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4년 5월 17일 (금요일) 종합 A2 | 비즈니스 포커스 | 나주면옥 사랑하는가족과손님을모시고귀 한음식을대접할수있는냉면, 설렁 탕, 곰탕전문점나주면옥이최근한 인 미식가들의입맛을 사로잡고 있어 화제다. 귀넷플레이스몰 입구 이전 브레이 커스 BBQ자리에오픈한냉면, 설렁 탕, 나주곰탕 전문‘나주면옥’은 가 정에서귀한손님을대접하듯엄선된 재료로 건강한 음식, 맛있고 품격있 는음식을깔끔하고정성스럽게만들 어고객들에게선보인다. 이성용대표는식당의특징을“맛있 고셀프서비스라팁이없는것”이라 고표현했다. 이식당의주메뉴는냉 면과설렁탕,나주곰탕이다.냉면에는 물냉면, 비빔냉면, 회냉면, 코다리 냉 면등4종류를판매한다.냉면콤보로 는돼지양념구이, LA갈비, 육전등이 있다. 설렁탕에는 양지설렁탕, 차돌설렁 탕, 섞어설렁탕, 만두설렁탕이 있고, 곰탕은 나주곰탕, 매운 나주곰탕, 섞 어나주곰탕이있으며, 이외에도도 가니탕, 갈비탕, 매운갈비탕, 소머리 따로국밥, 모듬수육, LA갈비, 매운 LA갈비찜, 직접빚은손만두, 돼지양 념구이,육전,녹두전등이판매된다. 이대표는“아침부터저녁까지줄을 서서 먹는 한국의 냉면집에서 40년 이상 경력의 냉면 장인을 모시고 와 서직접면을뽑는다”며“비빔냉면소 스는여러가지과일을배합해만들기 때문에덜자극적이고과일의단맛이 배어있다”고 설명했다. 나주곰탕과 설렁탕도 전라도에서 오랫동안 셰프 를역임한전통한식전문가를영입해 깊은맛을내고있다고이대표는덧 붙였다. 주문은 출입구에 있는 키오스크를 통해서 원하는 메뉴들을 주문한 후 결제를 마치고 본인의 주문 번호가 불려지면음식을받으면된다.음식도 주문 후 8분에서 10분 이내에 만들 어져나온다. 가격도착한편이다. 물 냉면과 비빔냉면은 11.99달러, 콤보 메뉴도 LA 갈비+냉면 콤보가 19.99 달러로 다른 식당보다 저렴하다. 양 지 설렁탕 11.99달러, 나주 곰탕은 12.99달러이다. 직접 빚는 고기손만 두는6개에11.99달러이다. 이대표는모든음식에들어가는고 기도인심후하게더많이주라고주 방에당부하고있다고전했다. 이 대표는 K-문화 확산에 따라 한 식이위상이예전보다높아진것을피 부로체감하고있다고밝혔다.인종을 가리지 않고 식당을 찾아와 비빔냉 면, 만두, 나주곰탕을잘먹고있다고 그는설명했다.. ▶ 문 의=470-709-4892 ▶ 주 소=3505 Gwinnett Place Dr. NW #101Duluth,GA30096▶연중무휴 주7일오전11시부터밤10시까지영 업한다. 박요셉기자 “40년냉면장인의손맛에반하다” 왼쪽은비빔냉면과녹두전,오른쪽은물냉면과녹두전,갈비세트.아래사진은나주면옥전경. 냉면, 나주곰탕전문셰프영입 셀프서비스노팁, 깨끗한환경 애틀랜타 인플레 ◀1면서계속 소비자물가지수중주택및임대료가 격이 가장 큰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주 택시장의안정은전반적인소비자물가 수준을 좌우한다. 이 점에서 애틀랜타 는지난4월물가지수에서주택시장에 서의물가인상이가장적은지역으로분 류됐다.애틀랜타에서는원하는만큼빠 른속도는아니지만주택시장에꾸준히 새로운 신규 주택이 공급되면서 2023 년 가을 이후로 안정세를 보이고 있다 고조지아그위넷칼리지의필빈슨(Phil Vinson)은말했다. 한편, 메트로 애틀랜타 시민들은 집에 서 먹는 음식의 전체 가격이 지난 해에 비해 단 1.7% 상승하는 극적인 감소세 를보였다.유제품가격이하락했으나과 일과채소가격은1년전보다4.4%올랐 고, 시리얼 가격은 5.1% 올랐다고 정부 는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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