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4년 6월 13일 (목요일) 종합 A2 “고향자택,사후국립공원관리청에기증” 왓츠귀넷교육감애틀랜타시교육감후보지원 캘빈 왓츠( 사진 ) 귀넷공립학교(GCPS) 교육감이최근애틀랜타시차기교육감 직에응모했다고12일애틀랜타저널컨 스티듀션(AJC)이보도했다. 왓츠의대변인은AJC에“왓츠는교육 감 검색회사인 HYA에 의해 추천을 받 아애틀랜타시교육위원회와만남을요 청받았다”며“왓츠가 11일 애틀랜타시 교육위원회와 커뮤니티 패널들과 만났 다”고밝혔다. 애틀랜타시 교육청은 성명을 통해 교 육감최종후보 3명이화요일커뮤니티 패널에서 준비된 프레젠테이션을 했으 며패널들은이후이사회와피드백을공 유했다고 밝혔다. 교육청은“주법에 따 라 우리는 후보자의 익명성과 현재 고 용을보호하기위해프로세스가완료될 때까지모든이름을계속기밀로유지해 야한다”고덧붙였다. 왓츠는 2021년 7월에 귀넷의 교육감 으로 임명돼 교육구 최초의 흑인 교육 감으로취임했다. 그는시애틀지역에서 자랐고워싱턴D.C.에있는역사적흑인 대학인 하워 드 대학교에 서 학사 학위 를 취득한 후 조지아에서 대학원을 마 쳤다. 왓츠는귀넷 에서 교육감 으로일하기전에시애틀과애틀랜타지 역에서 가르쳤다. 그는 13년 동안 귀넷 교장, 인사담당이사, 부교육감으로일 했다. 그는시애틀남쪽에있는켄트교 육구의 교육감이 되기 위해 조지아를 떠났다. 2021년 귀넷에 왔을 때 왓츠는 25년 동안조지아최대교육구의교육감으로 재직했던 J. 앨빈윌뱅크스의후임이됐 다. 2023년 3월, 귀넷 교육청은 왓츠의 계약을 2년 연장하기로 4-1로 투표했 다. 2년계약연장에반대했던태레스존 슨-모건귀넷교육위원은왓츠가자원 이부족한학교를위해충분히일을하 지못했고,학생징계정책을비효율적으 로집행했다는등의이유를들어왓츠를 비판했다. 귀넷카운티교육위원회의석5개중2 개가다음주화요일인 18일에결선투 표를치른다. 선거는학군내권력균형 을변화시킬수있으며, 이는왓츠의계 약에영향을미칠수있다. 귀넷에서재임기간동안왓츠는성취 격차를줄이고, 학급규모를줄이고, 유 치원 준비 능력과 읽고 쓰는 능력을 높 이기위한노력을시작했다.이사회는또 한이러한노력의지침이되는포괄적인 “미래를위한청사진”을채택했다. 애틀랜타시교육청은지난4월새교육 감을찾는과정을연장했다.애틀랜타시 교육구는지난해 6월리사헤링전교육 감의계약을연장하지않기로결정한후 2023년 12월부터 공식적으로 새로운 리더를 찾고 있다. 이사회는 올 가을까 지 해당 직무에 대한 유일한 최종 후보 자를발표할수있기를희망한다고밝혔 다. 한편,왓츠교육감은이같은보도가나 가자12일학부모들에게보낸편지에서 자신은귀넷공립학교를떠나지않을것 이라고해명했다. 그는편지에“많은생 각과기도끝에내집인귀넷카운티공 립학교(GCPS)에있기로결정했으며계 속해서 교육감으로 봉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요셉기자 지난해 11월 로절린 여사 장례식장 참석한 지 미카터전대통령. <연합뉴스자료사진> 애틀랜타시교육감후보면접마쳐 12일학부모편지서 ‘떠나지않을것” 연명 치료를 중단하고 자택에서 호스 피스돌봄을받고있는지미카터전미 국 대통령(99)이 매일 깨어있진 않다고 카터전대통령의손자제이슨카터(48) 가밝혔다. 11일정치매체더힐에따르면 제이슨은지난주잡지사서던리빙매거 진과인터뷰에서카터전대통령의상태 가매일다르며, 그가깨어있지않은날 도있다고말했다. 앞서지난달15일페이지알렉산더카 카터전대통령손자“할아버지매일깨어있진않아” 터센터최고경영자(CEO)도한팟캐스 트에출연해카터전대통령의건강상 태에“중대한 변화는 없다”고 밝힌 바 있다. 역대최장수미국대통령인카터전대 통령은피부암의일종인흑색종투병을 하다지난해 2월연명치료를중단하고 조지아주자택에서호스피스돌봄을받 고있다. 부인로절린여사도작년에치매진단 을받자남편과함께자택에서호스피스 돌봄을받기로결정했지만돌봄이틀만 인작년11월19일별세했다. 제이슨은 인터뷰에서 카터 전 대통령 이현재지내고있는조지아주의자택은 그의 사후 국립공원관리청(NPS)에 기 증될것이라고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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