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4년 5월 18일 (토요일) 종합 A2 동해와일본해를병기한메릴랜드한국전참전비. <국가보훈부제공> 동해를일본해로표기한미국내14개 한국전참전시설물중 4개가일본해단 독표기에서동해와일본해병기로변경 됐다. 15일한국국가보훈부에따르면보훈 부가재외공관을통해미국내지방정부 와한국전참전협회에동해와일본해병 기를꾸준히요구해미국측이우리측 요청을수용한것으로전해졌다. 보훈부에 따르면 작년 5월 기준으로 미국내 14개 한국전 참전시설물은 한 반도동쪽의바다를‘동해’(East Sea) 가아닌‘일본해’(Seaof Japan)으로표 기했다. 이 중 메릴랜드 한국전 참전비 (1990년·이하설치시기)와오하이오한 국전추모공원(1995년), 레이크카운티 한국전참전비(2003년), 카유가카운티 한국전 참전비(2006년)는 최근 1년새 일본해단독표기를동해와일본해병기 로변경했다. 그러나 뉴욕주(1990년), 호놀룰루 (1994년), 렌슬러카운티(1996년), 사우 스캐롤라이나(2000년), 캔자스(2001 년), 노스이스트캔자스(2003년), 파인 빌(2005년), 아이오와(1989년), 먼로카 운티(1990년), 아크론 대학교(2001년) 에 있는 10개 한국전 참전비는 여전히 동해를일본해로단독표기하고있다. 보훈부는 2010년해외참전기념시설 물사진이담긴도감발간을준비하면서 한국전 참전비에 일본해 단독 표기 사 례가 있다는 사실을 확인했다고 한다. 이후 동해와 일본해 공동 표기로 바꾸 기위해노력했지만오랜기간성과를내 지못하다가최근1년새4개참전시설물 에서동해와일본해병기를이뤄낸것이 다. 보훈부관계자는“재외공관을통해 미국지방정부와한국전참전협회에동 해와일본해병기를지속해서요청했는 데, 일부에서수용한것”이라며한일관 계개선이미국측이태도를바꾼배경 인것으로분석했다. 한국국가보훈부밝혀 미국내한국전참전기념비4곳동해·일본해병기 코너스톤종합보험 장학금후원 ◀1면서계속 또한, 주패밀리재단의6.25참전용사 후손을위한장학금, 기아스칼러십등 특정 수여 대상을 지정한 특별 장학금 도후원받고있다. 장학생후원에관심있는개인이나후 원단체는 심영례 회장(yrshim0511@ gmail.com )이나 이영진 재무이사 (youngjinlee9999@gmail.com) 에게 문의 할 수 있고, 장학재단의 활동은 www.kasf.org에서확인할수있다. 연방 정부가 미국 회사에 위장 취업해 680만 달러 이상의 수익을 올린 북한 정보기술(IT) 노동자를 찾기 위해 최대 500만달러의현상금을걸었다. 국무부 는16일테러정보신고포상프로그램인 ‘정의에대한보상’을활용해이들에대 한정보를찾고있다고밝혔다. 국무부에따르면한지호(JihoHan),진 천지(Chunji Jin), 쉬하오란(Haoran Xu) 이란가명의북한IT노동자들은미국회 사의원격근무계획에불법으로관여했 다. 이들은이과정에 60명이상의미국 인신분을가짜로사용했다. 이불법계획에따라최소 680만달러 를벌었다.이계획에는이들의관리자인 ‘중화’(Zhonghua)라는사람도관여했 다. 또 미국 국적자인 크리스티나 채프먼 (49)은 2020년 10월부터 2023년 10월 까지이들북한IT노동자3명이원격소 프트웨어및애플리케이션개발자로다 양한분야에있는기업으로부터업무를 확보할수있도록도왔다. 애리조나에 거주하는 채프먼은 북한 의IT노동자들이실제미국시민들의유 효한신원을확보하는것도도왔다. 북한 IT 노동자들 미 대기업 위장취업 테러정보보상제, 현상금 5백만달러 남가주 로스앤젤레스에 본부를 둔 OTEFE(Oppotunity to Earn Future Education) 재단은 한인 장학생을모집한다. 대상은대학또는대학원재학생 (2024년입학예정자포함). 총 선발인원은 00명으로 최소 2,000달러에서 1만5,000달러까 지지급된다. 응모기간은 5월2일부터 6월2일 까지. 신청자는 웹사이트(www.otefe. org)를통해신청하면된다. 결과는 7월10일 개별통지와 함 께웹사이트를통해발표된다. 문 의info@otefe.org 이창열기자 OTEFE 재단 한인장학생모집 5월 2일부터 6월 2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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