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The Korea Times 애틀랜타 2024년 5월 22일(수) C www.Koreatimes.com 전화 770-622-9600 www.higoodday.com 강형욱 보듬컴퍼니 대표/연합뉴스 자료사진 개 학대 의혹도 ‘개통령’(개+대통령)이라는별명으로불리며국내 반려견문화에큰영향을미친훈련사강형욱보듬컴 퍼니대표를둘러싼직장내괴롭힘의혹의파장이점 점커지고있다. 강대표가상습적으로보듬컴퍼니직 원들을 괴롭혔다는 주장이 제기됐음에도 강 대표가 입장을밝히지않자계속추가폭로가터져나오고있 다. 21일방송가와반려견관련업계에따르면강대표 의직장내괴롭힘의혹이본격적으로불거진것은최 근한구직플랫폼에올라온보듬컴퍼니에대한후기 글이이달18일언론을통해보도되면서다. 후기는“여기 퇴사하고 정신과에 계속 다님(공황장 애,불안장애,우울증등)” “지속적인가스라이팅,인격 모독,업무외요구사항등으로정신이피폐해짐”등의 내용을담고있다. 작성자는회사경영진이직원들에 게지정된메신저만쓰게했으며경영진욕을하는지 메시지를감시했다고주장했다. 또강대표가‘메신저 를감시해도된다’는동의서를직원들이작성하게강 제했다고도주장했다.또“견주의입금이늦어지면그 시간부터개밥을주지말라고했다”는글이올라와강 대표가개를학대했다는의혹도불거졌다. 보듬컴퍼니에관한부정적인후기는한건이아니다. 이구직플랫폼에는보듬컴퍼니에대한후기가총25 건게재됐는데, 평점이 5점만점에 1.8점에불과하고 2019년부터1점짜리부정적후기가남았다. 강대표는현재까지아무런입장을밝히지않고있다. 길어지는 ‘개통령’ 강형욱침묵 갑질 논란 등 의혹 일파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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