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제110019 ekoreatimes SE Daily News Atlanta Service Company. 320 Maltbie IND. Dr. Lawrenceville, GA 30046 www.Koreatimes.com Tel 770-622-9600 Fax 770-622-9605 email :ekoreatimes@gmail.com 애틀랜타 The Korea Times www.Koreatimes.com www.higoodday.com 2024년 6월 17일(월) A 인천국제공항에설치된무인시스템키오스크앞에이용객들이줄을선모습. 한국기업, 40년 협력 조지아 경제 핵심 부상 켐프 한국방문은 주 정책 입안자 교육 기회 한국-조지아경제협력‘성숙’을넘어진화 조지아지역 대표 신문인 애틀랜 타 저널 컨스티튜션(AJC)이 14일 한국-조지아경제협력의지난 40 년을조명하며향후더욱성숙되고 진화된 관계로 나아가야 한다고 보도했다. 다음은 AJC의 보도를 요약한것이다. 조지아의가장큰공장을둘러보 면 많은 공장에 공통적으로 한국 국기가휘날리고있음을목격한다. 태극기로 알려진 이 깃발은 한국 기업이거대한제조시설을건설하 고 수천 명의 근로자를 고용함에 따라 조지아 주 전역에서 일반화 됐다. 현대자동차그룹, 한화큐셀, SK 그룹은주의일부지역에서한 타운을형성하고있다. 하지만 이는 하루 아침에 이뤄진 것이 아니다. 한국이 조지아의 가 장 귀중한 국제 파트너 중 하나로 부상하기까지는수십년의투자와 유치 시간이 걸렸으며, 이는 조지 아 주 지도자들의 최우선 관심사 로남아있다. 브라이언켐프주지 사는현재두번째해외순방차한 국을 방문하고 있다. 2019년 주지 사로 선출된 이후 첫 해외 순방지 였던 한국을 다시찾은것이다. 켐 프은 두 번의 주지사직 임기를 수 행하며지난3년동안한국기업이 조지아주최고의외국인투자국으 로 부상하면서 한국 기업 투자에 의해정의된경제적유산을경험해 왔다. 켐프는“역사적인투자와일자리 를 가져오는 훌륭한 우정을 강화” 하기 위한 일주일 간의 임무를 수 행하기 위해 주 지도자 대표단을 이끌고있다고밝혔다. 조지아주 경제개발부 팻 윌슨 장 관은 한국 경제가 급격한 변화를 겪던 1985년 조지아주가 서울에 사무소를 개설하면서 파트너십이 시작됐다고 말했다. 조지아와 마 찬가지로 한국도 농업 기반 경제 에서 하이테크 및 신흥 산업에 초 점을맞춘경제로전환하고있었으 며, 윌슨은초기투자가그이후수 십 년 동안 결실을 맺었다고 설명 했다. <2면에계속·박요셉기자> 인천공항출국수속시 첨단무인시스템도입 일부한인“오히려불편” 항공 여행의 성수기인 여름방학 시즌을 맞아 한국을 찾는 한인들 이늘어나고있는가운데인천국제 공항을 통해 미국으로 출국 수속 을하는데키오스크등무인시스템 때문에불편을겪는사람들이적지 않은것으로알려졌다. 현재 인천국제공항에는 최근 몇 년 새 셀프체크인 키오스크(2019 년도입), 셀프백드랍(승객이직접 수화물 부치는 서비스, 2023년 도 입), 바이오 인증(생체정보로 신분 확인, 2022년도입)등첨단무인기 능이 도입돼 운영 중이고 공항 내 부에는 2019년부터 본격 운영 중 인로봇안내원‘에어스타’가돌아 다니면서여행객의안내를돕는등 첨단화를걷고있다.또지난해에는 ‘스마트패스 서비스’가 도입돼 출 국장과게이트에서여권등신분증 과탑승권을따로확인하는절차가 없어지고 안면인식만으로 출국까 지가능하게됐다. 하지만 이런 기능들이 오류를 일 으키거나기계조작에익숙하지않 을경우오히려수속이늦어지거나 복잡해지는실정이다. 이모씨는“인천공항에서 키오스 크의질문내용과과정이복잡하고 이해가안되는부분들이있어난감 했다”며“출국수속을간편하게하 자는취지로들었는데더복잡하고 줄도길었다. 이전보다1시간더걸 린것같다”고불평을터트렸다. 그 동안체크인카운터에서여권만보 여주고가방만부치는데익숙해있 다가출국수속따로, 짐부치는과 정따로하는바뀐시스템이비효율 적이라는목소리다. 박광덕기자 “키오스크수속1시간더걸려” SK서린사옥을찾은브라이언켐프주지사부부. <브라이언켐프주지사SNS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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