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4년 6월 1일 (토요일) A3 종합 호흡기증세첫사례 미국에서 젖소를 통한 고병원성 조류 인플루엔자(H5N1)의인체감염사례가 세번째로나왔다고연방질병통제예방센 터(CDC)가30일밝혔다. 발표에 따르면 미시간주 축산 농가에 서일하는주민 1명이H5N1 바이러스 감염양성판정을받았다. 이 환자는 H5N1 바이러스에 감염 된 소와의접촉으로감염된것으로추정되 며 앞선 인체 감염 사례와는 연관 성이 없는것으로파악됐다. 해당 환자는 H5N1 바이러스와 연관 된 급성 호흡기 질환의 일반적인 증상 이보고됐으며, H5N1바이러스와관련 해 미국에서 호흡기 관련 증상을 보인 첫 인체감염 사례라고 CDC는 설명했 다. 이번추가인체감염사례에도CDC는 H5N1이미국일반대중에미칠보건상 위험에대한평가를그대로유지한다고 밝혔다. 앞서CDC는이바이러스가사람과사 람사이에서전염되는경우는거의없어 위험도가 낮은 편이라고 설명한 바 있 다. 미국서 조류인플루엔자 세 번째 인체감염 라이프케어 파트너 시니어센터 65세부터 등록 가능 메디케이드 수혜자엔 정부지원 “당신이주인공입니다” 라이프케어 파트 너 시니어센터(대 표 김수경· 사진 )가 둘루스 한인타운 에 조용하고 편안 한 공간을 마련했 다. 지난 30일오전 10시 본원에서 그 랜드 오프닝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 사에는 550여명의지역시니어들이참 석해뜨거운관심을보였다. 김수경 대표는“오늘 센터를 방문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 재밌는 프로그램과맛있는점심이준비되어있 으니꼭드시고가시라”며“센터오픈준 비를 하면서 과연 이곳을 어떤 장소로 만들어야 하나 고민을 많이 했는데, 저 는이센터를여러분들을주인공으로만 드는 센터로 만들어 가고 싶습니다”라 고말했다. 또한김대표는“성인데이케어는간병 인 서비스와는 또다른 할 일들이 있다. 하루종일 지루하지 않고, 가치있는 일 들을하며하루를보낼수있도록액티 비티와교양등의프로그램에많은신경 을썼다”며“친절하고경험많은강사진 과 스탭들이 아침체조, 댄스체조, 파워 워킹, 건강박수, 한방경락체조, 밴드운 동,라인댄스,미술활동,음악활동,바둑, 장기,탁구,당구,공던지기,오재미,윷놀 이 등 다양한 운동 프로그램과 놀이들 을제공한다”고밝혔다. 애틀랜타 한국문화원 양현숙 대표가 이끄는 사물놀이팀이‘사물놀이와 북 공연’으로 센터로 들어오는 사람들을 맞이했다. 직원들이준비한난타공연,가야금독 주, 워쉽댄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참석한 분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100여명에게는경품추첨을통해다양 한선물을고루나누었다. 라이프케어 파트너 시니어센터는 품 격있는맞춤형서비스제공을통해시 니어들의몸과마음을편하게쉬도록도 움을 준다. 가족들에게는 안심과 감동 을전하고싶다는게김대표의모토다. 또한 매일 오고 싶은 공간으로 만들고 싶어실내분위기는넓고쾌적하게준비 했다고 한다. 야외 정원에는 아름다운 꽃들로 사시사철 관리한다. 뒤뜰 작은 텃밭에선고추, 오이, 토마토등이자라 고 있다. 총 2만4,200스퀘어피트로 건 물자체가크다. 한편 센터에서는 소셜연금혜택, 생활 보조금신청, 병원통역, 푸드스탬프수 령방법등의상담도도와준다. 라이프 케어시니어센터는조지아주정부의고 령층의료보조정책인증기관이다. 65세 이상메디케이드수혜자격이있으면정 부지원을받을수있다. △문의:770-800-8181 △주소: 3430DuluthParkLn. Duluth GA30096www .lifecarepartners.org 제인김기자 <shutterstock> 라이프케어 파트너 시니어센터 그랜드 오프닝 행사에 550여명의 지역 시니어들이 참석해 뜨거 운관심을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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