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제10996호 ekoreatimes SE Daily News Atlanta Service Company. 320 Maltbie IND. Dr. Lawrenceville, GA 30046 www.Koreatimes.com Tel 770-622-9600 Fax 770-622-9605 email :ekoreatimes@gmail.com 애틀랜타 The Korea Times www.Koreatimes.com www.higoodday.com 2024년 5월 20일(월) A 이전세대재정상황분석 ‘수입적고빚에쪼들려’ 고금리로이자부담까지 “좋은재정습관확립해야” “밀레니얼세대에비해불쌍한Z세대” Z세대는밀레니얼(M) 세대에비 해행복할까? 적어도재정적으로 는그렇지않다는분석이나왔다. 신용분석기관 트랜스유니온은 Z세대와밀레니얼세대의재정상 황을분석한결과Z세대가밀레니 얼세대의20대시절에비해수입 은 적고 부채는 많으며 연체율도 높다고밝혔다. Z세대는1995년에서2012년사 이에태어난젊은이들로, 1980년 에서1994년사이에태어난밀레 니얼세대의뒤를잇는이들이다. Z세대는 밀레니얼 세대와 마찬 가지로 사회에 첫발을 내디딜 시 기에 경제적 재앙을 마주했다. Z 세대에게는팬데믹이었고밀레니 얼 세대에게는 글로벌 금융 위기 였다. 하지만 20대 초반의 Z세대 에는 인플레이션이라는 난제가 닥쳤다. 물가를잡기위해금리를 올렸는데이또한부담이다. 23년 만에최고치에도달한금리는자 동차할부금과학자금대출, 모기 지대출까지모든대출금리부담 을가중시켰다. 물론물가상승은 Z세대만겪는건아니다. 경제대 부분신용상품에서더높은부채 가쌓였고연체도많이발생했다. 또다른트랜스유니온보고서에 따르면미국인의총신용사용액 은 2023년에 처음으로 1조 달러 를 돌파했다. 하지만 Z세대는 신 용사회에 처음 진입하는 단계에 있기때문에재정적으로좋은습 관을 확립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전문가들은 지적한다. Z세대가 10년전밀레니얼세대보다더많 은빚을지는이유는물가와생활 비 상승 때문으로 볼 수 있다. 지 난몇년동안주택임대료가매년 두자릿수로올랐고식료품비, 외 식비,기름값,자동찻값,교통비도 많이올랐다. Z세대는주거비지출이Z세대에 큰재정적압박을준다.이런압박 을피하려면젊은소비자들이무 엇을감당할수있고,무엇에지출 할수있는지이해하는것이중요 하다고 전문가들은 조언했다. 돈 을버는범위내에서돈을빌리고 지출하고 있는지 확인하라는 것 이다. 신용카드대출이있다면덜 비싼 형태의 대출로 갈아타도록 하고 매달 실질적인 지출과 대출 을관리하는것도필요하다. 다만 저금리로 새 대출을 받아 서카드빚을갚고곧다시카드빚 을내는악순환은꼭피해야한다. AAA, 사상최대전망 지난해보다 4.1% 증가 올해 메모리얼 데이 연휴기간 4,400만명에 가깝게 여행을 떠날 것으로예상됐다. 전미자동차연합(AAA)은메모리 얼데이연휴기간인 23~27일전국 에서 약 4,380만 명이 50마일 이 상 장거리 여행을 떠날 것으로 전 망된다고 13일 밝혔다. 이는 지난 해보다 4.1% 증가한 것으로 사상 최대치이다. 이 가운데 자동차를 이용하는 여행객은 전년 대비 4.0% 증가한 3,840만명에달할것으로추산됐 으며, 항공편 여행객은 전년 동기 4.8% 증가한 351만 명에 이를 것 으로조사됐다. 크루즈나 기차, 버스 등 해상 및 육상 대중교통 수단을 이용할 여 행객도 지난해 보다 5.6% 늘어난 190만명가량이될것으로집계됐 다. 한편메모리얼데이연휴기간여 행객이 가장 많이 찾을 것으로 예 상되는 도시 1위는 올랜도였으며, 뉴욕시는3위를차지했다. 이지훈기자 메모리얼연휴 4,300만떠난다 거주지역투표소에가투표해야 5월21일은조지아주예비선거일 (프라이머리)이다. 연방하원의원, 조지아상원및하 원의원, 카운티선출직및판사, 카 운티교육위원등을선출할약3주 동안의 조기투표가 지난 17일 마 감됐다. 지난 16일까지 조지아주 전체에 서 약 42만명이 직접 조기투장을 찾아 소중한 한 표를 행사했으며, 약3만3,000여명의유권자가부재 자투표용지를반환했다. 올해 선거에선 조지아주 전역을 커버하는 주 선출직 선거가 없어 서그런지2022년선거때시점기 준 65만5,000명에 크게 미치지 못했다. 당시는 연방상원의원과 주지사선거를위한예비경선이있 었다. 21일선거에서승리한정당후보 자는 11월 총선으로 진출한다. 본 선 상대 후보자가 없는 경우 21일 예비경선이곧실질적당선으로간 주된다. 조지아주는 오픈 프라이머리 주 이다. 유권자는 신분증을 지참하고 투 표장에가서자신이투표하고싶은 정당을골라투표용지를교부받아 투표하면된다. 21일 투표장소는 조지아주 주무 부선거 홈페이지 (www.mvp.sos. ga.gov)에서‘나의 선거 페이지’ (My Voter Page)를클릭하면투표 장정보를얻을수있다. 21일선거에서과반득표자가없 는경우 6월18일결선투표가예정 돼있다. 박요셉기자 21일은조지아주예비선거일 올해메모리얼데이연휴에사상최대인4,400만명이여행을떠날것으로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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