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4년 6월 1일 (토요일) A5 종합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뉴욕에서 진행된34개중범죄혐의에대한재판에 서 모두 유죄 판결을 받자 조지아의 주 요정계인사들이일제히논평을발표하 며즉각적인반응에나섰다. 트럼프는이번판결로형사혐의로유 죄 판결을 받은 역사상 최초의 전직 미 국대통령이됐다. 트럼프는이번재판에서 2016년공화 당 대선 캠페인 기간 동안 자신에 대한 성범죄및기타혐의와관련하여회사의 사업 기록을 위조한 혐의로 34건의 유 죄판결을받았다. 이와 관련, 과거 공개적으로 트럼프를 비판해 온 브라이언 켐프 주지사는 X( 구트위터)를통해“이번기소와재판은 처음부터당파적정치에의해주도됐다. 오늘유죄판결에도불구하고최종결정 은11월5일대선에서국민들이하게될 것이다”고논평했다. 버트존스조지아부주지사는“정치적 동기를 지닌 판사와 좌파 언론, 그리고 바이든이무기로사용하고있는연방법 무부가도널드트럼프를핍박하고있다 ”고말하며,“이번사건은항소심에서번 복될명백한정의의오심이자선거개입 이다. 우리는 우리나라를 위한 싸움에 서 트럼프 대통령을 지지한다”고 밝혔 다. 조시맥쿤조지아주공화당대표는“오 늘의결과는우리형사사법제도에대한 대중의신뢰를심각하게훼손한당파적 인판사와검사에의해미리결정된것” 이라고비판했다. 트럼프의 열렬한 추종자로 전국적인 유명세를얻고있는마조리테일러그린 연방하원의원은이번판결이내려진후 자신의트위터에거꾸로뒤집힌성조기 를게시했다. 조지아8지구를대표하는공화당의원 오스틴스콧연방하원의원은X에“이번 판결은부패하고무기화된좌파법원의 정치적마녀사냥의결과다.그들은단지 트럼프를싫어하는것이아니라미국을 싫어한다”라고맹비난했다. 한편, 민주당측에서는 일제히 환영하 는논평을발표했다. 조바이든대통령과카말라해리스부 통령의재선캠페인홍보책임자인마이 클타일러는“오늘우리는누구도법위 에있을수없다는것을보았다. 트럼프 는항상자신의개인적인이익을위해법 을 어긴 대가를 치르지 않을 것이라고 잘못 믿었다”고 말하며 판결을 환영했 다. 그러면서“트럼프가유죄판결을받든 안받은트럼프는공화당의대선후보가 될것이다.트럼프가백악관에입성하는 것을막는방법은오직투표밖에없다” 고말했다. 니케마윌리엄스(Nikema Williams)는 애틀랜타 5지구 출신이자 조지아 민주 당의장은“유죄판결을받았든아니든 도널드트럼프는공화당의대통령후보 이며, 조지아인들은 위험한 후보가 두 번째임기를맡는일을감당할수없다” 고말했다. 김영철기자 켐프주지사“당파적결정” 존스부지사“트럼프핍박” 조지아정계,트럼프유죄판결에엇갈린반응 지난30일오후디캡카운티의그린웨 이드라이브인근에서남성6명이총에 맞는대규모총격사건이발생했다. 경찰관들은 30일목요일저녁에메랄 드에스테이트구역의그린웨이드라이 브상의한집에서6명의남성들이총에 맞았다고발표했다. 디캡경찰은이날오후신고를받아출 동했으며, 총상을 입은 남성들은 심각 한중상부터경상까지상태가다양했으 며,모두병원으로이송됐다. 경찰은 아직 구체적인 사건의 전모를 발표하지않고있는가운데, 두남성그 룹간에논쟁이총격으로까지확대돼사 건이발생했다고밝혔다.경찰은현장검 증, 목격자탐문, CCTV등을통해구체 적사건정황을조사하고있다. 아직 총격범의 신원은 공개되지 않았 으나 총격범 중에 18세의 청소년도 있 다고 밝혔다. 현재까지 총격 사건에서 체포된용의자는없는상태이며,목격자 들은 총격을 피한 다수의 사람들이 현 장에서도망쳤으며40-50번의총격소 리가났다고말했다. 김영철기자 디캡에서 대규모 총격 사건 발생 모리맥기니스임명 남성 6명총상…용의자파악중 아이비리그 명문인 예일대학교 신임 총장에 모리 맥기니스(58) 뉴욕주립대 스토니브룩캠퍼스총장이임명될예정 이다. 그가 취임하면 예일대 최초의 상 임여성총장으로기록되게된다. 맥기니스총장은버지니아대에서학사 학위를받은뒤예일대에서석·박사학 위를취득했다. 그후 다시 버지니아대로 돌아가 교수 와 부학장 등을 역임, 텍사스대에서 교 무처장과부총장을지냈다. 전공분야는미술사이다. 예일대에 첫 여성 총장 탄생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유 죄평결을 받은 후 법정을 나서 고있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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