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The Korea Times 애틀랜타 2024년 5월 29일(수) C www.Koreatimes.com 전화 770-622-9600 www.higoodday.com ‘버닝썬사태’주요인물로국내연예 계에서퇴출당한그룹빅뱅전멤버승 리(본명 이승현·33)가 반성의 기미가 전혀 없는 행보로 국제적인 망신거리 로전락했다. 승리는 앞서 19일 영국 공영 매체 BBC뉴스의2019년버닝썬사태재조 명 다큐멘터리 영상으로 국내를 넘어 해외 네티즌들로부터 뭇매를 맞고 있 는바.‘버닝썬: K팝스타들의비밀대 화방을폭로한여성들의이야기’라는 제목의 영상이 BBC뉴스 코리아뿐만 아니라구독자수1600만명을보유한 영국본채널에도게재된것이다. 이는 ‘K-pop scandal: Exposing the secret chat groups’이라는제목에,영어자막 이달려일파만파확산됐다.이에승리 를비롯해정준영,FT아일랜드전리더 최종훈등이다시금소환되어거센비 판을받고있다. 2022년5월대법원에 서유죄선고를받았다.다만최종선고 는 18개월징역형에그쳤으며, 승리는 작년 2월만기출소했다. 집단성폭행 및불법촬영등혐의를받은정준영과 최종훈역시각각징역5년, 2년6개월 을복역한뒤출소한상태다. 게다가승리가홍콩에서호화주택을 매입하고 클럽을 열 계획이라는 현지 언론들의 보도도 나왔다. 현지에서는 승리를향한저격글까지나오며“자기 나라의나쁜풍습을중국,홍콩으로가 져오려는건지.. 당장여기서나가라!” 며부정적여론이들끓고있다. 빅뱅승리, 버닝썬논란후 홍콩정착? “당장나가” 빅뱅 전(前) 멤버 승리 /사진=스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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