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4년 6월 15일 (토요일) 종합 A4 월마트,던우디·마리에타지점폐쇄 월마트가 애틀랜타 던우디와 마리에 타에위치한매장 2개를오는 7월에폐 쇄한다. 월마트는 6월13일 던우디의 애쉬포 드 던우디 로드상에 있는 매장과 마리 에타의 로즈웰 로드에 있는 매장을 7 월 12일부로 영구 폐쇄한다고 발표했 다. 월마트는“이번결정은가볍게내려진 것이 아니고 신중하고 사려 깊은 검토 과정을 거쳐 내려졌다. 우리는 미국 전 역에약5,000개의매장을보유하고있 지만불행하게도일부매장은우리가기 대했던 만큼의 성과를 내지 못했다”고 말하며, 폐쇄 결정의 원인이 매출 부진 임을밝혔다. 이번지점폐쇄발표는월마트가월마 트 의료 센터를 전국에 걸쳐 폐쇄한다 는발표가나온지두달도채되지않아 또나온것이다. 5개주에걸쳐매출부진의영향을받 은51개월마트의료센터중17개가조 지아에있었다. 두 달 전 월마트는 월마트 헬스 (Walmart Health)나월마트헬스가상 케어(Walmart Health Virtual Care)의 폐쇄에대해“우리가계속할수있는지 속가능한비즈니스모델이없다”고말 하며, 매출 부진으로 인한 폐쇄 결정을 발표했었다. 이번두개의월마트지점폐쇄로월마 트 직원 약 400명이 이직 또는 퇴직의 영향을받게됐다. 월마트는이직원들에대해 9월 20일 까지 급여를 지급하고 다른 지점으로 이동할 수 있다고 발표했다. 다른 지점 으로이동하지않는사람에게는퇴직금 이지급된다. 월스트리트저널(Wall Street Journal) 의 새로운 보고서에 따르면, 160만 명 의 미국인을 고용하고 있는 월마트는 최근 전국적으로 직원의 수를 줄이고 있다. 김영철기자 매출부진탓으로폐쇄결정 조지아 17개의료센터도폐쇄 디캡, 재산세 11%인상추진 주민공청회개최예정 디캡카운티행정부당국이올해재산 세롤백마일리지비율을 11.08%인상 하는 안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 졌다. 디캡 카운티의 대폭적인 재산세 인상 에대해디캡주민들이큰충격을받고 있는 가운데, 디캡의 이번 재산세 인상 안은디캡카운티CEO와4지구커미셔 너결선선거가있는6월18일이전에공 식적으로발표될예정이다. 디캡카운티는일반및병원기금에대 한증가된마일리지비율이 2024년예 산에사용될것이며유권자등록및선 거에920만달러,GradyHealthSystem 을통해카운티의의료안전망을강화하 기위해570만달러가포함될것이라고 밝혔다. 카운티는 또한 디캡 소방국의 응급의료대응을강화하기위해380만 달러를지출할것이라고발표했다. 디캡은재산세인상안에대해시민공 청회를 6월25일오전 10시와오후 6시, 7월9일 오전 10시, 두 번에 걸쳐 개최 한다. 공청회장소는Manuel J. Maloof Auditorium, 1300 Commerce Drive, Decatur,Ga. 30030이다. 김영철기자 2피트‘물폭탄’…남부플로리다‘비상’ 이례적 폭우전선이 몰고온 국지성 호우가 지난 12일부터 마이애미 등 남부 플로리다 지역을 강 타해 곳곳에서 홍수사태가 발생했다. AP통신에 따르면 일부 지역에는 강수량이 20인치를 넘어 거의 2피트에 가까이 달했다. 이번 폭우가 주말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보된 가운데 론 디샌티스 플로리다 주지사는 비상사태를 발령했다. 지난 12일 핼랜데일비치 주택가 도로가 온통 물에 잠 긴가운데한주민이카누를타고가고있다. <로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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