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제10999호 ekoreatimes SE Daily News Atlanta Service Company. 320 Maltbie IND. Dr. Lawrenceville, GA 30046 www.Koreatimes.com Tel 770-622-9600 Fax 770-622-9605 email :ekoreatimes@gmail.com 애틀랜타 The Korea Times www.Koreatimes.com www.higoodday.com 2024년 5월 23일(목) A 현역샘박,홍수정후보득표수앞서 미쉘강후보는현역맷리브스앞서 조지아한인후보들예비선거성적표는 21일 조지아주 예비선거가 완료 된 가운데 한인 후보들의 득표수 를점검해보았다. 올해조지아주선거에출마한한 인후보는모두4명이다. 4명 모두 예비선거 경쟁자 없이 단독 후보로 11월 본선행을 확정 지은가운데21일예비선거에서각 후보들이얻은득표수를주무부웹 사이트를통해서알아봤다. 모두 단독 후보이지만 통상 예비 선거 투표 참여자들이 각 정당의 적극적지지자일가능성이높아오 는 11월 본선거 결과의 예비 지표 가될가능성이높다. 먼저 조지아 연방하원 제4 지역 구에 공화당 후보로 나선 유진철 후보는9,082표를득표했다. 상대 후보인 민주당 헨리‘행크 ’존슨후보가 5만3,227표를얻은 것에비교된다. 주하원제99지역구에민주당후 보로나선미쉘강후보는1,964표 를얻었다. 상대후보인공화당맷리브스현 역의원은 1,888표를득표했다. 강 후보는본선에서맷리브스후보와 접전이예상된다. 주하원 제 103 지역구에서 공 화당 후보로 나선 홍수정 의원은 2,844표를얻어민주당크리스루 체이후보의1,663표보다더많이 득표했다. 주하원 107 지역구에 민주당 후 보로나선샘박의원은2,205표를 얻어 공화당 후보인 하이 카오의 1,417표에비해훨씬많은표를득 표했다. 박요셉기자 멀베리신도시탄생 주민선거57%지지로독립승인 조지아 총선 한인 출마자들. 왼쪽부터 유진철, 미쉘 강, 홍수정, 샘 박 후보. 멀베리시의독립여부를놓고 21 일진행된주민투표에서유권자들 이멀베리시의독립을최종승인했 다. 이로써 귀넷 카운티에서 인구 규모로는 두 번째, 면적으로는 최 대 규모의 도시가 새로 탄생하게 됐다. 지난 21일 예비선거에서 주민들 은 시의 독립여부를 심사했는데, 최종 결과는 찬성 4,579표(57%), 반대3,437표(43%)로주민들은시 의독립을승인했다. 멜베리시는 인구 약 41,000명으 로 귀넷 카운티에서 두 번째 인구 가많은도시가될전망이다. <2면에계속·김영철기자> 난기류에 기체 요동 30명 사상 ‘공포’ 최근잇단항공기결함사고로승 객들의 불안이 커지고 있는 가운 데이번에는국제선여객기가심한 난기류에휘말려동체가요동치면 서 승객들의 몸이 날아가 수하물 칸에 머리를 부딪히는 등 아수라 장이 되면서 30여 명의 사상자가 나는사고가발생했다. 21일 싱가포르항공의 영국 런던 발싱가포르행SQ321편여객기가 이날극심한난기류를만나비상착 륙하는사고로최소 1명이사망하 고30명이다쳤다. 보잉777-300ER기종여객기에 는승객211명과승무원18명이탑 승하고 있었다. 태국 현지 매체와 구조단체는최소30명이다쳤다고 전했다. 로이터통신은1명의사망자외에 7명이중상을입은것으로나타났 다고전했으며고도1만1,300m에 서 순항하던 여객기가 이륙 약 11 시간 후 미얀마 인근 안다만해 상 공에서 난기류를 만나 5분 만에 런던발 싱가포르항공기 사망 1명·중상 7명 등 “승객들 날아가 머리 부딪혀” 심한난기류에요동치면서싱가포르항공기의객실(왼쪽사진)과승무원서비스구역의산소마스크및기체벽면등이무너져내린모 습이당시의공포스런상황을보여주고있다. <로이터> 9,400m까지 급하강했다고 전했 다. 28세승객은“갑자기비행기가 기울면서흔들렸고, 급격하게하강 하면서 안전벨트를 착용하지 않은 사람은 좌석 위 수하물 칸에 머리 를부딪혔다"고로이터에말했다.

RkJQdWJsaXNoZXIy NjIxMj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