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4년 5월 7일 (화요일) A3 종합 귀넷카운티유권자들은5월21일예비 선거(프라이머리)에서 채워야 할 공직, 선출할 후보자, 결정할 이슈로 가득 차 있다.공식적으로이번예비선거는공화 당과 민주당이 연방하원, 조지아주 의 회및6개지역공직에출마할각정당의 후보자를선택할수있는기회를제공하 는선거이다.하지만이번선거에는후보 자를뽑는것보다더중요한것이있다. 정파를 초월한 카운티 교육위원 3개의 경선이있고, 무당파판사3개의경선이 있다. 세금도 투표용지에 포함돼 있다. 귀넷 유권자들은또한홈스테드익젬션을현 재의4,000달러에서8,000달러로두배 로 늘려야 하는지, 그리고 경찰과 소방 관등공공서비스직원을위해추가면 제를만들어야하는지여부를결정하라 는 요청을 받고 있다. 홈스테드 면제는 재산세가 부과될 수 있는 주택 가치 부 분을줄이기때문에세금청구서에영향 을미친다. 간단히말해서, 홈스테드면 제 금액이 높을수록 과세 대상이 되는 부동산 가치는 낮아진다. 귀넷은 1988 년 이후 카운티 농가 면제를 인상하지 않았다. 세금및면제를넘어, 비통합귀 넷북동부에거주하는사람들은5월21 일에오래영향을미칠수있는가장큰 결정을 내려야 한다. 그들은 멀베리라 는도시를창설할지여부를결정해야한 다.도시지정이승인되면멀버리는귀넷 의 17번째도시가된다. 또한이도시는 카운티에서두번째로인구가많고가장 부유한도시가될전망이다. 정당예비선거로돌아가보면예비선 거에나선여러경합이있다. 귀넷 유권자가 제13 하원의원 선거구 경선에 투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오랜미하원의원데이비드스콧(David Scott)이대표하는자리는메트로애틀 랜타서쪽에서동쪽으로옮겨졌다.스콧 은민주당예비선거에서여러도전자들 에 직면해 있으며, 이를 위해 출마하는 공화당원도두명있다. 귀넷의 일부 지역을 포함하는 31개의 주의회의석중일부가예비선거에맞는 다. 그중두명은민주당둘루스주하원 의원페드로마린과민주당스톤마운틴 주상원의원글로리아버틀러가올해이 후은퇴한다는사실에기인한다. 그리고예비선거를해야하는카운티 선거도있다.셰리프국장경선에는민주 당원5명,공화당원3명등가장많은후 보자가출마하여귀넷카운티에서주목 해야할주요경선중하나이다. 키보테 일러(KeyboTaylor)셰리프국장은재선 에출마했지만예비선거에서여러민주 당동료의원들을막아내야한다. 주목해야할또다른주요경쟁은민주 당지방검사(DA) 예비선거이다. 지방검 사장팻시오스틴-갯슨은재선에출마 했지만자신의사무실에서근무했던두 명의전직직원으로부터도전을받고있 다. DA에출마하는공화당원이없기때 문에민주당예비선거의승자는곧바로 당선이다.한편니콜러브헨드릭슨귀넷 카운티 커미셔너위원회 위원장은 민주 당예비선거에서도전에직면해있으며, 5월 21일에도 2명의 공화당 후보가 그 녀의 의석을 놓고 다투게 된다. 귀넷카 운티 3지구커미셔너재스퍼왓킨스 III 와세무국장데니스밋첼도민주당예비 선거에서도전자들과대결한다.각의석 에는공화당원한명이출마한다. 카운티커미셔너1구역의석을위한선 거가있지만현직커클랜드카든커미셔 너(민주당의원)와공화당소속팀레후 보는각자예비선거에서도전자가없다. 유권자는 공화당 예비선거 또는 민주 당예비선거에서투표할지선택할수있 다.이들에게는당파적이지않은경선과 홈스테드 면제, 그리고 귀넷 북동부에 거주하는경우멀베리시에대한질문이 제기된다. 초당파투표를선택하면교육 위원회와 판사 경선, 홈스테드 면제 및 멀베리시주민투표에서만투표할수있 다는것을의미한다. 사전투표는지난주부터시작해5월17 일까지오전7시부터오후7시까지진행 된다. 박요셉기자 민주·공화·무당파중선택해야 의원및카운티공직자선거 홈스테드익젬션·멀베리시도 귀넷유권자,예비선거서무슨투표하나 미최대의독립영화축제인선댄스영 화제가사상최초로타주상영을결정하 면서애틀랜타가강력한최종후보지로 심사를받고있는것으로알려졌다. 선댄스영화제는 1985년에창립된이 후매년1월,유타주파크시티에서영화 축제를개최하며,독립영화제작자와신 규 영화 제작자들을 발굴하는 최대의 무대로 자리매김하며 할리우드 이외의 영화를좋아하는영화매니아들이전국 에서몰려들며문화적축제뿐만아니 라 경제적 파급 효과도 적잖게 끼쳐 왔 다.유타주파크시티이외에서도영화제 를 개최하기로 결정한 주최측에서는‘ 남부의할리우드’로알려진애틀랜타를 여러가지측면에서가장경쟁력있는최 종 후보 도시 중 하나로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전해졌다. 애틀랜타와 함께 샌프란시스코, 뉴욕, 사바나가개최후보도시로거론되고있 다. 작년선댄스영화제는전국에서2만 여명이참석했으며, 14만장의티켓판 매, 1억1,800만 달러의 경제 소비 매출 을기록했다. 김영철기자 애틀랜타, 선댄스영화제 후보지 선정 시 2025년 1월 영화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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