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4년 6월 4일 (화요일) 종합 A4 기아조지아생산법인은지난30일조 지아주 웨스트포인트 공장에서 첫 현 지 생산된 3열 전기 SUV인 2025년형 EV9을선보였다. 출하 기념행사에 참가한 기아 북미권 역본부 및 미국판매법인 윤승규 본부 장의첫조지아공장생산 EV9 소개에 이어, 브라이언 켐프 조지아주지사와 제임스왓슨기아조지아법인생산담 당 부사장이 직접 운전하여 차량을 선 보였다. 브라이언켐프주지사는“기아조지아 의 모든 직원들이 일궈낸 역사적인 순 간을함께할수있어큰영광”이라며“ 이번기아의신차를위한생산라인증 설과 추가적인 기아 조지아 공장 확장 은 정부와 지역 협력업체가 함께 지역 경제 발전을 위해 수많은 일자리를 창 출하고 경제발전을 도모하는 좋은 예” 라고강조했다. 이로써EV9은빛나는수상경력을자 랑하는 인기 유틸리티 모델들인 텔루 라이드, 쏘렌토, 스포티지와 생산라인 을공유하게됐다. 이번 2억달러이상규모의투자로인 해 기아 조지아 공장은 기존 생산라인 을 확장해 전기차와 내연기관 모델을 동시에 조립할 수 있는 생산라인을 새 로구축하게되었으며또한이는200개 이상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하는 효과 를가져왔다. 윤승규 본부장은“기아는 전동화 미 래 전략 플랜 S를 통해 앞으로 수년간 E-모빌리티 분야를 선도할 준비가 되 어있다”고말했다. 기아 조지아 생산법인은 대한민국 서 울에본사를두고있는기아가북미지 역에설립한첫번째현지생산법인이다. 웨스트포인트에 자리한 2,200에이커 부지에설립된기아조지아생산법인은 연간 35만대를 생산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고있으며지난2009년11월16일 첫생산에돌입했다. 기아 조지아 생산법인에서는 텔루라 이드 SUV, 쏘렌토 SUV(하이브리드및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 제외), 스포 티지 SUV(하이브리드 및 플러그인 하 이브리드모델제외), 전기 SUV EV9을 생산하고있다. 2025년형기아EV9 조지아공장에서 생산되는 기아최초의전기차 기아, 순수전기차SUV EV9생산개시 한미연합회(KAC·대표 유니스 송)는 차세대 리더십 양성 프로그램인‘전국 대학리더십컨퍼런스’를재개한다. 전국 대학 리더십 컨퍼런스는 미국 내 에서한인대학생을대상으로하는리더 십프로그램중가장오래지속돼왔다. 오는 17일(월)부터 21일(금)까지 남가 주 페퍼다인 대학에서 진행되는 이 프 로그램은참가학생들이4박5일간주류 사회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는 한인리더들을만나교류하고진로에대 한멘토링도받게된다. 또한, 직업세계로나아가기위한필요 한리더십역량과기술을갖추는훈련도 받게된다. 공동체의식및시민참여의중요성과 한국계미국인의정체성확립에대한강 조를통해현재지역공동체가직면한이 슈들에대해토론할수있는장이마련 될예정이다. 참가대상은현재대학재학생들과올 가을입학예정인신입생들및최근대학 졸업생들까지도포함된다. 참가를 희망하는 학생들은 웹사이트 (https://bit.ly/2024NCLC )를통해지원 할수있고, 마감날짜는오는 6월7일이 다.서류전형에합격하면면접일은개별 연락받게되며,최종선발자는개별통보 할예정이다. 프로그램 참가비와 숙박경비는 500 달러이나여러단체들의후원으로무료 로 참가할 수 있는 장학금 혜택이 제공 된다. NCLC및장학금문의(213)365- 5999,이메 일programs@kacla.org ‘대학생 리더십 컨퍼런스’ KAC차세대양성제도 암호화등최신보안기술적용 한국정부가 휴대전화에 주민등록증 을저장해편리하게사용할수있게한‘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올 연말부터 도 입한다. 행정안전부는 모바일 주민등록증 발 급 절차와 보안대책 등을 담은 시행령 과시행규칙개정안을입법예고한다고 지난달 30일 밝혔다. 모바일 주민등록 증은 실물 주민등록증을 발급받은 사 람이라면누구나만들수있다. 발급 수수료는 무료지만, 휴대전화를 바꿀 경우 주민센터를 찾아 모바일 주 민등록증을 재발급받아야 한다. 입법 예고기간인7월10일까지다양한의견 수렴후개정안에반영할계획이다. 한국 ‘모바일주민등록증’ 연말도입 기아 조지아 생산법인이 지난달 30일 웨스트포인트 공장에서 첫 생산한 3열 전기 SUV 2025년형 EV9출하기념행사에브라이언켐프주지사를비롯관계자들이참석했다. <기아차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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