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4년 5월 20일 (월요일) 오피니언 A8 ■ 신조어사전 - 면플레이션 뉴스 칼럼 6월중 영주권문호 미국 국무부(DOS)가 2024년 6월중영주권문호발표했는데, 취업이민카테고리에서는전반 적으로 움직임이 거의 없다. 게 다가, 국무부는 가까운 미래에 후퇴가있을것으로경고했다. 취업이민 1순위 승인가능일 (Final Action Date)은계속오픈 되었으며 2순위와 3순위 숙련 직,비숙련직이 모두 동결 되었 다. 취업이민3순위전문직과숙련 직의경우 6월문호에서 영주권 승인가능일(Final Action Date) 은2022년11월22일로동결되 었으며접수가능일(Filing Date) 은2023년2월1일로동결되었 다. 취업이민3순위비숙련직의경 우 최종 승인가능일은 2020년 10월8일로동결되었으며접수 가능일은 2020년 12월 15일로 동결되었다. 취업이민 2순위의 최종승인가능일은2023년1월 15일로 동결 되었으며 접수가 능일은 2023년 2월 15일로 동 결되었다. 취업이민 4순위인 특별이민 종교이민에서는 최종 승인일이 2020년11월1일로동결되었으 며접수가능일도2020년12월1 일로동결되었다. 취업이민4순 위인비성직자부분은최종승인 일이2020년11월1일로동결되 었으며 접수가능일은 2020년 12월1일로동결되었다. 취업이민 5순위 투자이민은 승인가능일과접수가능일모두 오픈상태를유지했다. 2024년 6월의 영주권 문호에 서시민권자의21세이상성년미 혼자녀들이대상인가족이민 1 순위는승인가능일 (Final Ac- tion Date) 이 2015년 7월 8일 로 동결 되었으며, 접수가능일 (Filing Date)도2017년9월1일 로동결되었다. 영주권자의 배우자와 미성년 자녀들이대상인 2A 순위의최 종 승인가능일은 2021년 11월 15일로 약5개월 진전 되었으며 접수가능일은 2023년 9월1일 로동결되었다. 영주권자의성년미혼자녀인 2 순위 B는 승인가능일이 2016 년 4월 1일로동결되었으며접 수가능일도 2017년 1월 1일로 동결 되었다. 시민권자의 기혼 자녀인 3순위는 승인가능일이 2010년 3월 1일로 3개월 진전 되었으며, 접수가능일도 2010 년 9월 1일로 3개월 진전 되었 다. 시민권자의형제자매초청인 4순위는 승인일이 2007년 7월 22일로 동결 되었으며 접수가 능일도2008년3월1일로동결 되었다. 미국내에서 영주권 신청서(I- 485)를접수하려는대기자들에 게는최종적으로USCIS의문호 차트가기준이된다. 미국내 영주권 진행자가 이민 국 문호 차트를 확인하지 않고 국무부가발표한영주권접수가 능일에 영주권(I-485)을 접수 할경우서류접수가되지않고서 류가반송된다. 국무부의 영주권 문호 발표와 연방이민서비스국의문호차트 는 대체로 유사하지만, 가족 이 민과 취업 이민에서의 차이는 중요하다. 일반적으로, 가족 이 민에서는 영주권(I-485) 접수 가능일에 따라서 신청이 가능 하지만, 취업 이민에서는 영주 권(I-485) 접수 가능일이 아니 라 승인 가능일을 기준으로 신 청이 이뤄진다. 이러한 점에서, 미국 내에서 영주권을 신청할 때 Adjustment of Status Filing Charts from the Visa Bulletin 을참고하여최종적으로영주권 신청이가능한날짜를결정해야 한다. 썬 박 (벌레박사 대표) 벌레박사칼럼 다음은 벌레 문제로 한 고객과 상 담한내용을적어보았다. 질문)새로 이사온지 한 달 정도 된 집에서너무나많이발견되고있 는벌레때문입니다. 마침기어다니 고있는벌레를사진을찍었는데어 떻게보내야할지요.약간빨간것같 기도 하고 갈색 같기도한 3미리 정 도되는 벌레인데요, 날아다니기도 하고빨리기어다니기도합니다. 이 벌레의정체를알고싶습니다. 주로 창문주위나 집안 구석에서 돌아다 니더라고요. 또한벌레처치법을알 고싶습니다. 답변)미국에 참으로 벌레가 많습 니다.특히조지아는더운날씨와습 도로플로리다다음으로벌레가많 이사는곳입니다. 제가 벌레문제가 있는 현장에 도 착을 해서 벌레 인스펙션을 해보면 한국과는달리벌레들도훨씬크도 피해도심한경우를자주보게됩니 다. 그러나 약간의 지식만 있으면 독 자 여러분들도 누구나 벌레박사처 럼괴롭히고있는벌레들을쉽게제 압하실수있습니다. 만약에 사진을 찍으셔서 무슨 벌 레인지를 알고 싶으시면 휴대폰으 로사진을찍으신후저의전화로사 진을 보내주시면 벌레의 정체를 감 별을해서퇴치방법까지보내드리 겠습니다. 봄부터 집을 갉아먹는 터마이트, 여름에는 모기, 가을에는 개미, 겨 울은 쥐문제등으로 페스트 콘트롤 에 대한 궁금 사항이 많으실 겁니 다. 특히 내 집을 지키기 위해서 집을 갉아먹는터마이트(흰개미)에대한 관리와 인스펙션을 통한 대비하셔 서집매매시장애가되는돌발적인 사태가 없으시기를 바랍니다. 칼럼 내용도현트렌트에맞추어독자님 들이 주의 하실 사항을 한번씩 더 강조해드리겠습니다. 벌레에대한문의사항은성실하게 답변해 드릴 것이며 긴급사항인 경 우전화주거나, 3230 Steve Reyn- olds Blvd., Suite 211, Duluth, GA 30096에위치한회사사무실로방 문하면 무료로 상담을 받을 수 있 다.문의:678-704-3349 우리집 벌레관리는 이렇게 연방정부 규정으로는 사용은 물론 소지도 불법인 마리화나에 대한 정책이 변화의 길로 들어섰 다. 마약단속전담부서인연방정 부 기관(US Drug Enforcement Agency)은 지난 달 말 마리화나 의 규제 등급을 완화할 계획임을 밝혔다. 연방법은현재마리화나를헤로 인, LSD 등과 함께 1급(스케줄1) 마약류로규정하고있다. 이카테 고리에 들어 있으면 의약품으로 사용이 불가능하다. 그런데 이를 완화해 마리화나를 3급 (스케줄 3) 의약품으로 분류하겠다는 계 획을발표한것이다. 치과치료후마취가깬뒤통증 이있으면복용하라며흔히처방 되는코데인성분이든타이레놀, 남성 호르몬제인 테스토스테론, 스테로이드 등이 대표적인 스케 줄3약품들. 이들약품은의사처 방전만 있으면 얼마든지 구입과 사용이가능하다. 캘리포니아 등 많은 주가 오래 전의료용마리화나사용를합법 화한 데 이어 오락용 마리화나도 허용하고 있는 마당에 마리화나 를 1급 마약으로 묶어 놓는 것은 지나치다는 의견이 많았다. 특히 오남용사망사고가빈발하는펜 타닐이나 강력 진통제인 모르핀 이 스케줄 2약품인데 비하면, 마 리화나를 이보다 더 엄격하게 규 제한다는 것은 이해하기 어렵다 는견해도있었다. 이런지적에다마리화나의의학 적효능을높게평가하는주장이 점차 세를 확산하면서 연방 당국 도마리화나규제완화쪽으로방 향을틀기시작했다. 천연 재료로 역시 환각작용과 통증완화기능이있는실로사이 빈(psilocybin)의 예가 마리화나 의규제완화에참고가되기를기 대하는전문가도있다. 실로사이빈은독버섯으로간주 되는 일부 버섯류에 있는 성분인 데, LSD보다약하긴하나비슷한 환각 작용을 일으킨다고 해서 금 지물질로규제돼왔다. 하지만이 성분이 있는 버섯은‘매직 버섯’ 으로 통하며 암암리에 유통되어 온것이현실이다. 실로사이빈성분은의존성이없 고안전하다는특성을갖고있다. 체내에 들어가면 소변으로 배출 된다. 과다복용으로목숨을잃는 일이없다고한다. 아메리카인디언등많은문화권 에서제례등에전통적으로사용 되던 식물이었다. 치료 목적이나 단순히 즐기기 위해서도 이용되 던천연재료였던것이다. 현대에 이르러 이 성분은 알코 올의존증, 우울증, 만성통증, 외 상후 스트레스장애(PTSD) 등 정 신과적 치료에 효능이 있는 것으 로알려졌다. 연방 식품의약청(FDA)은 이 같 은사실을감안해지난 2018~19 년 실로사이빈의 치료제 사용을 허가했다.그후제약회사등이실 로사이빈을 이용한 다양한 약품 개발에들어갔다. 마리화나도 연방정부 차원에서 이런과정을밟을수있도록허용 되야한다는지적이많다. 사용은 물론 소지마저 범죄가 되는 상황 에서 치료제 활용방안을 연구하 는데는많은제약이따른다.이런 규제가 완화되면 연구가 활발해 질수있다는것이다. 물론 마리화나를 합법화한 곳 에서는 부작용을 우려하는 목소 리도높다. 우선마리화나가중독 성이더강한다른마약중독으로 나아가는계기가될수있다는것 이다. 아직정확한연구결과가나 오지는 않았지만 과도한 마리화 나복용은조현병초기증상을일 으킬수있다는주장이제기되기 도했다. 특히 젊은이들 사이의 무분별 한마리화나흡연은문제라는데 이견이없다. 복용후운전은사고 위험을높인다는것또한확인된 사실이다. 그럼에도 마리화나 과다 사용 으로인한사망사례는보고된것 이 없다는 것이 반론이다. 석 달 이상 통증이 지속되는 만성통증 을호소하는미국인이5,000만명 (CDC, 2019년) 가까이된다고한 다. 여기에오피오이드과용으로수 십만명이사망하고, 소염진통제 인 이부프로펜(애드빌) 오남용으 로인한사망자와병원을찾는환 자도연수천명이상생기는상황 에서 마리화나의 의학적 사용에 더 많은 연구와 개발이 이뤄져야 한다는주장이강해지고있다. 연방도 마리화나 규제 완화 케빈김 법무사 법률칼럼 국수종류인‘면’과‘인플레이 션’의 합성어로 최근 부쩍 오른 냉면가격을나타내는신조어다. 다른말로는국수를뜻하는‘누 들’이라는단어를합성해‘누들 플레이션’이라고도한다. ‘서울평양냉면4대맛집’으로 꼽히는 을지면옥·을밀대·필동 면옥·봉피양 등이 최근 줄줄이 냉면가격을올렸다. 을지면옥은 기존 1만 3000원 에서 1만 5000원, 을밀대는 1만 5000원에서 1만 6000원으로 냉면 값을 올렸다. 또 필동면옥 은1만3000원에서1만4000원, 봉피양도 1만 5000원에서 1만 6000원으로인상했다. 냉면외외식품목가격은계속 오르고있어서민들의부담은커 지고있다. 한국소비자원에따르면4월말 기준김밥·비빔밥·칼국수등 8 가지품목의가격은평균 7%가 량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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