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4년 5월 30일 (목요일) A5 종합 조지아 연방 하원의원 루시 맥베스( 사 진 )가 2026년 주지사 출마를 고려하고 있다고발언했다. 조지아의 공화당 정계 인사들 사이에 선 이미 활발하게 차기 주지사 선거에 대한후보들이다수언급되어온반면에 민주당에서는 현재까지 공개적인 출마 의사를 밝힌 인사가 없었다. 이런 와중 에맥베스의원이공개적으로주지사선 거참여의사를피력함으로써민주당내 에서도본격적인후보들이주지사후보 경쟁에나설것으로예상된다. 맥베스는 AJC 신문의 폴리티컬 조지 아 팟캐스트에서 출연해“나는 조지아 주민들이 자신의 필요에 직접적으 로 초점을 맞추고 집중하는 리더십 을 가질 자격이 있 다고믿는다”고말 하며, 출마 여부를 묻는질문에“하나 님이 어디로 인도하시든 나는 가겠다” 고답했다. 지난 22일있었던예비선거에서맥베 스는 두 명의 도전자를 손쉽게 물리쳤 다. 맥베스자신뿐만아니라민주, 공화 양당의다수의지도자들은맥베스가주 지사를포함한더높은선출직에출마할 가능성이있는후보로보고있다. 다른 잠재적인 민주당 경쟁자로는 2014년 당의 주지사 후보였던 제이슨 카터전주상원의원과디캡카운티최 고경영자(CEO) 마이클서몬드가주지 사후보하마평에오르내리고있다. 한편, 공화당측에서는크리스카법무 장관과버트존스부지사가이미직간접 으로모두출마를위한준비를하고있 지만, 11월 선거가 끝날 때까지는 공식 적인 발표는 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 다. 전미국상원의원켈리뢰플러와브래 드래펜스퍼거주무장관도주지사출마 또는 6년임기를연장하는민주당연방 상원의원존오소프에대한도전을놓고 고민하고있다. 10대아들의총격사망으로공직에출 마하게된맥베스는총기규제를자신의 정치적아젠다로표방하고있으며,공립 학교교사들이교실에서총기로무장하 는 것에 대해 신랄한 비판을 가하고 있 다. 김영철기자 2026년조지아주지사선거도전시사 민주당주지사후보경쟁본격화 공화당크리스카,버트존스출마예상 루시맥베스“주지사도전하겠다” 재외동포청(청장이기철)은차세대재 외동포의 정체성 교육을 강화하고 재 외동포에대한내국민인식개선을위해 경인교육대학교(총장 김창원)와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 다. 협약식은 이날 오후 인천광역시 계양 구소재경인교육대에서열렸다. 양기관은정체성교육·내국민인식개 선 등을 공동으로 추진하고, 재외동포 의 안정적인 국내 정착 방안에 대한 연 구를 진행하기로 했다. 또 한국의 발전 상을 적극 알리고 해외 한글학교 역량 강화모델개발도함께하기로했다. 특히 재외동포 관련 내용이 교과서에 수록되도록노력하고동포교육지원방 안마련을위해서도공조하기로했다. 이기철청장은“모국이동포사회를지 원하는동시에거주국에서영향력을갖 게된동포사회가모국을지원하는상생 발전의환경을조성하기위해서는정체 성교육이출발점”이라고말했다. 재외동포청 ‘차세대정체성교육 강화’ 위해 경인교대와 협약 워싱턴주 19세청소년 워싱턴주에서 10대 청소년이 철교를 걷다협곡아래로약400피트나추락했 으나 큰 부상없이 기적적으로 살아 돌 아왔다고NBC뉴스가27일전했다. 올해 19세로알려진이청소년은지난 25일미국에서가장큰철도교량중하 나인 하이 스틸 브릿지 아래에 설치된 등산로를지나가다가협곡아래로추락 했다.구조작업에나섰던메이슨카운티 셰리프국은 이 청소년이 무려 400피트 높이에서떨어졌음에도팔에약간의상 처만입은채구조됐다고밝혔다. 소방대원들은철교에오른후밧줄과 하네스를협곡아래로내려추락자의몸 에 고정한 후 끌어올렸다. 구조에 걸린 시간은 2시간이었다. 사고가 일어난 길 은사고위험으로인해폐쇄된상태였다. 셰리프국은 이 길이 가파르고 미끄러 우며안전하지않다는경고문구가곳곳 에 있지만 이를 못 보거나 무시한 사람 들이사고를당하곤한다고설명했다. 이길에서추락하는사람은매년 5∼7 명 정도로 대부분 사망한다. 구조대는 이번에구조된청소년은믿을수없을정 도로운이좋은경우라고밝혔다. 400피트협곡추락 ‘기적적생존’ 미국에서가장큰철도교량중하나인워싱턴주에있는하이스틸브릿지. <유튜브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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