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제11014호 ekoreatimes SE Daily News Atlanta Service Company. 320 Maltbie IND. Dr. Lawrenceville, GA 30046 www.Koreatimes.com Tel 770-622-9600 Fax 770-622-9605 email :ekoreatimes@gmail.com 애틀랜타 The Korea Times www.Koreatimes.com www.higoodday.com 2024년 6월 11일(화) A ▲모집분야: 취재기자 ▲응모자격: 취업에결격사유가없을것 ▲지원서류: 이력서및자기소개서 ▲지원방법: 이메일 (m.ekoreatimes@gmail.com ) ▲전형방법: 서류심사후면접 ▲문의: 770-622-9600/770-622-9605(팩스) 구 인 애틀랜타종합우승, 2위어거스타, 3위랄리 선수단 700여명참가열전…K-문화전야제도 동남부한인회연합회(회장 홍승 원)가 주최하는 제42회 동남부한 인 스포츠페스티벌이 지난 7일과 8일 둘루스고등학교에서 27개 각 한인회소속선수단700여명이참 가한가운데열려애틀랜타가종합 우승을, 어거스타와랄리가 2, 3위 를차지했다. 이번체육대회에서는골프, 축구, 배구,테니스,족구,탁구,볼링,배드 민턴, 태권도, 육상, 당구, 줄다리기 경기가펼쳐졌으며, 금년처음으로 바둑이 시범 종목으로 채택돼 많 은시니어들이참여했으며, 내년부 터는정식종목으로운영될예정이 다. <관련화보2면> 8일주경기장인둘루스고내각 경기장에서각종목별로치열한경 쟁을 펼쳐졌으며, 골프 배드민턴 당구 볼링 테니스 등은 지역의 체 육시설에서경기가이뤄졌다. 경기 결과 축구와 볼링, 족구, 탁 구, 태권도 등에서 강세를 보인 애 틀랜타팀이 402점으로 작년에 이 어 종합 우승을, 줄다리기와 육상 에서강세를보인어거스타가 386 점으로 2위, 테니스등에서강세를 보인랄리가171점으로3위를차지 했다. 이외에도몽고메리, 버밍햄, 북앨 라배마, 낙스빌, 내쉬빌, 멤피스, 그 린스보로, 그린빌, 등이 선수단을 파견해선전했다. 홍승원회장은환영사에서“이번 체육대회가한인들의소통과교류 의장이되길바라며, 우리의정체 성을확인하며단합을도모하고청 소년들에게자긍심과꿈을심어주 는 축제가 되길 바란다”고 인사했 다. 경기종목외에도자녀들을위한 사생대회와사진컨테스트도열려 큰인기를끌었다.아울러7일저녁 전야제에서는‘스파클링 코리안 아메리칸’이라는 주제로 K-태권 도(무한 마샬아츠 태권도 데모팀), K-클래식 뮤직의 소프라노 홍승 희, 바리톤 임성규, 류해진 김동주 장현화 3중주 연주, K-국악의 홍 성덕 김단아 애틀랜타한국문화원 공연,K-Pop의엔블룸,루나크류, 서울 오브 애틀랜타, 아우라 공연 등으로 관객들의 큰 박수를 받았 다. <3면에계속·박요셉기자> 스포츠와문화로동남부한인사회하나돼 제42회동남부한인스포츠페스티벌시상식에서종합우승애틀랜타, 2위어거스타, 3위랄리선수단과주최측관계자들이함께했다. PPP지원금 1,500만달러횡령 동료변호사와공모사기행각 애틀랜타변호사,코로나구호금사기7년징역형 애틀랜타시의 전직 경찰관이자 변호사인셸리타로벗슨( 사진 )이코 로나팬데믹동안 1,490만달러의 PPP구호금을불법으로받은혐의 로 7년 3개월의 징역형을 6월7일 선고받았다. 이번재판을진행한지방법원스 티븐 D. 그림버그는“로버트슨은 동료변호사와함께PPP사기에주 도적인 역할을 했으며, 디캡 카운 티와 수백만 달러 규모의 상하수 도계약을체결한그녀가소유한회 사에 직원 수를 지나치게 부풀려 1,400만달러의 자금을 횡령했다” 고판시했다. 이외에도로벗슨은 3 건의송금사기와1건의자금세탁 및 송금 사기 음모혐의로 유죄 판 결을받았다. 로벗슨은 자신 의 사업체를 통 해 지원 받은 구 호금약700만달 러를10캐럿다이 아몬드반지를포함한보석을14만 8,000달러에 구입하고 롤스로이 스를포함한차량구입에사용했으 며, 법정에서‘자신은완전히파산 했다’고주장했다. 로벗슨은은행동결과수사과정 이진행되는과정에서횡령한자금 중 700만달러를상환했으나, 790 만달러는아직회수되지않은것 으로알려졌다. 재판부는 미회수된 790만 달러 에대해회수명령을판결할것으로 알려졌으며,로벗슨의변호사와검 사에게배상심리를준비할것을판 결했다. 김영철기자 귀넷서광견병걸린여우에사람물려 3일릴번웨이사이드코트근처에 서귀넷카운티주민을물었던여우 가광견병양성반응을보였다. 여 우에게물린사람은신원이확인되 지않았으며현재상태도불분명하 다. 카운티 당국은 동물이 평상시와 다르게행동하는것을주의하라고 조언하고 있다. 국립보건수의사협 회는“예방접종을 하지 않은 개와 고양이가광견병에걸린동물에노 출됐다면 4개월 동안 격리되어야 하며 풀려나기 한 달 전에 예방접 종을해야한다”고말했다.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광견 병바이러스에노출되면바이러스 가중추신경계를공격하기때문에 즉시치료하지않으면 인간에게치 명적이라며물린경우곧바로치료 를 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인간의 광견병 증상에는 발열, 두통, 무기 력등이나타난다. 광견병에 걸린 것으로 의심되는 동물신고는귀넷동물복지및집 행 사무소(770-339-3200 내선 번호5576)으로하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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