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제11007호 ekoreatimes SE Daily News Atlanta Service Company. 320 Maltbie IND. Dr. Lawrenceville, GA 30046 www.Koreatimes.com Tel 770-622-9600 Fax 770-622-9605 email :ekoreatimes@gmail.com 애틀랜타 The Korea Times www.Koreatimes.com www.higoodday.com 2024년 6월 3일(월) A ▲모집분야: 취재기자 ▲응시자격: 취업에결격사유가없을것 ▲지원서류: 이력서(영문또는한글) 및 자기소개서 ▲지원방법: 이메일 (m.ekoreatimes@gmail.com ) ▲전형방법: 서류심사후면접 ▲문의: 전화 770-622-9600 팩스 770-622-9605 구 인 테무순익전년대비 2배 미시장점유율급상승 저품질·인체유해제품 각국정부규제강화 ‘싼것’찾는소비자덕에…중국샤핑플랫폼급성장 초저가 제품을 앞세운 중국 온라 인샤핑몰테무(Temu)의급성장으 로 모회사인 핀둬둬의 1분기 실적 이급증한것으로나타났다. 지난달23일CNN에따르면핀둬 둬는1분기에매출120억달러를기 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보다 131% 오른것이며시장예상치도훌쩍뛰 어넘었다. 이익 성장세는 더 컸다. 핀둬둬 의 1분기순이익은전년동기대비 246%늘어난 38억8,000만달러를 기록했다. 이는평균예상치였던17 억달러를2배웃도는수준이다. 실적호조덕분에뉴욕증시나스 닥에 상장된 핀둬둬(PDD)의 주가 는 22일 1.1% 오른 147.09달러에 장을마쳤다. 핀둬둬의시가총액은 2,043억달러로중국 1위온라인업 체 알리바바(2,012억달러)를 넘어 섰다. 노무라증권 분석가들은“테무의 성장 모멘텀이 국내외에서 나오고 있다”고분석했다.핀둬둬의실적은 자회사인글로벌온라인샤핑몰테 무가 미국·유럽 등에서 폭발적으 로성장한덕분이다.고물가에소비 자들이저렴한제품을찾으면서테 무는급성장했다. 글로벌 데이터 분석업체 어니스 트애널리틱스에따르면2022년출 범한테무는지난해11월할인매장 부문에서미국시장점유율17%가 량을차지했다. 중국에서는핀둬둬라는이름으로 운영되는온라인플랫폼도경기침 체와높은청년실업률때문에중국 소비자들이 식료품부터 전자제품, 자동차에 이르기까지 모든 것에서 지출을 줄이면서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CNN은 핀둬둬가 중국 경제 의소비패턴변화를성공적으로활 용했다고평가했다. 핀둬둬의 전자상거래 중국 시장 점유율은 2019년 7.2%에서 지난 해 중반 19%로 증가했다. 이는 총 44%의 점유율을 보유한 알리바 바와 24%를 보유한 징동닷컴(JD. com)에뒤처지는수치지만점유율 이빠르게증가하고있다고CNN은 전했다. 이에 모건스탠리, 노무라 등 일부 투자은행과증권사들은판둬둬주 가목표를상향조정했다. 한편지난달16일유럽의한소비 자단체는테무가소비자들이자유 로운결정을할수없도록불법조작 을했다며앱에대한조사를촉구한 바있다. 또한한국과미국등각세 계에서는 저품질과 인체에 유해한 제품들이사실상아무런규제없이 자국 소비자에게 무차별적으로 공 급되고있다며비상이걸린상황이 다. 이같이 전 세계적으로 중국발 과 잉공급에대한우려가쏟아지는가 운데중국정부가전자상거래수출 강화를우선과제로내세우며재정 지원에나선다. 25일중국관영영자지차이나데 일리에따르면중국국무원은전날 리창총리주재로상무회의를열어 ‘국경간 전자상거래 수출 확대 및 해외물류기지건립촉진에대한의 견’을통과시켰다. <2면에계속> 아마존·페이팔등순 사기범들은 공공기관을 가장 많 이사칭하지만유명기업들을사칭 하는경우역시많다. 기업중사기 범들이 가장 많이 사칭하는 곳은 ‘베스트바이’와 이 업체의 전자기 기설치및수리서비스인‘긱스쿼 드’인 것으로 나타났다. 베스트바 이에이어서는아마존과페이팔,마 이크로소프트 순으로 사칭 사례 가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연방거 래위원회(FTC)는 사기업들의 기 업 사칭 순위를 이같이 밝히며 주 의를당부했다. FTC에따르면지난 2023년한해동안베스트바이/긱 스쿼드사칭에대한신고접수는 5 만2,000여건으로집계됐다. 이어 아마존 3만4,000여건, 페 이팔이 1만여건, 마이크로소프트 7,000여건, 퍼블리셔클리어링하 우스(PCH) 7,000건, 노튼/라이프 락 6,000여건, 애플 5,000여건, 컴 캐스트/엑스피니티(Xfinity) 4,000 여건, 뱅크오브아메리카(BOA) 4,000건, 웰스파고 3,000건 등의 순으로상위10개에포함됐다. 총 피해액을 기준으로 하면 마이 크로소프트사칭이약6,000만달 러로 가장 많았으며, 퍼블리셔 클 리어링하우스가약 4,900만달러 로그다음이었다. 사기범들은수리, 바이러스치료, 수수료, 결제오류, 경품당첨등이 유를들어피해자에게접근하고개 인정보나돈을얻어내려한다.결제 에가장많이사용된앱및서비스 는페이팔,캐시앱및젤(Zelle)이었 으며, 가장많이보고된기프트카 드는애플및타겟이었다. 한형석기자 사기범들기업사칭 ‘베스트바이’최다 테무와 쉬인 등 중국 온라인 샤핑 플랫폼의 무차별적인 저가 공세로 인해 전 세계가 비상이걸렸다. 저품질과인체유해제품들까지대거유통되기때문이다. <로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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