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제11003호 ekoreatimes SE Daily News Atlanta Service Company. 320 Maltbie IND. Dr. Lawrenceville, GA 30046 www.Koreatimes.com Tel 770-622-9600 Fax 770-622-9605 email :ekoreatimes@gmail.com 애틀랜타 The Korea Times www.Koreatimes.com www.higoodday.com 2024년 5월 29일(수) A ‘메모리얼 데이’연휴 기간 중남부에서 동부에 이르기까지 토네이도와 폭풍이 강타해 최소 23명의 인명피해를 냈다. 지난 25일 발생한 토네이도로 텍사스주 쿡 카운티에서 7명, 아칸소주 전역에 걸쳐 8명, 오클라호마에서 2명이 각각 숨진 데 이어 전날 폭풍 이 동쪽으로 이동하면서 켄터키주와 앨라배마주에서도 사망자가 나왔다. 기상학자들은 미 내륙에 따뜻하고 습한 공기가 지속되 면서토네이도를잇달아발생시키는것으로분석했다. 25일텍사스주를강타한토네이도로마을이쑥대밭이돼있다. <로이터> 메모리얼연휴토네이도·폭풍강타…23명사망 전국 평균 69,544 달러 조지아 64,461달러 조지아초임교사는41,148달러 초임교사평균임금은39위 조지아교사연봉, 전국20위 전국의학교들이교사인력수급 에 애를 먹고 있는 가운데 조지아 주의 공립학교 교사들의 평균 연 봉이전국39위로조사됐다. 지난 4월 전국교육협회(NEA)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평균적으 로미교사의급여가 10년전보다 5%감소한것으로나타났으며, 평 균교사급여가가장높은주는캘 리포니아로 평균 연봉 95,160달 러를기록했다. 그뒤를이어2위부터5위까지는 동부에 위치한 주들이 상위권을 차지했는데, 뉴욕이 92,696달러 로 2위, 매사추세츠 92,307달러 로 3위, 워싱턴 86,804달러 4위, 컬럼비아특별구가84,882달러로 5위를 기록됐다. 조지아는 평균 연봉이 64,461달러로 전국 20위 이며, 초임 교사 연봉은 41,148달 러로전국39위를기록했다. NEA가 발표한 2024년 전국 평 균 교사 급여는 69,544달러이며, 평균 초임 교사 급여는 44,530 달러였다. 한편, 평균 급여가 가 장 낮은 주로는 웨스트 버지니아 가 52,870달러로 전국에서 가장 낮은 임금 수준을 기록했으며, 뒤 를이어플로리다 53,098달러, 사 우스다코타 53,153달러, 미시시 피53,354달러, 미주리 53,999달 러로 임금이 가장 낮은 하위 5개 주로파악됐다. 미공립학교교사들의급여는다 른분야에서대학교육을받은사 람들에 비해 점점 하락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급여가 물가인 상을 따라가지 못하고 타직종에 비해급여인상이낮아교사자격 증을 취득하는 수가 줄어들고 있 는것으로파악됐다. 김영철기자 10만여 개의 음란물을 불법 유통해오던 가주 한인 A씨가 지난 17일 인천공항에서 체포되고 있다. <경기북부경찰청> 14개 사이트 운영하며 음란물 10만여개 유포 국토안보부 공조 ‘덜미’ 미국에서 불법 성착취물 사이트 를 무려 14개나 운영하며 10만여 개의음란물을대량유포한캘리포 니아 거주 한인 영주권자가 한국 인천공항에서체포됐다. 한국 경기북부경찰청 사이버범 죄수사2대는지난 2020년말부터 최근까지해외서버를이용해단속 을회피, 성착취물공유사이트총 14개를 운영하며 아동청소년성착 취물, 불법촬영물, 생성형 AI를 이 용해불법성영상물을유포한한인 영주권자A씨(20대, 남)를연방국 토안보수사국(HSI)와함께합동으 로검거했다고27일밝혔다. 한국경찰에따르면A씨는총 14 개의 사이트를 운영하면서 총 10 만여 개의 아동 청소년 성착취물, 불법 촬영물, 불법성 영상물 등을 유포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 과정 에서 사이트 홍보 목적을 위해 직 접 생성형 AI를 이용해 가상인물 의나체합성사진을생성한후이 를 유포까지 한 것으로 드러났다. 압수물 합성작업 폴더 안에는 유 명연예인사진도발견됐다. A씨가 운영한 사이트의 일일 평 균방문자수는2만여명에달한것 으로 확인됐고, A씨는 이같은 범 행으로배너광고업체로부터가상 화폐 등을 통해 범죄수익을 취득 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경찰은 밝 혔다. A씨는캘리포니아에거주하면서 자신의전문적인컴퓨터지식을이 용해약4년간경찰의단속을회피 해 오며 사이트를 운영해 왔으며, 그는 범죄 수익금 등으로 인해 한 국 뿐 아니라 미국에서도 당국에 의해불법자금세탁혐의로수사를 받고있는것으로전해졌다. <2면에계속·한형석기자> 불법 성착취 사이트 영주권자 한인 체포

RkJQdWJsaXNoZXIy NjIxMj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