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제11008호 ekoreatimes SE Daily News Atlanta Service Company. 320 Maltbie IND. Dr. Lawrenceville, GA 30046 www.Koreatimes.com Tel 770-622-9600 Fax 770-622-9605 email :ekoreatimes@gmail.com 애틀랜타 The Korea Times www.Koreatimes.com www.higoodday.com 2024년 6월 4일(화) A 공립학교여름프로그램취소 병원, 수족관등정상운영 <애틀랜타> 수도관파손나흘째…비상사태선포 지난 31일 아침부터 발생한 애틀 랜타의수도관파손으로인해미드 타운을포함해애틀랜타북서부대 부분지역에서물공급이끊기는등 사고후유증이나흘째지속되고있 는가운데안드레디킨스애틀랜타 시장이비상사태를선포했다. 비상사태에 맞춰 애틀랜타 소방 본부도100%풀가동모드로전환 했으며애틀랜타수자원관리부는 복구를위해역량을총동원하고있 다고 밝혔다. 애틀랜타 유역 관리 팀은 미드타운의 수도 본관 파손 을수리작업을계속하고있으며애 틀랜타대부분지역에서는물끓이 기주의보가발령중이라고밝혔다. 시 당국은 수리 작업을 위해 밤새 여러개의주전원을폐쇄했지만필 요한부품을기다리느라수리작업 이지연되고있다.운전자와보행자 들도작업이완료될때까지해당지 역에접근이통제된다. 애틀랜타 공립학교는3일모든 여 름학교와여름프로그램을취소했 다. 교육부 당국자들은 물 끓이기 주의보가 해제되면 수업이 재개되 며, 필수 시설 직원을 제외한 직원 은원격으로근무하게된다. 바인 시티 지역은 수리가 완료됐 음에도불구하고미드타운은여전 히 물이 솟아오르고 있고 두 지역 주민들은여전히문제를겪고있다. 그래디 병원은 수압이 정상적으 로복원됐으며, 끓는물에대한권 고가해제될때까지환자와직원은 생수를 계속 제공받지만, 모든 예 약, 시술, 수술은 월요일부터 정상 운영되며풀턴카운티도모든시설 이3일에정상적으로문을열것이 라고밝혔었다. 한편 Euclid Ave NE와 North Ave NE 교차점근처에서또다른 수도관 파손 가능성에 조사 중이 다. 애틀랜타 시 유역관리국은 물 오염을확인하기위해사고지역에 서물샘플링을시작했다고밝혔다. 애틀랜타시는물을무료공급하는 6개의지정스테이션을발표했다. 스테이션1: 71 Elliott St/스테이 션2:1568 Jonesboro Rd/스테이션 10:447Blvd/스테이션11:16516번 가/스테이션15: 170 10번가/스테이 션16:1048JosephE.BooneBlvd 이번 물끊이기 주의보는 주 환경 보호국이승인할때까지해제되지 않는다. 김영철기자 서상표 총영사 강사로 나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애틀랜타 협회의(회장오영록)가21기2분기 정기회의 및 평화통일 강연회를 2 일 토요일 오후 노크로스에 위치 한한인회관에서개최했다. 박유정 간사의 사회로 진행된 이 날 행사는 1부 정기회의, 2부에서 는평화통일강연회가열렸다. 1부에서는오영록회장의성원보 고및개회선언에이어이순옥여 성분과위원장이뉴욕여성컨퍼런 스에대한참가보고를한후2024 년애틀랜타협의회주요사업계획 을논의했다.오영록회장은개회사 에서“북한 인권을 개선하는 문제 개선,평화통일에대한힘과의지를 바탕으로 애틀랜타 민주평통협의 회는 자문 및 건의를 꾸준히 해나 가길바란다”고말했다. 2부평화통일강연회에서는서상 표애틀랜타총영사가강사로나와 ‘북한인권상황과정부의통일정 책’에대하여강의했다. 서 총영사는“북한이 잘 살게 되 었던계기는, 냉전이시작되면서부 터구소련이사회주의경제권을행 사하며북한에원조를많이해주면 서지만, 소련이붕괴하면서사회주 의국가에서더이상원조해줄물건 과돈이없어타격이오길시작했다 ”며“김일성지도자가있었을때까 지는 100프로 배급했었다. 증명은 안됐지만 90년대부터살기가어려 워지고,‘고난의행군기’를맞아소 련으로부터 지원을 못 받을 때 중 국은 자국 인구 10억 여명을 먹여 살려야 하니 북한에 도움을 줄 수 가 없었다. 그때 한국에서 원조를 많이 해줬다. 북한 주민들은 식량 부족, 영양실조, 의료시설부족등 심각한경제적어려움에직면해있 었다. 김일성이 카터 전 미국 대통 령과의미팅을앞두고갑자기사망 한 후 정권이 바뀌고 배급이 중단 되면서 서방에 개방을 시작했다” 고말했다. <2면에계속·제인김기자> “남북간 대화와 협력 통해 공동이익 추구하길” FDA, 14개주에리콜조치 조지아를포함해미국내최소14 개주에서유통된오이가살모넬라 균오염으로인해리콜조치됐다. 식품의약국(FDA)은 6월1일해당 농산물이플로리다주델레이에있 는 Fresh Start Produce Sales Inc. 에서나온것이라고언급하면서리 콜을발표했다. 오이는 5월 17일부 터 5월 21일 사이에 14개 주로 배 송됐으며, 리콜된 오이는 짙은 녹 색으로 직경이 약 1.5인치~2인치, 길이가 5인치~9인치라고 FDA는 밝혔다. <3면에계속·김영철기자> GA, 살모넬라균 우려 플로리다산 오이 리콜 애틀랜타민주평통회원들과강연에참여한인사들이기념사진을찍었다. <F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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