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제11009호 ekoreatimes SE Daily News Atlanta Service Company. 320 Maltbie IND. Dr. Lawrenceville, GA 30046 www.Koreatimes.com Tel 770-622-9600 Fax 770-622-9605 email :ekoreatimes@gmail.com 애틀랜타 The Korea Times www.Koreatimes.com www.higoodday.com 2024년 6월 5일(수) A 어거스타 86위, 사바나 106위 1위는 플로리다주 네이플스 애틀랜타,살기좋은도시30위선정 유에스에이 뉴스(US News)는 150개주요도시의데이터를분석 하여애틀랜타를전국에서가장살 기좋은도시30위로선정했다. US News and World Report는 이번평가에서삶의질(32%), 경제 (27%), 바람직함(19%), 고용 시장 (22%)의 4가지 요소를 기준으로 각도시의순위를매겼다. 이번 평가에서는 플로리다 네이 플스가 1위를차지했고, 아이다호 주 보이시, 콜로라도주 콜로라도 스프링스가각각 2, 3위를차지했 다. US News는“애틀랜타는수년동 안미국에서가장빠르게성장하는 도시 중 하나인 조지아주의 수도 로서, 문화와상업을찾아전국각 지에서새로운이민자들을끌어모 으고있다. 애틀랜타에는전국적으 로인정받는다수의레스토랑과셰 프 뿐만 아니라 토니상을 수상한 얼라이언스극장, 센테니얼올림픽 공원, 서반구최대규모의실내수 족관등전국어느곳과도견줄수 없는 상징적인 장소로 부상했다” 고평가했다. 한편조지아주의어거스타는이 번평가에서85위를차지했다. 어거스타는 요리가 번성하는 곳 이며 예술과 야외 활동면에 대해 좋은점수를받았으며, 따뜻한날 씨와 저렴한 생활비로 은퇴자들 이살기원하는도시로평가받았 다. 어거스타는또한인근도시인에 반스,마티네즈와그루브타운의교 외 지역과 인접해 있어 시내 지역 으로통근하고가족들이정착하기 좋은장소로평가됐다. 한편, 사바나는 이번 평가에서 106위를차지했다. 사바나는스페 인풍의 건물들, 다양한 예술 활동 의 현장, 따뜻한 여름과 온화한 겨 울의 날씨로 지난 20년 동안 수만 명을 호스티스 시티와 더 넓은 대 도시지역으로끌어모은도시라고 소개됐다. 이뿐만 아니라 조지아 해안의 소 금습지에자리잡은도시로저렴한 생활비와역사적인매력으로사람 들이계속유입되고있다고평가됐 다. 김영철기자 17일 의회 의결 후 지원 시작 안드레 디킨스 애틀랜타 시장 은3일,계속되는물위기로인해 손실을입은중소기업들을위한 재정구제프로그램을마련할것 이라고발표했다. 디킨스 시장은 Invest Atlanta 를 통해 기금을 마련하고 며칠 동안중단된수도로 인한손실 을중소기업이회복할수있도록 돕겠다는의사를밝혔다. 디킨스 시장은 이미 시의회 의 원들과이프로그램을논의했으 며, 500만달러를중소기업지원 을위한예산으로할당한것으로 알려졌다. 시당국은이번수도사태로애 틀랜타도심의중소기업들중다 수가 10,000-20,000달러의 손 실을입은것을파악했다고말했 다. 이번 중소기업 지원 프로그램 은 다음 주 시의회 위원회 협의 를거쳐6월17일의회회의에서 표결 과정을 거쳐 최종 확정된 다. 시당국은 의회에서 의결이 되 면 곧바로 자금 집행에 들어갈 것이라고밝혔다. 김영철기자 물난리피해중소기업에자금지원 트럼프와토론앞두고 ‘최대약점’ 불법이민자문제서 ‘승부수’ 조 바이든 행정부가 남부 국경을 넘어불법적으로미국에입국한사 람들의 미국 망명을 금지할 수 있 도록하는행정조치를시행한다고 4일발표했다. 백악관은남부국경을통한불법 입국자가 하루 2,500명 이상으로 넘쳐날 때 시행할 것이며, 시행시 이민 관리 공무원들은 합법적 미 국체류서류가없는사람을신속하 게내보내기가수월해질것이라고 밝혔다. 즉, 앞으로국경상황에따 라 불법으로 미국-멕시코 국경을 넘어미국으로입국한사람은망명 신청을 할 수 없으며, 멕시코로 되 돌아가게될수있다. 그동안불법 이민자들이남부국경을통해미국 으로 들어온 뒤 망명을 신청하면 허용여부결정까지수년이걸릴수 있었다.다만이조치는영구적이지 않으며, 국경을 넘은 입국자 수가 시스템이효과적으로관리할수있 을정도인 1,500명아래로줄어들 을때는시행이중단된다고백악관 이밝혔다. 단, 동반자가없는어린 이,인신매매피해자등에대해서는 예외가적용될수있다. 이번행정조치는불법이주민입 국으로 국경 문제가 11월 대선 핵 심이슈로부상한상황에서바이든 대통령이강경책으로승부수를던 진것으로풀이된다. 바이든 “국경통제불능시불법입국자망명금지” 남부 국경을 넘어 텍사스주 엘패소 지역으 로 들어온 난 민 희망 이민 자들이 국경장 벽 앞에 길게 줄을 늘어서 있다. <로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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