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4년 6월 20일 (목요일) A3 종합 좋은교회STEM캠프참가자모집 조지아에도마뱀살모넬라균경고발령 턱수염도마뱀. <ANF> 전미주장애인체전,동남부종합5위 제2회 전미주 장애인체육대회가 이틀 간의일정을마치고지난15일메릴랜드 주 엘리콧시티 메도우브룩 체육관에서 막을내린가운데동남부장애인체육회 선수단은종합5위를차지했다. 미국 12개 지역에서 800여명의 지적 발달장애인과지체장애인이, 그리고한 국경기도에서24명의선수단이참가한 이번대회는15개종목에서열띤경쟁을 펼쳤다.조지아주애틀랜타를필두로한 동남부선수단은댈러스팀, 메릴랜드팀 뉴저지팀 휴스턴팀에 이어 종합 5위를 차지했다. 이번체전에서가장빛난동남부선수 는제네레이션교회쥬빌리장애인팀소 속 윌리엄 나(한국명 나건희·12세)다. 골프, 테니스, 축구 3개 종목에서 금 3 개,은3개,동1개등총7개메달을차지 했다.동남부장애인체육회는그간장애 인 스포츠 활성화를 위한 공로를 인정 받아 천경태 회장이 대한장애인체육회 로부터 공로패를 수여받기도 했다. 또 안수민(수영) 선수와박재린(수영, 볼링) 가스포츠장학생에선발됐다. 선수단장을 맡은 김순영 동남부장애 인체육회 이사장은“장애인이 어린 나 이부터다양한운동을체계적으로접할 수있도록부모와교회, 단체, 지역사회 의 관심과 성원이 필요하다”고 당부했 다. 다음대회는 2년뒤인 2026년텍사 스주댈러스에서펼쳐진다. 박요셉기자 12세나건희선수메달 7개휩쓸어 CDC“애완도마뱀도위험” 감염환자60%가어린이 전미주장애인체전에참가한동남부장애인선수단이한자리에모였다. 질병통제예방센터(CDC)가조지아를 포함해 9개 주에 도마뱀 살모넬라균 과 관련한 감염을 주의할 것을 경고했 다. CDC는턱수염도마뱀과관련된살모 넬라 감염이 여러 주에서 발생했다는 사실을발표하면서,이발병은9개주에 서15명에게영향을미쳤으며4명이입 원했다고발표했다.현재까지는이로인 한사망자는보고되지않았다. 이번에 CDC의 경고가 발령된 주는 캘리포니아, 텍사스, 오클라호마, 아이 오와, 오하이오, 뉴욕, 테네시, 노스캐 롤라이나,조지아가포함됐다. 뉴욕은 4명이감염되어가장많은사 례가발생했으며, 캘리포니아와오하이 오는 각각 2~3건, 나머지 주에서는 각 각최소1건의사례가보고됐다. 특히감염된사람의 60%가 5세미만 어린이로CDC는어린이, 65세이상성 인, 면역체계가 약화된 사람들에게 턱 수염 도마뱀을 애완동물로 키우지 말 것을권고했다. 또한 어린이와 노약자들은 파충류가 옮기는 세균으로 인한 심각한 질병에 더취약하다고주의를당부했다. 도마뱀 살모넬라균은 도마뱀의 배설 물에 의해 전염되는 것으로 알려졌으 며, 턱수염이나신체일부를만져감염 될수있다. 감염 증상은 전염 후 6시간에서 6일 이내에설사, 발열, 위경련등의증상이 나타나일반적으로4~7일동안지속되 며, 심한 경우에는 입원이 필요할 수도 있다. 김영철기자 “인공지능시대를살아갈다음세대, 우 리는그들에게무엇을어떻게교육할것 인가?”애틀랜타좋은교회를 섬기고 있 는정연권목사는이러한질문을가지고 6월 7월두차례 STEM 캠프를디자인 하게 됐다. 캠프를 통해서‘창의적으로 생각하는 능력(Thinking), 새로운 아이 디어를 구현해 내는 능력(Doing), 그리 고 함께 공감하는 능력(Feeling)’을 배 우고훈련하는시간이되기를기대한다. STEM캠프는월요일에서금요일까지 5일동안,아침9시부터오후3시까지계 속된다. 전체적인교육과진행은MIT에 서학부와석사과정을졸업한사이몬정 이 이끌며 활발한 소그룹 활동과 토론 을위해서아이비리그대학들을졸업한 전문인들이멘토로함께참여한다. ▶기간: 6월 24~28일, 7월 8~12일 두 기간중 선택 ▶대상: 6~10학년중 선착 순20명▶등록비: $80(점심,재료비)필 요시 장학금 신청가능 ▶온라인 등록: https://forms.gle/wdt5ur6YvWkx- qGzQ9 ▶문의: 770-539-0114, atl- goodchurch@gmail.com 박요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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