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4년 5월 30일 (목요일) 종합 A4 상공인총연,한국수협중앙회와MOU 코로나팬데믹기간부터진행된가 파른 물가인상이 현재 주춤하는 추 세지만저소득층에서는여전히물가 인상으로 인한 심각한 재정 부담으 로 패스트푸드도 이젠 사치라고 응 답하는비율이절반이상이훌쩍넘 었다. 렌딩트리가 실시한 최근 조사에 따 르면 미 소비자의 78%가 식사 가격 이너무비싸기때문에패스트푸드를 ‘사치품구매’로간주하는것으로나 타났다. 설문조사에참여한사람중절반은 재정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기 때 문에패스트푸드를사치로여긴다고 답했는데, 특히 연간 소득이 30,000 달러 미만인 저소득층의 71%, 어린 자녀를 둔 부모들의 58%, Z세대 중 58%가패스트푸드구매도부담이된 다고답했다. 조사에 따르면, 패스프푸드를 좋아 하는미국인들이인플레이션으로인 해 패스트푸드 소비를 줄이고 있으 며, 4명중 3명은일반적으로일주일 에 한 번 패스트푸드를 먹고 있으며, 응답자의62%는비용때문에패스트 푸드를과거보다덜먹고있다고답했 다. 또한미국인중거의절반인46%가 패스트푸드 구매 비용이 일반 식당 에서의식사비용과비슷하다고답했 으며, 22%는 패스트푸드가 실제로 더비싸다고답했다. 세인트루이스연방준비은행자료에 따르면패스트푸드가격은2017년보 다 41% 올랐고, 소비자 물가지수는 35.9%올라최근몇년간패스트푸드 가격인상률이인플레이션을앞지른 것으로나타났다. 자료에 따르면, 맥도널드의 맥더블 이10년만에가격이168%상승했으 며,맥치킨은200%증가했다. 맥아이버연구소(MacIver Institute) 싱크탱크의칼럼니스트댄오도넬은 블로그 포스트에서“맥도널드 치즈 버거와칙필레너겟같은기본품목의 가격이 지난 5년 이내에 200%나 올 랐다”고말하며,“이는패스트푸드고 객기반의대부분을차지하는중산층 가정에심각한결과를초래할수있다 ”고지적했다. 물가상승으로인한재정부담으로 인해미소비자들이패스트푸드에대 한 소비가 점점 감소하자 맥도널드, 스타벅스등글로벌레스토랑체인은 고객을다시유인하기위해최근과감 한프로모션을제공하고있다. 웬디스가 3달러짜리 아침 식사 메 뉴를 출시했고, 맥도널드는 6월에 5 달러짜리콤보식사를출시한다고발 표했다. 그러나 이런 할인 행사는 모 두여름기간에만진행되는한시적인 행사로, 가격은 다시 원상 복귀될 예 정이다. 김영철기자 미저소득층70%,패스트푸드구입부담 맥치즈버거,칙필레너겟,5년새200%인상 “맥도널드도 사치” <shutterstock> 미주한인상공회의소총연합회(회장이경철) 가지난 27일한국수협중앙회(중앙회장노 동진)를예방, 한미간수산교역활성화를골자로한업무협약(MOU)을체결했다. 협약에따라양기 관은한국수산식품의미국수출확대를위한시장진출업무를적극협력하기로했다. 노동진수협중 앙회장(왼쪽)과이경철상공인총연회장이MOU를체결한뒤기념촬영을하고있다. <연합> 귀넷여름급식프로그램 ◀1면서계속 무료급식픽업장소는다음과같다. 버클리 레이크 핀클빌 파크 커뮤니티 레크리에이션센터/뷰포드보간파크커 뮤니티 레크리에이션센터/뷰포드 귀넷 환경 및 문화유산센터/뷰포드 원스톱/ 데큘라파크액티비티빌딩 /둘루스쇼 티하웰파크액티비티빌딩/로렌스빌클 럽 드라이브 파크/로렌스빌 로즈 조단 파크다목적필드/로렌스빌스위트워터 파크/릴번 브라이슨 파크/로렌스빌 마 운틴 파크 파크 디포/노크로스 베스트 프렌드파크체육관/노크로스그레이브 스파크/노크로스러키숄스파크커뮤 니티레크리에이션센터/스톤마운틴옐 로우리버파크/ 스와니조지피어스파 크커뮤니티레크리에이션센터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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