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제10983호 ekoreatimes SE Daily News Atlanta Service Company. 320 Maltbie IND. Dr. Lawrenceville, GA 30046 www.Koreatimes.com Tel 770-622-9600 Fax 770-622-9605 email :ekoreatimes@gmail.com 애틀랜타 The Korea Times www.Koreatimes.com www.higoodday.com 2024년 5월 4일(토) A ■ 연방센서스국 발표 미 전체 인구의 0.61% 아시아계 5번째 미국내한인인구 ‘205만명’ 미국내 한인인구가 약 205만명( 혼혈 포함)으로 추산돼 아시아계 가운데 5번째로많은것으로나타 났다. 연방센서스국이 5월 아시아태평 양문화유산의달을맞아1일발표 한미국내아시안아메리칸현황에 따르면 2022년 기준 한인 인구는 205만1,572명으로추산됐다. 이같은 수치는 중국계와 인도계, 필리핀계, 베트남계에이어미국에 사는 아시아계 가운데 5번째로 많 은것이다. 센서스국에 따르면 중국계가 약 546만 명으로 가장 많고, 이어 인 도계494만명,필리핀계446만명, 베트남계230만명등의순이다. 미국내아시안인구는2022년기 준2,468만3,008명으로추산돼미 전체 인구 3억3,328만7,557명 가 운데약7.4%를차지하고있다. 한인은미국내아시안인구의약 8.3%, 미전체인구의약0.61%수 준이다. 센서스국에따르면 25세이상아 시안아메리칸 가운데 56.1%가 학 사학위이상을소지했다. 아시안아메리칸이소유하고운영 하는미국내기업은 64만2,950개 가넘는다. 아시안아메리칸의 투표 참여도 갈수록늘어나고있다. 2022년기준 18세아시안아메리 칸 등록 유권자는 838만2,000명 으로추산돼등록률이61.5%로나 타났다. 이는 2016년의 아시안아 메리칸등록유권자추산치636만 9,000명보다 31% 이상 증가한 수 치이다. 또 18세 이상 유권자 등록률은 2016년 57.3%보다 4.2%포인트 높아졌다. 아시안아메리칸 가운데 미국에 서 태어난 이들은 46%, 외국 태생 은 54%다. 또 집에서 영어를 쓰는 비율은 37%, 다른언어구사비율 63%로추산된 다. 아시안아메리칸 의 가구당 중간소득은 10만4,646 달러다. 서한서기자 바이든행정부추가부담 5월1일부터9월30일까지 귀넷,풀턴,디캡,캅포함 새학자금탕감안시행에 840억달러필요 조지아 54개카운티, 하계쓰레기소각금지 조 바이든 행정부의 새로운 연방 정부학자금융자탕감안시행을위 해840억달러의예산추가부담이 필요하다는분석이나왔다. 펜실베니아대 와튼스쿨의 초당 적 연구그룹‘펜 와튼 예산 모델’ (PWBM)은지난달바이든대통령 이 제안한 학자금 융자 채무자 수 천만명을위한새로운탕감안시행 을위해소요되는추가예산을840 억달러로추산했다. PWBM은 이미 지난해부터 시행 중인소득기반학자금융자프로그 램‘SAVE’운영을 위해 4,750억 달러가필요한데여기에새탕감안 이 더해지면 840억달러를 추가해 야한다고분석했다. 이들학자금융자프로그램을위 해필요한예산이총 5,590억달러 에달할것이라는추산이다. 바이든행정부는연방학자금융 자 채무자 가운데 이자 등으로 인 해대출원금보다더많은빚을지 고있는약2,500만명이수혜를누 릴것으로보고있다. 또새탕감안에는학사학위를위 해학자금융자를받아 20년이상 빚을 갚은 이들은 남은 채무를 자 동으로탕감하는내용이담겼다. 대학원의경우 25년이상상환한 경우 남은 부채가 자동 탕감된다. 이를통해약250만명이학자금융 자 채무 전액을 탕감받을 것으로 추산된다. 서한서기자 조지아주정부가여름철야외쓰 레기소각금지령을54개카운티를 대상으로발령했다. 조지아 중부와 북부 지역을 대상 으로 2005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는이금지령은올해5월1일부터 9월30일까지 발령되며 조지아의 주요54개카운티를대상으로시행 된다. 구체적인 시행 대상 지역은 다음 과같다(가나다순). 고든, 귀넷, 뉴턴, 더글라스, 도슨, 디캡, 라마, 럼프킨, 록데일, 리치몬 드,매디슨,먼로,메리웨더,모건,바 토우, 배로우, 뱅크스, 버츠, 빕, 스 폴딩, 업슨, 오코니, 워커, 월튼, 재 스퍼, 잭슨, 존스, 채투가, 체로키, 카투사, 캐롤, 콜럼비아, 코웨타, 캅, 크로포드, 클라크, 클레이튼, 트루 프,트위그스,파이크,퍼트남,페이 에트, 포사이스, 포크, 폴딩, 풀턴, 플로이드, 피치, 피켄스, 해랄슨, 허 드,헨리,홀,휴스턴등이다. 이 금지령은 일반 가정과 기업체 모두에게적용되며뒷마당또는야 외에서나무및기타가정쓰레기를 소각하는것을금지한다.이를어길 경우 최대 1,000달러의 벌금이 부 과된다. 김영철기자 실랑이하는이스라엘·팔레스타인지지자들 각각 팔레스타인과 이스 라엘을 지지하는 시위대 가지난달 28일 UCLA 캠퍼스에서실랑이를벌이고있다. <로이터=연합> 롱아일랜드레일로드(LIRR)와 메트로 노스(MNR)의‘시티티켓’ (CityTicket) 요금이 7월1일부터 10%할인된다. 메트로폴리탄교통공사(MTA) 이사회 는 지난 30일 맨하탄(펜스테이션 또는 그랜드센트럴 역)을 오가는 티티켓 ‘1개월 정액권’ (Monthly Ticket) 10% 할인시범프로그램을승인했다. 6월30일부터 시행되는 맨하탄 교통 혼잡세에맞춰운전자들의대중교통전 환을 유도하기 위한 시범 프로그램으 로 1년간한시적으로운영된다. 이에 따라 LIRR‘시티티켓’의 가장 긴 구간(1-3존)인 퀸즈 자메이카와 맨 하탄 펜스테이션 한 달 정액권은 현 220달러에서 198달러로 10% 할인된다. 메트로노스‘시티티켓’의 가장 긴 구간 (1-2존)도 한 달 정액권이 현 199.75달 러에서 180.00달러로할인된다. MTA 이사회는“기차는 교통체증 없 이 맨하탄을 오갈 수 있는 가장 좋은 교통수단”이라며“이 프로그램을 통해 기차 이용자들이 더 많아지길 바란다” 고밝혔다. 한편 MTA 이사회는 이날 브루클린 과 스태튼아일랜드에서 맨하탄 60가 남단지역을오가는 6개노선익스프레 스버스(Express Bus) 증편운행프로그 램도 함께 승인했다. 맨하탄 교통혼잡 세 시행에 맞춰 6월30일 동시 시행되 는 이 프로그램은 BM2, BM5, SIM1C, SIM4C, SIM23, SIM24 등 브루클린 2 개, 스태튼아일랜드 4개 등 6개 노선이 며출퇴근시간등피크시간대익스프 레스버스증편도포함됐다. MTA는 이번 기차 요금 할인 프로그 램으로 1년간 400만달러, 버스증편프 로그램으로 1년간 88만3,000달러의 비 용이 각각 발생할 것으로 추정했다. 다 만 이들 비용은 뉴욕시 외곽지역의 교 통 개선을 위해 주의회가 지난 2018 년 개설한‘보로 외곽지역 교통 계좌’ (OBTA)에서충당된다. <이진수기자> jinsoolee@koreatimes.com A <제16788> ny. Koreatimes.com 718-482-1111 75¢ Friday, May 3, 2024 미주판 디지털시대의 정보창고 koreatimes.com 토요일은전자신문으로 $ 문의: 718-482-1127 <한국일보 독자부> 사 고 제42회탈북난민구출음악회 올해로 42회를 맞는‘탈북난민 구출 음악회’가 오는 5월19일 오후 6시 퀸즈 베이사이드 소재 하크네 시야교회(담임 목사 전광성)에서 열 립니다. 뉴욕예술가곡연구회(회장서병선) 가 주최하고 한국일보가 특별후원 하는 탈북난민구출 음악회는 탈북 난민 구출을 위한 기금 마련을 위 한 것으로 지난 2000년부터 매년 봄, 가을 2회씩열리고있습니다. 올봄 음악회에는 소프라노 김지 유·권현이·이슬·전예원, 테너 박승 현·서병선, 베이스 바리톤 강동훈 등 정상급 성악가들이 무대에 오릅 니다. 출연진은 피아니스트 곽예인씨의 반주로‘하나님의 사랑’ ,‘여호와 는 나의 목자시니’ ,‘희망가’ ,‘산 아’ ,‘신아리랑’ ,‘진달래꽃’ ,‘강건 너 봄이 오듯, ’마중‘, ’저 구름 흘러 가는 곳‘, ’솔베이지의 노래’ 등 성가, 가곡 등 주옥같은 곡들을 선사합니 다. 이번공연수익금은탈북민의실 화를 바탕으로 제작, 미국, 한국, 영 국 등 세계 곳곳에서 상영해 화제 를모은다큐멘터리‘비욘드유토피 아’ (Beyond Utopia)에 나오는 탈북 구출사역 단체, 갈렙선교회(김성은 목사)를돕는데쓰여집니다. 한국일보특별후원, 5월19일하크네시야교회서 ◈일시: 5월19일 오후 6시 ◈장소: 하크네시야교회 58-06 Springfield Blvd, Okland Gardens, NY 11364(Bus, Q27, Q30) ◈주최: 뉴욕예술가곡연구회 ◈ 특별후원: 한국일보 ◈티켓: 20달러 ◈예매: 뉴욕예술가곡연구회(212-567- 6919), 반디서점(718-353-4411), 하나뮤직(201-943-7782) LIRR^메트로노스‘시티티켓’ 10%할인 7월부터$교통혼잡세 시행 맞춰‘1개월 정액권’한해 시범 운영 미국내 한인인구가 약 205만명(혼혈 포함)으로 추산돼 아시아계 가운데 5번 째로많은것으로나타났다. 연방센서스국이 5월아시아태평양문 화유산의달을맞아 1일발표한미국내 아시안아메리칸 현황에 따르면 2022년 기준 한인 인구는 205만1,572명으로 추산됐다. 이같은수치는중국계와인도계, 필리 핀계, 베트남계에 이어 미국에 사는 아 시아계가운데 5번째로많은것이다. 센서스국에 따르면 계가 약 546 만 명으로 가장 많고, 이어 인도계 494 만 명, 필리핀계 446만 명, 베트남계 230만명등의순이다. 미국내 아시안 인구는 2022년 기준 2,468만3,008명으로추산돼미전체인 구 3억3,328만7,557명 가운데 약 7.4% 를차지하고있다. 한인은 미국 내 아시안 인구의 약 8.3%, 미 전체 인구의 약 0.61% 수준이 다. 센서스국에따르면 25세이상아시안 아메리칸 가운데 56.1%가 학사학위 이 상을소지했다. 또 25세 이상 아시안아메리칸 10명 중 9명이상은고등학교를졸업했다. 아시안아메리칸이 소유하고 운영하 는미국내기업은 64만2,950개가넘는 다. 아시안아메리칸의 투표 참여도 갈수 록늘어나고있다. 2022 기준 18세 아시안아메리칸 등록 유권자는 838만2,000명으로 추 산돼 등록률이 61.5%로 나타났다. 이는 2016년의 아시안아메리칸 등록 유권자 추산치 636만9,000명보다 31% 이상증 가한수치이 . 또 18세이상유권자등 록률은 2016년 57.3%보다 4.2%포인트 높아졌다. 아시안아메리칸 가운데 미국에서 태 어난 이들은 46%, 외국 태생은 54%다. 또집에서영어를쓰는비율은 37%, 다 른 언어 구사 비율 63%로 추산된다. 아 시안아메리칸의 가구당 중간소득은 10 만4,646달러다. <서한서기자> hsseo@koreatimes.com 연방센서스국발표 미전체인구의0.61% 아시아계5번째 미국내한인 구 ‘ 205 ’ 민족 인구 한인 205만1,572명 중국계 546만5,428명 인도계 494만6,306명 필리핀계 446만6,918명 베트남계 230만1,868명 전체 2,526만3,690명 ■미국내아시안아메리칸인구 (2022년기준) <자료: 센서스국> 미전국여러대학으로확산하며격화하는친팔레스타인반전시위가마침내유혈 사태를초래했다. 2일새벽UCLA대학캠퍼스에서친팔레스타인시위대와친이스라 엘시위대간난투극이벌어지면서부상자가속출했다.이날LA경찰들이UCLA유혈폭력시위현장에출동, 진압후시위자들을체포하고있 다. <로이터> ▶관련기사A3,12면 UCLA친팔레스타인시위유혈사태

RkJQdWJsaXNoZXIy NjIxMj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