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제11016호 ekoreatimes SE Daily News Atlanta Service Company. 320 Maltbie IND. Dr. Lawrenceville, GA 30046 www.Koreatimes.com Tel 770-622-9600 Fax 770-622-9605 email :ekoreatimes@gmail.com 애틀랜타 The Korea Times www.Koreatimes.com www.higoodday.com 2024년 6월 13일(목) A 음식, 문화, 녹지공간등상위권 범인들은중범전과자출신, 정신장애도 푸드코트총격목격증언후납치행각 1명사망, 3명총격부상…완쾌될듯 11일 오후 애틀랜타에서 발생한 귀넷시내버스납치사건범인인조 셉 그리어(39세)는 자신이 범행을 하기전일어난피치트리센터푸드 코트총격사건의목격자였음이밝 혀졌다. 그리어는 푸드코트 총격사건이 일어난후피치트리센터건너편교 차로에서 기자들에게“총이 없었 기때문에무서웠다”며“근처웰스 파고 은행에 숨어 있었다”고 증언 했다. 피치트리 센터의 푸드코트 총격 사건과 버스 납치 사건 사이에 나 중에버스사건에서체포된남자는 애틀랜타 저널 컨스티튜션(AJC) 과다른기자들에게자신이피치트 리센터총격범을목격했고총소리 를 들었다고 말했다. 그리어는 또 한피치트리센터에서총을빼앗는 것을 포함해 총잡이를 막을 수 있 었던방법을기자들에게설명했다. 푸드코트 총격사건은 제레미 말 론이란34세남성이푸드코트에서 짧은말다툼을한뒤3명의일반인 을 총으로 쏜 뒤 비번인 경찰관에 의해총격으로부상을입은사건이 다.피해자는47세남성, 69세여성, 70세 여성이다. 이들은 모두 병원 으로이송됐으며피해자들은모두 완쾌될것으로예상된다. 말론은 병원으로 이송된 사람들 중 하나였지만 수요일 오전 현재 애틀랜타 경찰(APD) 구금 상태로 풀려났다. 그는 무장강도 혐의로 복역했으며 11번이나체포된중범 죄자라고경찰이밝혔다. <3면에계속 · 박요셉기자> 애틀랜타 총격사건 ‘말다툼·정신건강’이 문제 1명이살해된귀넷트랜짓버스납치사건이후경찰에의해버스가터커에멈춰져서있 다. <사진=WSB TV캡처> 44% “재정적으로 불안하다” 미국인25%“물가인상으로끼니건너뛴다” 미국인의 4분의 1 이상이 치솟 는식료품비용으로인해식사를 거르는것으로조사됐다. 4월소비자물가지수(CPI) 보고 서에 따르면 인플레이션이 하락 세를 보이고 있지만 미국인 4명 중 1명은 식료품 가격 인상으로 식사를건너뛰고있다. 퀄트릭스가실시한연구에따르 면미국인의80%가최근몇년간 식료품 비용이“눈에 띄게 증가” 했다고응답했다. 또이들중약3분의1은월수입 의 60% 이상을 식비, 공과금, 임 대료등필수지출에지출한다고 답했다. 크레딧카르마의소비자금융옹 호자인커트니아레브는“수백만 명의미국인이먹을음식이충분 하지 않거나 건강한 음식에 접근 할수없기때문에식량불안은미 국의심각한문제다”라고말하며, “지난몇년동안식품및필수품 비용의 상승으로 저소득 가구가 위태로운상황에처하게되었다” 고지적했다. 노동통계국데이터에따르면코 로나 사태가 시작된 이래 식료품 가격은25%상승했다. 식료품가격이하락한것은올4 월로코로나이후처음하락했다. 여론 조사에 참여한 미국인 중 44%가 재정적으로 불안정하다 고 답했으며, 이러한 불안은 가 계 소득이 50,0000달러 미만인 가구에서 특히 강하게 나타났 다. 또한 생활비 상승으로 인해 신 용카드빚을지고있는미국인의 수가 증가하는 요인이기도 하다 (55%). 대다수의 소비자(80%)는 식료 품비가가장눈에띄게증가했다 고 느꼈고, 휘발유, 공과금, 주택, 외식이그뒤를이었다. 한편, 응답자의 26%는 가격 때 문에자신이나가족을위해건강 에해로운식품을구입했다고답 했으며, 응답자의약 21%는식료 품을 살 여유가 없어서 부끄러움 을느낀다고답했다. 김영철기자 애틀랜타, ‘스테이케이션’ 비용저렴도전국8위 애틀랜타가월렛허브가전국180 개 도시를 대상으로‘스테이케이 션비용저렴도’를평가한조사에 서전국8위를차지했다. 스테이케이션은 개인이나 가족 이 당일치기 여행 거리 내에서 집 에 머물며 여가 활동을 즐기는 것 을 말한다. 스테이케이션은 집을 근거지로 여가 활동을 하기 때문 에숙박이필요하지않다. 월렛허브는 이번 조사에서 레크 리에이션, 음식 및 엔터테인먼트, 휴식이라는세가지주요측면에서 180개이상의도시를비교했으며, 1인당 공원 및 박물관 수, 레스토 랑비용및유흥옵션과같은42가 지 주요 지표를 사용하여 도시들 을평가했다. 이 평가에서 애틀랜타는 다양한 범주에서좋은평가를받았는데, 1 인당공원수로전국7위에평가됐 으며, 충분한녹지공간, 애틀랜타 벨트라인(Atlanta Beltline)과같은 하이킹및자전거도로등자연친 화적인 공간 평가에서도 좋은 점 수를받았다. 또한 애틀랜타는 다양한 요리로 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애틀랜타 는전국에서 1인당아이스크림및 냉동 요구르트 매장 수가 가장 많 은 도시로 조사됐으며, 밤문화 다 양성 13위, 라이브와 콘서트 공 연, 리틀파이브포인츠(Little Five Points) 지역의 다양한 바와 레스 토랑들도높은평가를받았다. 김영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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