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4년 6월 18일 (화요일) A3 종합 조지아주, ‘아빠가일하기좋은주’ 하위권 지난 33년간 도라빌에서올스테이트보험을운 영했던서미영대표가은퇴하면서지난 15일한 미장학재단 남부지부(회장 심영례)에 한인 학생 들을 위하여 1만 달러의 장학금을 후원했다. 한 미장학재단 남부지부는 2023년 81명의 학생들 에게 150,000달러의 장학금을 제공했으며, 올 해는 예년보다 늘어난 장학금을 수여할 예정이 다. 후원에 대한 사항은 회장 심영례(216-272- 1986), 재무 이영진(404-579-8282)로 연락하 면된다. 박요셉기자 동남부한인스포츠페스티벌평가 ‘긍정적’ 동남부한인회연합회(회장 홍승원)는 지난 14일 저녁 둘루스 청담에서 제42 회동남부한인스포츠페스티벌평가회 및해단식을개최했다. 홍승원 연합회장은“각 지역 한인회 와 임원, 경기 종목위원장, 자원봉사자 들의긴밀한협조로큰사고없이대회 를 잘 마쳤다”며“수고한 모든 분에게 감사하며특히후원금을보태주신기업 과비즈니스에감사하다”고인사했다. 이번 페스티벌에는 13개 한인회가 760여명의선수를파견해경쟁을펼쳤 으며, 애틀랜타 어거스타 랄리 한인회 가입상했다. 특히 전야제를 통해 K-문화의 각 장 르인태권도, 클래식음악, 한국전통문 화, K-팝등을선보여주류사회의이목 을끌었다. 또한자녀들을위한사생대 회, 즉석사진컨테스트로관중들의참 여를 이끌어낸 점도 높은 평가를 받았 다. 각종목경기위원장들의보고및건 의사항발표도있었고, 경기및운영위 원장의 평가, 임원진의 각 파트별 보고 및평가도이어졌다. 물 공급이 원활치 못한 점, 시상식이 너무길었던점, 홍보부족등으로일부 종목및이벤트참여부족등은지적사 항으로 제기됐다. 올해 처음 시도한 뷔 페식 식사 등은 성공적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정규수교수는설문조사결과참가자 들이5점만점에4점이상의높은만족 도를나타냈고, 일부종목홍보부족은 문제점이라고지적했다.대회를위한모 금진행은비교적만족스러웠다는평가 가나왔다. 박요셉기자 참가자만족도, 5점만점에 4점이상 새전야제, 사생및사진대회성공적 전국50개주에서전체평가36위 워라밸39위·보건환경열악 일하기좋은주1위는매사추세츠 서미영씨한미장학재단에1만달러장학금 지난 14일둘루스에서열린제42회동남부한인스포츠페스티벌평가회및해단식에모인인사들 이한자리에모여‘동남부파이팅’을외치고있다. 조지아주가‘일하는아빠들에게환경 이좋은주’평가에서하위권에속한다 는연구결과가나왔다. 월렛허브가아버지날을맞아전국 50 개주를 대상으로 조사한 이번 평가에 서조지아는경제복지, 사회복지, 일과 삶의균형, 보육, 건강환경의 4가지주 요평가에서100점만점에서44.3점이 라는낮은점수를받아전국36위로평 가됐다. 조지아는경제적,사회적웰빙부문에 서 26위로 상대적으로 저조한 성적을 거두었고, 일과 삶의 균형(Work-life balance) 부문에서는 39위를 기록했 다. 반면에조지아는육아비용이전국에 서5번째로낮은것으로밝혀져육아비 용이 타주에 비해 상당히 저렴한 것으 로나타났다. 하지만 정부 지원의 건강보험에 가입 하지 않은 남성의 비율이 전국에서 세 번째로높게나와, 일반보건환경이상 당히열악한것으로평가됐다. 아빠들이일하기가장좋은주로는매 사추세츠가1위를차지했고, 2위부터5 위까지 컬럼비아 특별구, 코네티컷, 뉴 저지,미네소타가뒤를이었다. 반면뉴멕시코, 웨스트버지니아, 미시 시피, 네바다, 오클라호마는 순서대로 아빠들이 일하기 가장 열악한 환경을 가진 최악의 주 1위부터 5위를 차지했 다. 이보고서는아빠들이일하기좋은환 경조건으로, 안정적인수입, 적절한보 육,교육,건강관리환경및자녀와함께 양질의 시간을 보낼 수 있어야 한다고 제시했다. 김영철기자
Made with FlippingBook
RkJQdWJsaXNoZXIy NjIxMj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