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4년 5월 4일 (토요일) 종합 A4 경찰에 의한 한인 정신질환자 총격 사망 사건이 발생한 LA 한인타운 아파트 앞에 경찰이 조사 를벌이고있다. <황의경기자> LA한인타운에위치한아파트에서칼 로무장한한인남성이경찰과대치하다 경찰의총격을받고사망하는사건이발 생했다. LA 경찰국(LAPD)에 따르면 2일 오 전 11시께 한인타운 그래머시와 4가 인근400블럭그래머시플레이스에위 치한 한 아파트에서 정신질환을 겪고 있는 남성이 무장을 하고 난동을 부리 고있다는신고를받고경관들이출동 했다. 현장에 도착한 경찰은 아파트에서 흉 기를 든 40대 남성을 발견했고, 체포를 시도하는과정에서경찰이총격을가해 이남성이총상을입고현장에서사망했 다. 경찰은이남성이들고있던흉기를증 거물로입수했다고밝혔다. KCAL 뉴스에따르면이남성의정신 질환 문제로 가족들이 신고 전화를 했 으며, 가족들은 이 남성을 치료 시설로 이동시켜달라고 요청했던 것으로 알려 졌다. 현장에는LA정신건강국요원들이나 와있었으나경찰이정신건강전문가들 과 협력하지 않은 채 곧바로 사망자와 맞닥뜨렸다고사망자의가족들이주장 한것으로알려져경찰의과잉대응의혹 도나오고있다. 사건직후경찰은4가에서5가사이를 폐쇄하고 목격자들의 증언과 바디캠을 검토하는등정확한사건경위를조사하 고있다고전했다. 현장에출동한경찰관계자는“사망자 는40대아시안남성”이라고만밝히며“ 현재수사를진행하고있다”고말했다. 황의경기자 LA한인타운아파트서 칼들고경찰과대치중 도움요청했을뿐인데 “경찰이과잉대응”주장 정신질환한인남성경찰총격에사망 북한해커들이미국의대북정책관련 정보를수집하기위해미국정부당국자 나전문가에게발신자를위장한이메일 을발송하고있어주의해야한다고미국 정부가경고했다. 연방국무부와국가안보국(NSA),연방 수사국(FBI)은 2일 북한 해커조직인‘ 김수키’가언론인, 학자, 동아시아전문 가 등 대북 정책과 관련된 이들을 사칭 한이메일을보내고있다면서사이버보 안주의보를발령했다. 김수키는 연방정부 당국자와 싱크탱 크관계자, 기자등의이메일과문서, 기 기를해킹해지정학적사건이나외교정 책 전략 등 북한과 관련된 정보를 수집 하려고한다고국무부는설명했다. 김수키는 북한 정찰총국 산하 해커조 직으로, 작년 12월미국재무부의제재 대상에추가됐다. 주의보에 포함된 사례를 보면 김수키 는2023년후반부와2024년초에미국 정부와 국제기구 당국자들에게‘미국 의 대북정책’을 주제로 열리는 싱크탱 크행사에서기조연설을해달라고초청 하는이메일을보냈다. 실제 존재하는 싱크탱크 관계자를 사 칭해보낸이메일에는주최측이컨퍼런 스 참석 관련 여행과 숙박 경비를 부담 하고 500달러의연설비용을주겠다는 내용이포함됐다. 국무부 고위당국자는 이날 브리핑에 서김수키가이메일인증방식의일종인 DMARC가제대로설정되지않은경우 이허점을이용해북한이아닌다른단 체나기관에서이메일을보낸것으로도 메인을위장한다고설명했다. “연방정부·학계에이메일피싱” 소리없는알람’오류에애플비상 미 정부, 북한 해커조직 ‘김수키 주의보’ “아이폰알람소리가안울려요” 아이폰의‘소리없는알람’오류로애 플에 비상이 걸렸다고 영국 BBC 방송 이전했다. 최근틱톡등여러소셜미디어에서는 아이폰 알람을 여러 개 설정했는데도 울리지 않아 늦잠을 자거나, 지각을 하게 됐다는 등의 글이 게시된 바 있 다. 이에대해애플은지난 1일일부아이 폰에서 알람 소리가 울리지 않는 현상 을인지하고있으며신속한해결을위해 노력중이라고밝혔다. 애플은 그러나 오류의 원인과 오류를 피할 수 있는 방법 등에 대해서는 아직 설명을내놓지않았다. 또한오류발생기종과얼마나많은사 람이영향을받았는지에대해서도공개 하지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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