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The Korea Times 애틀랜타 2024년 6월 5일(수) C www.Koreatimes.com 전화 770-622-9600 www.higoodday.com ‘음주 뺑소니’혐의로 김호중이 구 속된 생각엔터테인먼트가 소속 연예 인을하나둘떠나보내며폐업수순을 밟고있다. 4일 가요계에 따르면 이 회사 소속 트로트가수금잔디는이날부로전속 계약을끝내기로했다. 금잔디는당분간1인독자행보를할 계획으로,추후인연이닿는좋은기획 사를만나면계약하겠다는생각인것 으로전해졌다. 금잔디는지난2000년‘영종도갈매 기’와‘젖은 유리창’으로 데뷔해‘오 라버니’등의히트곡을냈다. 앞서지난2일에는생각엔터소속또 다른트로트가수홍지윤이생각엔터 테인먼트를떠나겠다고밝히고새소 속사를물색중이다. 가요계관계자는“나머지소속연예 인들도줄줄이회사를떠날준비를하 는것으로알고있다”고말했다. 생각엔터테인먼트는음주뺑소니파 문으로김호중은물론이광득대표와 전모 본부장까지 구속되면서 임직원 전원 퇴사·대표이사직 변경 등 사실 상폐업수순에들어가겠다고지난27 일전했다. 당시이회사는“향후매니지먼트사 업의 지속 여부에 대해서도 검토 중” 이라며“소속 아티스트의 의견을 최 우선으로해협의시어떠한조건도없 이 전속 계약을 종료할 생각”이라고 밝혔다. 김호중 소속사 폐업 수순…홍지윤·금잔디 줄줄이 떠난다 트로트 가수 금잔디/금잔디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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