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제10991호 ekoreatimes SE Daily News Atlanta Service Company. 320 Maltbie IND. Dr. Lawrenceville, GA 30046 www.Koreatimes.com Tel 770-622-9600 Fax 770-622-9605 email :ekoreatimes@gmail.com 애틀랜타 The Korea Times www.Koreatimes.com www.higoodday.com 2024년 5월 14일(화) A ▶수석, 왼쪽 부터 에밀리 송·에 스 더 정·클레어 박 ▲차석, 왼쪽부터드보라황·윤장데이빗곽엘리자베스리 제2회아시안문화축제 11일개최 “아시안문화우수성알렸다” 아태문화유산의 달을 기념해 11 일스와니타운센터파크에서제2 회째열린아시안문화축제가열려 다민족다문화화합의대축제로펼 쳐졌다. 지난해에 이어 열리는 이번 축제 는 미쉘 강 조지아99지역 주하원 의원후보가조직하고주최했다.이 번축제에는한국, 중국, 베트남, 라 오스, 인도, 인도네시아등 아시안 국가들의 전통문화공연을 선보이 고역사와문화유산그리고음식을 소개하는 자리를 마련하여 큰 호 응을얻었다. 화창한날씨속에풍성한볼거리 와놀거리로가득한행사장에는가 족, 연인, 친구등방문객들의발길 이끊이지않았다. 푸드트럭및음 식부스는다양한먹거리와음료를 제공했다. 미쉘 강 조직위원장은“지역사회 에 한국 및 아시안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우리후손들이정체성과문 화에 자부심을 갖게 하는 축제를 여는 것에 책임감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지미 버넷 스와니 시장도 참석해축사를했다. 라오스, 태국, 중국, 베트남, 인도, 한국등의댄스, 전통춤등이선보 였다.한국공연으로밀알선교단드 럼 연주, 애틀랜타 한국문화원 부 채춤및전통춤, G-사운드색소폰 연주, K-태권도시범, 한중시니어 그룹의북춤등이선보였다. 한 참석자는“타 인종들의 많은 관심으로아시아인의높아진위상 을실감했다”며“하지만홍보가부 족해 더 많은 주민들의 참여가 이 뤄지지 않은 점이 아쉬웠다”고 말 했다. 박요셉기자 클럽Elleven45서발생 SNS클럽폐쇄청원운동 귀넷고교졸업, 한인수석 3명·차석 4명 벅헤드 클럽서 총격, 2명 사망 4명 부상 귀넷카운티교육청(GCPS)은 25개고교의수석및차석졸업 생명단과졸업식일정을발표했 다. 아시안 학생이 절반 가량인 수석과 차석 졸업생 명단에 한 인학생들 7명도 이름을 올렸다. 수석3명,차석4명이다. 한인 수석졸업생(Valedicto- rian)은 브룩우드고 에밀리 송, 밀크릭고 에스더 정, 노스귀넷 고 클레어 박이며 차석 졸업생 (Salutatorian)은 콜린스힐고 드 보라 황, 귀넷온라인캠퍼스 윤 장,레이니어고데이빗곽,세킹어 고엘리자베스리학생이차지해 졸업식에서연설을하게됐다. 귀넷카운티의 공립고교 졸업 식 일정이 15일부터 27일까지 진행된다. 5월 15일피닉스고의 졸업식을 필두로 5월 22일에서 27일 사이에 나머지 24개 고등 학교의졸업식이이어진다. 16개 고교의 졸업식이 개스사 우스아레나에서, 3개고교는개 스사우스 컨벤션 센터에서, 1개 고교는컨벤션센터볼룸에서, 1 개 고교는 로렌스빌 로운에서, 그리고 4개학교는학교풋볼경 기장에서열린다. 다음은각학교의졸업식시간 과장소이다; ▶5월15일오전10시30분,피 닉스고,로렌스빌로운▶5월22 일, 메도크릭고오후3시개스사 우스 아레나, 맥클루어 보건과 학고오후5시,개스사우스전시 홀,센트럴귀넷고오후7시,학교 스터디움, 세킹어고오후8시개 스사우스 아레나, 브룩우드고 오후8시학교스터디움, 밀크릭 고오후8시학교스터디움,파크 뷰고오후8시학교스터디움▶ 5월 23일, 피치트리릿지고오전 8시30분개스사우스아레나,폴 듀크과학고오전10시개스사우 스전시홀, 노스귀넷고오후2시 개스사우스아레나. <2면에계속 · 박요셉기자> 12일일요일새벽벅헤드소재클 럽에서2명이사망하고4명이부상 당하는총격사건이발생했다. 애틀랜타 경찰은 12일 오전 2시 35분 경, 벅헤드의 일레븐45(El- leven45) 클럽에서총격사건발생 했다는신고를접수했으며,사건의 발단은클럽내부에서일단의사람 들이언쟁과신체적다툼이발생해 총격으로까지사건이이어진것으 로알려졌다. 경찰에따르면피해자들은남성3 명, 여성 3명으로모두 20~30세인 것으로 추정된다. 당국은 사망자 가운데어떤피해자가있는지구체 적으로 밝히지 않았다. 경찰이 현 재클럽의내부영상을계속검토하 고있다. 한편, 소셜미디어에서는이클럽 에서과거에도비슷한사건이있었 다는 것을 언급하며 Elleven45의 폐쇄를요구하는청원운동이일고 있다. 김영철기자 축제참석자들이음악에맞춰춤을추는퍼포먼스를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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