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4년 5월 21일 (화요일) A3 종합 18일한인회관에서열린제44주년5·18민주화운동기념식참석자들이한자리에모였다. 이국자 전 이사장과 최주환(오른쪽) 애틀랜타 한국학교신임이사장. 트럼프초강경이민공약 ◀1면서계속 미동남부5·18민주화운동 기념사회 가주최한제44주년 5·18 민주화운동 기념식이 지난 18일 애틀랜타 한인회 관에서열렸다. 김용곤 기념사업회 사무총장의 사회 로 열린 기념식에서 주요 참석자들의 헌화와분향이있었다. 김사무총장은5·18민주화운동의배 경과 의의에 대해 설명했으며, 동영상 시청과임을위한행진곡제창이이어졌 다. 서상표애틀랜타총영사는윤석열대 통령의 기념사를 대독했으며, 원순석 5·18기념재단이사장의기념사를김경 호 미동남부 5·18기념사업회 회장이 대독했다. 이어 강기정 광주시장의 영상 기념사 가있었다. 김백규전한인회장은“오늘우리나라 가 누리는 자유와 인권은 80년 광주민 주화운동덕분”이라며“불의에맞서싸 운열사와부상자, 유가족, 시민덕분에 민주주의의 새 시대를 열었으며, 거짓 이진실을이길수없다는교훈을얻었 다”고말했다. 이홍기 한인회장은 축사가 예정돼 있었으나불참했다. 이날행사는애틀랜타총영사관, 애틀 랜타한인회, 미동남부 5·18민주화운 동 기념사업회, 호남향우회, 조지아한 인식품협회, 충청향우회, 강원도민회, GMC루핑, 종로떡집, 애틀랜타조지아 한인상공회의소, 베스트플라워 등이 후원했다. 박요셉기자 18일오후한인회관에서기념식 5·18민주화운동기념식애틀랜타서도열려 애틀랜타한국학교는 19일 오후 학교 사무실에서정기이사회를열고새이사 장으로최주환부이사장을선출했다. 지난해 12월 이국자 현 이사장이 3번 의이사장직연임을마치는5월말에이 사장직에서물러난다는발표를한후이 사회는 이사장선출위원회를 구성하고 후보 서류를 받은 결과 최 부이사장의 단독입후보가확정됐다. 이사회는 참석 이사진 전원의 찬성으 로최주환신임이사장의선출을가결했 다. 최이사장은장수돌침대이사, 장수 돌침대 미주지사장, 17기-18기 평통위 원,한인회이사등을역임했다. 이국자이사장은“지난 6년간가장보 람있는단체장을맡아활동했으며여러 이사들의도움덕분이다”고이사장직을 내려놓은소감을밝혔다. 이사회는이날 31만여달러의내년한 국학교예산안을통과시켰으며, 이사회 재정은현재현금 60만달러이상, 한국 학교건물50만달러등으로보고했다. 이사회는 이경철 이사에게 공로패, 김 경숙김태형박화실배도현썬박송종규 위자현조성혜이사에게감사패를증정 했다. 박요셉기자 애틀랜타한국학교 새 이사장에 최주환씨 6월부터 2년간임기 구체적으로는 더 빠른 심사로 이민자 를신속히추방하는방안, 바이든행정 부의 이민자 수십만명에 대한 추방 보 호조치철회, 전세계각국에미국에서 돌려보낸이민자를더많이수용하도록 하는방안등을논의중이다. 특히 이들은 남미와 아프리카에서 해 당정책의파트너가될국가들을확인하 기시작했다. 앞서 2020년트럼프행정 부는 엘살바도르와 온두라스 출신 불 법이주민 1,000여명을단기수용하는 협정을과테말라와체결한바있는데이 런 정책을 재현하는 방안이다. 이들은 영국이 추진 중인 르완다로의 불법 이 주민이송정책에서도아이디어를얻은 것으로 알려졌다. 트럼프 전 대통령의 이민 공약 핵심인 대규모 추방을 실현 하기위해직면한장애물들을제거하려 발빠르게움직이고있는것이다. 전트 럼프행정부의고위당국자는“수송문 제가중요한일이될것”이라고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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