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제10997호 ekoreatimes SE Daily News Atlanta Service Company. 320 Maltbie IND. Dr. Lawrenceville, GA 30046 www.Koreatimes.com Tel 770-622-9600 Fax 770-622-9605 email :ekoreatimes@gmail.com 애틀랜타 The Korea Times www.Koreatimes.com www.higoodday.com 2024년 5월 21일(화) A 2022-23년 1년새 12,000명 증가 증가율 미 6위, 미 6대 도시 등극 애틀랜타인구전국최대규모성장 애틀랜타가2023년거주인구50 만명을 돌파한 이후 다른 도시를 압도하는인구증가율을보이고있 다. 연방인구조사국이지난 15일발 표한자료에따르면, 애틀랜타시는 2023년 인구 50만명이 넘는 대도 시에등극했고,이는필라델피아와 워싱턴 D.C.를 제치고 미국에서 6 번째로큰도시가됐다. 애틀랜타는 2022년부터 2023 년단1년사이에12,000명의신규 주민을 추가됐으며, 전국 인구 증 가율에서 6위를 차지했다. 애틀랜 타의인구는지난해7월기준51만 800명으로 미주리주 캔자스시티 와애리조나주메사시티사이에위 치했다. 이전에 발표된 인구 조사 데이터 에 따르면 애틀랜타의 주민 수는 2019년에잠시 500,000명을넘어 섰지만, 2020년다시50만명이하 로감소했다. 인구조사보고서에따르면코로 나팬데믹종식후전국대도시들의 인구가 반등했고, 가장 빠르게 성 장하는도시 15곳중 13곳이남부 에위치한것으로파악됐다. 애틀랜타는 미 전국에서 인구 25만명 이상의 도시들 인구 성장 률 2.4%를 보이며 전국에서 가장 빠른 전년 대비 성장률을 기록했 다. 애틀랜타의 인구 급증 추세와는 반대로 샌디 스프링스, 존스 크릭, 로즈웰, 알파레타, 던우디 등은 각 각 1%내외의인구감소율을보였 다.마리에타와스머나,브룩헤이븐 은전년도와동일한인구를유지했 다. 한편, 커밍은 2022년부터 2023 년 사이에 인구가 23%나 증가하 며 말 그대로 인구가 폭증하는 도 시로기록됐다. 이와 함께 빠르게 인구가 증가하 는 지역으로는 로건빌, 챔블비, 그 레이슨은5%성장, 차타후치힐스, 케네소, 더글라스빌은 3%가 성장 했다. 그외사우스풀턴,콜럼버스,사바 나 및 어거스타-리치먼드 카운티 는각각1%미만인구감소를기록 했다. 김영철기자 ▲모집분야:취재기자 ▲응시자격:취업에결격사유가없을것 ▲지원서류:이력서(영문또는한글) ▲지원방법:이메일 (m.ekoreatimes@gmail.com) ▲전형방법:서류심사후면접 ▲문의: 전화 770-622-9600 애틀랜타한국일보가 인재를구합니다. 구 인 초강경이민공약준비중 전례없는단속강화책 트럼프 집권시 이민단속 ‘칼바람’ 도널드 트럼프 ( 사진 ) 전 대통령 측이 재집권 시 제3국 추방을 포 함해 불법 이민 자에 대한 전례 없이 강력한 단속을 위한 세부 정 책을짜고있다고월스트리트저널 (WSJ)이17일보도했다. 트럼프 행정부의 전직 당국자와 트럼프 지지자, 보수 성향 이민 정 책통 등은 트럼프 전 대통령의 초 강경이민공약실현을위한행정명 령안,정책메모등을작성중이다. 이들은 트럼프 전 대통령의 재집 권 첫날 관련 정책 발표가 이뤄질 수있도록준비중이다. 멕시코에서 국경을 넘어오는 이 민자의흐름을차단하고조바이든 대통령이추진한이민정책을되돌 리는한편‘미국역사상최대규모 의 이민자 추방’이라는 트럼프 전 대통령공약의실현토대를구축하 는것이목표다. <3면에계속> 17일개스사우스서조직위발대식 조직위원장노상일,운영본부장한오동 <미주한인비즈니스대회> 내년 WKBC “반드시 성공시키겠다” 미주한인상공회의소 총연합회( 회장 이경철, 이하 한상총연)는 내 년둘루스에서개최될미주한인비 즈니스대회(WKBC USA)를 위한 조직위원회를결성하고 17일둘루 스개스사우스컨벤션센터에서발 대식을 가졌다. 미주한인비즈니스 대회는 2025년 4월17일부터 20일 까지 애틀랜타‘개스사우스 컨벤 션센터’에서열릴계획이다. 한상총연은 지난해 오렌지카운 티에서개최됐던제21차세계한인 비즈니스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계기로한국과미국등전세계한 상들의사업교류와확대의만남의 장을 마련한다는 취지로‘미주한 인비즈니스대회’(WKBC USA)를 내년부터 격년제로 미국에서 개최 하기로결정했다. 한상총연김형률 이사장은“내년대회는 44년한상 총연의 역사적 이벤트”라며“대한 민국중소기업의미국진출의발판 이 되길 바라며 대회를 반드시 성 공시키자”고 말했다. 이경철 회장 은“수백개의기업이참여하고1만 명이상이모이는이번대회를반드 시성공시키겠다”고강조했다. <2면에계속 · 박요셉기자> 17일 둘루스 개스사우스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미주한인비즈니스대회 조직위원회 발대식참석자들이기념사진을찍고있다.
Made with FlippingBook
RkJQdWJsaXNoZXIy NjIxMj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