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제110013 ekoreatimes SE Daily News Atlanta Service Company. 320 Maltbie IND. Dr. Lawrenceville, GA 30046 www.Koreatimes.com Tel 770-622-9600 Fax 770-622-9605 email :ekoreatimes@gmail.com 애틀랜타 The Korea Times www.Koreatimes.com www.higoodday.com 2024년 6월 10일(월) A Cortland Management사홈페이지캡처 ■ 퓨리서치 아시아계 분석 상·하위 10%소득차 15배 상위소득자비율은하위권 한인절반‘중산층’…소득격차는커 미국내 한인 인구의 절반이 가 계 소득기준으로 중산층(middle class)으로 분류되는 가운데, 한 인들중상위와하위소득계층의 소득불균형은큰편으로나타났 다. 소득수준으로 볼 때 한인들 의상위10%는하위10%에비해 소득이15배에달하는것으로조 사됐으며 이러한 차이는 전보다 증가한것으로파악됐다. 퓨리서치 센터는 연방 센서스 의‘현재인구조사(CPS)’의사회 경제적실태자료(ASEC)와 아메 리칸커뮤니티서베이(ACS)자료 등을 기반으로 미국내 아시아계 인구의소득을분석한결과이같 이나타났다고밝혔다. 퓨리서치에따르면2018년부터 2022년 사이 조사기간 가계 소 득을 기준으로 한인(혼혈 포함) 인구의 27%가 하위, 48%가 중 간, 25%가상위소득계층으로각 각 분류됐다. 분류 기준은 가구 구성원수별로조정된미국가구 중위소득의3분의2이상부터2 배까지가중간소득층이며,그아 래가 하위, 그 위가 상위 소득층 으로분류됐다. 상위 소득층이 가장 많은 인종 은인도계로39%가해당됐고,중 간 46%, 하위 15%로 각각 나타 났다.중국계가그다음으로많은 29%였고, 이어 일본계 26%, 말 레이시아계, 스리랑카계, 한인이 25%로 동률 이었다. 그 다음 파 키스탄계22%,필리핀계21%등 의순이었다. 퓨리처치는 상위 10%와 하위 10%계층소득을분석해소득불 균형 수준도 조사했는데, 한인 의 경우 지난 2022년 기준 상위 10%계층의소득이하위10%계 층소득의14.8배에해당하는것 으로나타났다.이러한차이는아 시아계민족별로세번째로높았 다. 1위는 중국계로 무려 19.2배 를 기록했고, 2위는 스리랑카로 15.5배로 나타났다. 3위 한인에 이어 4위부터 파키스탄계 13.5 배, 라오스계 11.5%, 베트남계 11.2%등의순이다. 모든아시안 민족평균은13.3배였다. 이러한 소득 불균형 수준은 한 인을 포함 많은 아시안 인종에 서 증가했다. 한인의 경우 지난 1980년 9.9배였던 수치가, 2022 년 14.8배로늘어났다. 중국계는 지난 1980년 8.3배에서 2022년 19.2배로늘어나며아시안중가 장크게벌어진인종으로나타났 다. 아시안전반적으로이민자보다 는미국태생일경우상위소득층 에속할가능성이높았고,이민자 중에서도미국에10년이상오래 거주한경우에상위소득층에속 할가능성이높았다. 한인의 경우 소득 하위 10%에 서는68%가이민자, 32%가미국 태생,상위10%에서는47%가이 민자53%가미국태생으로조사 됐다. 또 학사학위 이상 학력을 가진 경우가상위소득층에속할가능 성이더높았다. 한형석기자 임대시장가격담합혐의 기업임대업체견제여부 FBI가 애틀랜타에서 임대주택의 가격을담합한혐의를받고있는다 세대주택임대업체코트랜드매니 지먼트(Cortland Management)를 급습해 조사에 나선 것으로 알려 졌다. FBI의 이번 조사는 지난 5월 22 일, 연방 법무부가 임대료 가격 책 정 소프트웨어를 개발해 운영 중 인 부동산 소프트웨어 회사 Re- alPage가주택소유업체와담합해 가격담합을했는지조사하면서시 작됐다. 임대 시장의 가격 담합에 대한 연방 정부의 독점 금지 조사는 다 수의 지역에서 시작됐지만, 다세 대 부동산 개발업체인 Cortland Management에 대한 FBI의 기습 급습 이후 정점을 찍은 것으로 보 인다. 이번 FBI의 급습을 받은 임대업 체 Cortland Management는 AJC 신문에 보낸 성명서에서“ FBI가 다가구주택산업의잠재적인독점 금지위반에대한법무부의조사의 일환으로회사의애틀랜타사무실 에서 제한 수색 영장을 집행했다” 고밝혔다. 이소식은규제및독점금지문제 를 다루는 업계 간행물인 Lexis- Nexis가 지난 주에 처음으로 FBI 의조사소식을보도하면서알려졌 다. 2005년 애틀랜타에서 설립된 Cortland는 미국 전역에서 수만 채의 주택을 소유하고 아파트 단 지를 관리하고 있으며 웹사이트 정보에따르면샬럿, 댈러스, 덴버, 그리니치, 휴스턴, 올랜도, 피닉스 등 전국 다수의 지역에 사무실을 두고 있는 거대 기업형 임대업체 다. 이들이운영하고있는관리및개 발플랫폼은영국에서개발돼운영 하고있다. <3면에계속·김영철기자> FBI,애틀랜타거대임대업체조사착수 구 인 ▲모집분야: 취재기자 ▲자격: 취업에 결격사유가 없을 것 ▲지원서류: 이력서(한글 또는 영문) /자기소개서 ▲지원방법: 이메일 (m.ekoreatimes@gmail.com ) ▲전형방법: 서류심사 후 면접 ▲문의: 한국일보 770-622-9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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