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4년 6월 11일 (화요일) 종합 A4 장민욱 목사가“예수님께서 다 내게로 오라하신 이유”의 제 목으로설교하고있다. 새로남교회 2주년감사예배 기관투자율 1위→위험도최대…전체주택의 17% 소유 “내가너희를쉬게하리라” 사랑이풍성한교회아틀란타새로남 교회(담임 목사 장민욱)가 지난 9일 오 전11시성도및외부손님들이모여설 립2주년감사예배를드렸다. 장민욱목사의인도와설교,김상현장 로의 대표기도 및 특별 찬양으로 진행 됐다. 김상현장로는“하나님의충만이 넘친 2년이었다”며“주님이 주는 비전 이 넘쳐나는 교회로 더 성장하게 함께 기도해두고축복하자”고대표기도를했 다. 윤룻 성도의 바이올린 연주와 김미 리 성도의 첼로연주로 특송(주여 받아 주소서, 주안에있는나에게)을특별찬 양했다. 장목사는“예수님께서다내게로오라 하신이유”의제목으로설교했다. 장목 사는“예수님께서는‘내가너희를쉬게 하리라’약속하셨다. 수고라는 의미는 스스로 무가치한 일을 계속 만들어 지 쳐쓰러져지친모습을말하는것”이라 며“무거운짐과다른사람에게서받은 고통또한짊어지시는예수님이니그냥 그를믿고따르기만하면어떤고통이든 해결해주신다”고말했다. 또한장목사는“인생이너무짧다. 언 제든지천국갈준비를해야한다. 죽음 앞에서평안해지는이유는믿는이에게 는 천국의 소망이 있기 때문이다. 또한 주님과함께낙원에갈수있기때문에 죽음이 두렵지 아니하고, 죄를 짓든 안 짓든죄의짐을우리스스로해결할수 없다.‘나는부활이요생명이니, 죽어도 살겠고 죽지 아니하리라’는 예수님의 말씀과예수님이하나님의아들이심을 믿자. 사망에서 부활시키고 영원한 하 나님의나라낙원에서살기를믿어야한 다. 주 예수님께 나아가고 아멘으로 확 답하고안기는모든이는낙담 말고 주님 앞에서 평안, 염려 를 주께 맡기고, 지치고 상한 영혼일지라도주님품에안기 면편히쉴수있다”고강조했 다. 새로남교회는 선교 및 구제 후원에 동참한다. 태국, 필리 핀, 멕시코, 북한등선교활동 을 하고, 굿네이버스를 통해 결식 아동 구제 선교도 한다. 또한우크라이나에선교사를 파송해 교회와 학교, 병원을 세우기 위해 애쓰고 있다. 이 날오후1시20분부터는코너 스톤의‘북한선교이야기’를 정대위선교사가강연했다. 장민욱 목사는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 RTS(Reformed Thological Seminary)목회학박사과정 을졸업하고한국의장흥중앙교회담임 을역임했다. ▲아틀란타새로남교회 예배:주일예배(오전11시),수요밤예배 (오후7:30),금요성령예배(오후7:30),새 벽예배(화-토,오전6시). 주소: 4165 Shackleford Rd. Norcross GA30093) 문의:470-918-3697 제인김기자 조지아주, 주택 투자 위험도 1위 조지아주가 월스트릿의 주택 투자 기 관들로인해주택시장의위험성이전국 에서가장높은곳으로나타났다. 월스트리트 투자기관회사인 인비테이 션 홈즈와 프로그레스 레지덴셜, 두 회 사는 각각 2022년 2분기 현재 또는 그 말에메트로애틀랜타지역에10,000채 이상씩의주택을소유하고있는것으로 알려졌다. 그외에도실제로사모펀드와 관련하여11개이상의회사가소유하고 있는주택의수는 1,000개가넘는것으 로나타났다. 전문가들은 이것이 중저소득층 구매 자들간에구매경쟁을심화시키고,주택 소유에대한아메리칸드림을더욱어렵 게만드는원인이라고지적한다. 월스트리트감시단체인사모펀드이해 관계자프로젝트는이렇게기관투자회 사들이 많이 진출해 있으면 주택 시장 을악화시켜사모펀드자금으로인한시 장 혼란, 임대료 인상 등으로 조지아가 가장위험한주가됐다고말했다.분석에 따르면 조지아는 2018년부터 2022년 까지주내주택의약17%가중형, 대형 투자자에의해구입된것으로나타났다. 이는62%이상이증가한수치다. 비영리 단체의 조던 애쉬는 사모 펀드 투자로인해많은소비자들이신규주택 시장에서밀려나고있다고말했다. 그에 따르면기관투자로인해임대료가인상 되고주택관리가제대로이루어지지않 을 가능성이 높아진다. 그는 기업 구매 자들이기술을활용하여주택이시장에 나오자마자 100% 현금구매를함으로 써소비자의구매기회를박탈하고있다 고말했다.레드핀에따르면미국에서일 반주택을구입하려면연간약114,000 달러를벌어야한다. 이는중위가구소 득인84,000달러보다35%더많다. 조지아 주립대학 지구과학과 조교수 인 테일러 셀튼은 인비테이션 홈즈, 프 리티움파트너스및앰허스트가애틀랜 타5개카운티의단독주택임대주택중 거의11%에대한지분을보유하고있다 는 최근 연구를 발표했다. 여기에는 풀 턴,클레이튼,디캡,귀넷,캅카운티가포 함된다. 김영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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