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제10994호 ekoreatimes SE Daily News Atlanta Service Company. 320 Maltbie IND. Dr. Lawrenceville, GA 30046 www.Koreatimes.com Tel 770-622-9600 Fax 770-622-9605 email :ekoreatimes@gmail.com 애틀랜타 The Korea Times www.Koreatimes.com www.higoodday.com 2024년 5월 17일(금) A ▲모집분야:취재기자 ▲응시자격:취업에결격사유가없을것 ▲지원서류:이력서(영문또는한글) ▲지원방법:이메일 (m.ekoreatimes@gmail.com ) ▲전형방법:서류심사후면접 ▲문의: 전화 770-622-9600 애틀랜타한국일보가 인재를구합니다. 구 인 신규 주택 건설로 가격 안정 4월 물가 0.3% 상승에 그쳐 전국서 두번째로 낮은 수준 애틀랜타인플레, 3년만에최저수준 한때미국에서가장높았던메트 로애틀랜타의인플레이션율이전 국평균이하로떨어진것으로나타 났다. 미연방 노동부가 5월 15일 발표 한2024년4월소비자인플레이션 보고서에 의하면, 애틀랜타의 인 플레이션은상품과서비스를종합 하여계산한소비자물가지수가2 월부터4월까지0.3%상승에그친 것으로나타났다. 지난4월소비자 물가상승률을합쳐지난1년동안 메트로애틀랜타에서는물가가총 3.4%상승했다. 대다수의 시민들은 치솟은 물가 로 인해 여전히 어려움을 겪고 있 지만202년두자리를기록한물가 인상률에비하면하락세가눈에띈 다. 미 전국적으로 소비자 물가 지 수도 3월부터 4월까지 0.3% 상승 해, 전년대비 3.4%로 3년만에최 저수준을기록했다. 온라인 금융 사이트인 월렛허브 (WalletHub)의 계산에 따르면 애 틀랜타는 23개대도시지역중인 플레이션율이두번째로낮은것으 로나타났다. 인플레이션이가장높은곳은텍 사스 달라스로, 인플레이션 증가 율이연간4.9%에달했다. 투자자문회사인피드몬트크레 센트 캐피탈의 마크 비트너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애틀랜타의 주택 가격이올랐지만새아파트건설로 주택 물량이 시장에 공급되면서 다른 지역보다 주택 가격 상승폭 이완화됐다고말했다. <2면에계속 · 박요셉기자> LA도동참…2차청원서준비 워싱턴전종준변호사주도 국적자동상실제반대하는 법무부에조목조목반박 선천적복수국적법개정운동미전역확산 선천적 복수국적법 개정 운동이 LA등미전역으로확산된다. 10여년 이상을 불합리한 선천적 복수국적법개정에매달려온전종 준( 사진 ) 변호사는“최근 LA를 방 문한 김진표 한국 국회의장에게 선천적 복수국적법 개정에 대해 질문했다가동문서답 (본보5월8일보 도참조) 을 들은 LA 한인회 제임스 안회장이선천적복수국적법캠페 인 동참 의사를 밝혀왔다”고 말했 다. 제임스 안 회장은“이번 일을 통 해한국정치인들이재외동포의어 려움을전혀이해하지도못하고,이 해할생각도없어보여큰실망감을 느꼈다”며 국적법 개정 운동에 적 극적으로나서겠다고밝혔다. 전변호사는“지난3월19일뉴욕 한인회들과 기 자회견후공동 서명해보낸대 통령 청원서에 대한 법무부와 병무청의 답변 이 지난 주 도 착했다.그러나답변은여전히핵심 에서동떨어진변명수준으로국적 자동상실제의 부활에 반대한다는 입장이었다”라며“이번 새 국회에 서는반드시선천적복수국적법개 정안이통과될수있도록범동포적 인 목소리가 절실하다”고 설명했 다. 전 변호사는“뉴욕 지역 여러 한 인회및LA한인회와공동으로반 박성명서를내고 2차청원서를한 국에 다시 보낼 계획”이라며 이번 에받은법무부답변에대한모순3 가지를조목조목반박했다. 첫째,법무부는‘국적자동상실제 는 재외국민에 대한 기민(棄民) 정 책으로보는시각이많다’고했다. <4면에계속 · 정영희기자> 4월1만5천개증가,실업률3.1% 4월 조지아 고용 증가…식당 및 숙박업은 인력난 지난4월조지아주에서일자리가 1만5,500개 증가해 실업률은 4개 월연속3.1%를유지했다. 지난달가장활발하게채용된분 야는기업일자리, 제조, 의료분야 였다. 2022년 이후 근로자와 채용 의 균형이 바뀌었다. 근로자에 대 한 수요가 급증하고 임금이 오르 면서직원들이기록적인비율로사 직하는경우가많았다. 종종더나 은 임금이나 근무 시간을 찾기 위 해 그만 두었다. 온라인 진로 상담 업체인레쥬메빌더의이번달설문 조사에따르면구직자의4분의1이 한달이내에새일자리를찾은것 으로나타났다. 약 3분의 2가여러 제안을받았다. 경제가 성장 패턴으로 돌아왔지 만 레저와 서비스업에서는 여전히 고용인력 구하기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미국인들이 여름 휴가를 준 비하는 동안 많은 호텔, 레스토랑 및기타레저서비스회사는여전히 인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 다. 조지아레스토랑협회스테파니 피셔회장은음식및인건비가지난 4년동안거의30%증가했으며레 스토랑의 3분의 1 이상이 직원 채 용및유지를가장큰관심사로꼽 았다고밝혔다. 코트야드 사바나를 소유한 딜런 파텔은 호텔에서 가사도우미와 같 은초보직원의급여가5년만에시 간당 10달러 미만에서 시간당 약 15달러로올랐지만고용관계를확 고히하기에는항상충분하지않다 고말했다. 박요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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