한국 전통음악의 본질을 유지하면서 현대적이고 대중적인 사운드로 그야말 로관객을사로잡아공연내내관객들이 어깨를들썩거린공연을펼쳤다. 고래야는 국악밴드로 한국전통음악 과팝을결합해퉁소,거문고,장구와꽹 과리, 다채로운 타악기로 구성되어 있 다. 전통음악연주자, 보컬리스트, 기타리 스트들이 모여‘거침없이 자유로운 퓨 전국악’으로,‘한국전통장단과박수 의 만남’을 테마로 보편적인 댄스 비트 안에서대금, 거문고, 장구가만들어내 는한국의멋을표현했다. 고래야는젊고과감한사운드로관객 들의 마음을 그야말로‘들었다 놨다‘ 했으며관객들은함께박수치고소리내 어따라불렀다. 공연 마지막 곡‘굿드림스’가 끝나자 관객들은기립박수를보내며앵콜을외 쳤다. 로렌스빌 주민인 매튜와 앨리슨 부부 는“동서양의악기를함께섞어이런아 름다운 소리를 만들어 낸다는 게 믿기 지 않을 정도”라며“60평생 이런 음악 을 접해본 건 처음이라 오래도록 마음 에두고고래야를기억할것같다”고소 감을밝혔다. 고래야는지난10년간34개국50여개 도시에서투어를진행,이번애틀랜타를 마지막으로월드투어를마쳤다. 한편이번고래야애틀랜타투어는미 씨화장품조미숙대표, 네탈리조등이 후원했다. 제인김기자 퓨전국악밴드‘고래야’애틀랜타공연 지난달30일로렌스빌아트센터서 흥난관객들“원더풀!”외치며기립박수 한국의6인조퓨전국악밴드고래야가공연마지막곡‘굿드림스’를열창하고있다. 주인 스캇 레드포드는 SK배터리를 상 대로약2,700만달러에달하는손해배 상을청구하는소송을제기했다. 박요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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