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4년 6월 20일 (목요일) 종합 A4 켐프“교도소문제개선하겠다” 브라이언켐프( 사진 ) 주지사가풀턴카 운티교도소를비롯해문제가되고있는 주 교도소 시스템을 조사하기 위해 컨 설턴트를고용할것이라고발표했다. 반 인권적인열악한교도소환경과수감자 사망 사건이 끊이질 않는 조지아 교소 도시스템에주지사가나서기시작했다. 경제사절단을이끌고방한중인켐프 주지사는 17일, 주 교정부가 교도소 시 스템 개선 방법을 파악하기 위해 심층 평가를받을것이라고발표했다. 여기에는 향후 12개월 동안 Guide- house Inc.의 컨설턴트들을 고용하여 교도소 시스템 변경안을 위한 교도소 방문, 수감자 및 교도소 관계자들과의 인터뷰,조지아교정국공무원들과의협 력및공동연구수행이포함된다. 주지 사 사무실은 교도소에 대한 실사가 완 료될때까지주 정부나 컨설턴 트 모두 논평 을 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 다. 켐프 주지사 의이번발표는 지난 16일, 스미스주립교도소에서수 감자가주방직원을총격살해하고자살 하는충격적인사건과일련의살인사건 이발생한가운데나왔다. 이는또한조 지아주가연방법무부의교도소폭력에 대한연방조사의보고서를기다리고있 는가운데나온것이다. 지난해AJC보도에따르면, 수백명의 교도소 직원들이 마약 및 밀수품 판매 등교도소시스템의광범위한부패가드 러났다. 이전에도 풀턴 카운티 감옥을 비롯해 다수의 교도소에서 극심한 인 력부족,수감자들의불법약물복용,기 록적인 살인과 자살, 수감자들이 운영 하는대규모범죄기업이시민들을살해 하고피해를입히는것에대해범죄들이 보도된바있다. 지난 5월, 조지아주한교도관이마체 테로무장한수감자3명을다른수감자 의방에들이도록허용한혐의로중범죄 로기소됐다.지난4월연방판사는조지 아 교정국 관리들이 보안이 철저한 특 수 관리 부서 교도소 내부의 개탄스러 운 상황을 개선하기 위한 요구 사항을 고의적으로무시했다는사실을밝혀모 욕죄명령을내렸다. 지난해 한 수감자는 침대에서 사망한 지5일동안방치되어있었다.같은교도 소의소장인브라이언아담스는지난해 교도소 밖에서 대규모 밀수품 계획에 가담해체포되어해고됐다. 이렇게 문제가 끊임없이 발생하자 연 방법무부민권부에서는 2021년 9월부 터 조지아 교정국에 대한 조사를 시작 했으며 곧 종합 조사 보고서를 발표할 것으로알려졌다. 김영철기자 16일, 수감자식당직원살해후자살 연방법무부실태조사중수습책발표 “시헌장,주헌법에위배”행정소송제기 귀넷 카운티‘멀베리 신도시’에 대한 법안이의회승인, 주지사서명, 그리고 주민투표까지통과해최종확정된가운 데, 멀베리에 거주하는 한 주민이 멀베 리신도시가주헌법에위배된다며위헌 소송을제기했다. 멀베리에 거주하는 스티븐 휴즈는 지 난5월21일멀베리신도시독립과관련 한 두건의소송을제기했다. 두개의소송중하나는11월로예정된 멀베리의시의회선거를중단하기위해 귀넷선거당국을고소하는것이다. 다른하나는주의원들이멀베리에대 한 불법 헌장을 작성했다고 주장하며, 시 의원들이 신도시 독립 추진 과정에 관여하는 것을 금지해 달라는 소송이 다. 원고측 주장은, 멀베리 시헌장에서는 시가자체재산세를부과하는것을금지 하고, 이 규정을 변경하려면 주민 투표 를통해서만변경할수있도록규정하고 있지만,조지아주법은시의회가주민투 표를 거치지 않고도 시 헌장을 수정할 수있도록허용하고있다. 따라서 시법보다 상위법인 주법에 멀 베리시의헌장이위배되고,조지아주법 에따른도시의자치권을침해하기때문 에위헌이라고주장한다. 김영철기자 귀넷주민,멀베리신도시위헌소송제기 애틀랜타 대전중·고 동창회는 지난 15일 정오 스와니크릭파크에서2024년하계야유회를개 최했다. 회장단이정성스럽게준비한음식및다 과를 들며 약 20여명의 회원가족이 돌아가며 자기소개도 하고 화기애애한 동문의 정을 나누 는 시간을 가졌다. 대전고 동창회 연락처=노흥 성회장470-218-6032. 박요셉기자 애틀랜타대전중·고동창회 하계야유회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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