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제10988호 ekoreatimes SE Daily News Atlanta Service Company. 320 Maltbie IND. Dr. Lawrenceville, GA 30046 www.Koreatimes.com Tel 770-622-9600 Fax 770-622-9605 email :ekoreatimes@gmail.com 애틀랜타 The Korea Times www.Koreatimes.com www.higoodday.com 2024년 5월 10일(금) A 올 1분기 승인 23%↓ 미국내 인턴 취업자 한인 기업들도 ‘비상’ 주한미대사관서J-1비자거부급증 주한 미국대사관에서 J-1 비자 승인이급감해비상이걸렸다. J-1 비자 발급 거부 사례가 크게 늘면 서 인력난을 겪고 있는 한인 기업 과 미국 취업을 희망하는 한국인 청년모두발을구르는상황이다. 본보가 국무부의 월별 비이민비 자발급통계를분석한결과 2024 년 1분기(1~3월) J-1 비자 승인건 수는 1,563건으로 전년 동기의 2,205건보다23%줄었다. J-1 비자는 국무부의 교환방문 비자로, 해당 비자 소지자는 미국 에서짧게는 1년, 최대 18개월까지 교환학생으로경험을쌓거나인턴 등으로일할수있다. 코로나19사태이후미국근무경 험을 희망하는 한국인 청년이 크 게 늘고, 동시에 구인에 어려움을 겪는한인기업입장에서도인력난 해소에 적지 않은 도움이 되면서 J-1비자취득수요가크게늘었다. 이렇듯 수요가 늘어났음에도 오 히려한국국적자의J-1비자발급 건수는지난해부터감소세로돌아 섰다. 업계에서는“지난해부터 주한미 국대사관에서 J-1 비자발급거부 가증가하고있다”며“J-1 비자를 취득하려는한국청년들을채용하 려는 한인 기업은 늘었는데 비자 발급이 되지 않아 비상이 걸린 상 태”라는입장이다. 비자 발급 통계 추적 웹사이트‘ 비자 그레이더’에 따르면 2023회 계연도주한미국대사관의 J-1 비 자승인건수는 1만1,105건으로전 년2022회계연도의1만3,843건보 다약20%감소했다. J-1 비자 거부율은 2021회계 연도 8.36%에서 2022회계연도 11.1%로높아졌다. 이같은상황에대해한업계전문 가는“해외진출의꿈을꾸는한인 청년과인재가필요한한인기업모 두 피해를 겪는 상황이다. 양국 모 두에게손해인만큼한국정부와미 국정부가해결책마련에조속히나 서야한다”고말했다. 업계 관련자들은 국무부에 J-1 비자 발급 거부 급증에 대해 문제 를 제기하는 서한을 발송한 상태 다. 또한국정부에도상황파악및 해결을위한노력을촉구할계획이 다. 서한서기자 11일정오-오후9시,스와니타운센터 한국등아시아각국의전통문화·음식 내일 스와니서 아시안 문화축제 열려 토요일인 11일 정오부터 밤 9시 까지스와니타운센터파크에서아 시안문화유산의달축제가개최된 다. 지난 2023년에이어열리는이번 축제는 미쉘 강 조지아 99지역 주 하원의원후보가조직하고주최한 다. 강 후보는 지난해 스와니시 최초 로아시안문화유산의달축제를개 최해 1,500명 이상의 지역주민들 에게한국,중국,베트남,라오스,인 도, 인도네시아등 아시안국가들의 전통문화공연을 선보이고 역사와 문화유산그리고음식을소개하는 자리를 마련하여 큰 호응을 얻었 다. AAPI 아웃리치 & 인게이지먼트 의 대표이기도 한 미쉘 강 후보는 올해더욱커진규모로두번째아 시안문화유산의달축제를개최한 다. <3면에계속 · 박요셉기자> 17일오후4시개스사우스컨벤션센터 조직위원들에게위촉장수여할예정 김미경본부장운영기금10만불기부 애틀랜타미주한인비즈니스대회발대식 미주한인상공회의소 총연합회( 회장 이경철·한상총연)가 내년 4 월 17일부터 20일까지 애틀랜타 에서 첫 미주한인비즈니스대회 (World Korean Business Con- vention USA)를 개최하기로 하고 이번달17일발대식을갖는다. 미주한인비즈니스대회는 2025 년 4월17일부터 20일까지 애틀랜 타‘개스사우스컨벤션센터’에서 열릴계획이다. 한상총연은 지난해 오렌지카운 티에서개최됐던제21차세계한인 비즈니스대회의성공적인개최를 계기로한국과미국등전세계한 상들의 사업 교류와 확대의 만남 의장을마련한다 는 취지로‘미주 한인비즈니스대 회’(WKBC USA) 를 내년부터 격년 제로 미국에서 개 최하기로결정했다.이를위해지난 3월 한상총연 대회조직위원회 임 원진이 한국을 방문해, 한국의 정 부기관, 지자체, 경제단체등에 홍 보하고협력을요청했다. 한상총연은 첫 공식행사로 오는 5월 17일오후 4시개스사우스컨 벤션센터에서 조직위원회 발대식 을 갖고, 조직위원들에 위촉장을 전달하며 대회준비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대회운영을 위해 김미경( 사진 ) 글 로벌사업본부장은 조직위원회에 10만달러를운영기금으로기부했 다. <3면에계속 · 박요셉기자> 아시안문화유산의달축제에참여한K태권도데모팀과미쉘강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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