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4년 6월 21일 (금요일) A5 종합 에모리법학대학원학생이졸업장을받고기뻐하고있다.<사진=에모리법학대학원뉴스> 한인여성,경사진길에세운자신차량에깔려참변 주택가의 경사진 길에 주차하고 차에 서 내린 40대 한인 여성이 제동장치가 풀려 굴려 내려오는 자신의 차량을 막 아 세우려다 차에 깔려 숨지는 참변을 당했다. 특히 이 여성은 당시 차 안에 17세 된 아들이타고있었는데,아들이어머니를 구하려했으나속수무책으로눈앞에서 어머니의참사를목격해야하는비극적 상황이벌어졌다. 캘리포니아 고속도로 순찰대(CHP)에 따르면이같이안타까운사고는지난15 일북가주나파밸리동쪽의앤그윈지역 에서발생했다. CHP나파지부에따르면주말인지난 15일 오후 앵그윈 지역 100블록 노스 화이트코티지로드에위치한한인여성 김문경(48)씨의 집 앞 도로변에서 김씨 가 자신의 2017년형 혼다 차량을 주차 한 뒤 내렸다가 굴러 내려오는 이 차량 에깔려숨졌다고KRON4등샌프란시 스코지역언론들이전했다. 이에따르면김씨가내린후차량은도 로의경사를따라굴러내려가기시작했 고김씨가이를막기위해손을뻗었지만 움직이는차량에의해넘어진후차량으 로깔려들어갔다. 당시차에서아직내리지않고뒷좌석 에앉아있던김씨의 17세아들이차를 멈추기위해시도를했지만차량은경사 가 끝나는 진입로까지 굴러가 나무를 들이받은후에야멈췄다. 김씨의아들은사고직후인이날오후 5시45분께 911에 신고를 했고 출동한 응급구조요원들이김씨를구조하고응 급처치를했지만김씨는현장에서사망 했다고CHP는밝혔다. CHP는이번사고가알코올이나약물 로 인한 사고는 아니라고 밝혔으며, 정 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라고 전했 다. 황의경기자 북가주 나파밸리 지역서 굴려 내려오는 차 막다 17세 아들 보는 앞에서 뉴욕한인타운인퀸즈플러싱의한복 판에서 대낮에 10대 한인 청소년이 흑 인남성에게묻지마폭행을당하는사건 이발생해경찰이수사에나섰다. 뉴욕경찰국(NYPD)에따르면이흑인 용의자(사진)는 지난 17일 오후 1시30 분께 퀸즈 공립도서관 플러싱 분원 인 근키세나블러바드선상보행로를걷던 이모(18)군을불러세우려했으나이군 이대꾸하지않고지나가자다짜고짜이 군이 입고 있던 후드셔츠를 잡아 당겨 얼굴을가격했다. 이군은폭행직후도 주하는용의자를쫓아가는과정에서용 의자의 모습을 휴대전화로 촬영하며‘ 이사람이나를쳤다’고소리치며용의 자에게다가가자,용의자는뒤돌아서이 군을 또다시 주먹으로 수차례 가격해 바닥에쓰러뜨린후달아났다. 이로인해이군은입안이찢어지고코 피가 나는 등 얼굴에 부상을 입었으며, 현장에출동한응급구조대원의치료를 받았다. 경찰은 사건해결에 단서가 될 목격자들의제보를기다리고있다. 이지훈기자 뉴욕서 또 ‘묻지마 폭행’… 한인 청소년 피해 재외동포초청장학생100명선발 재외동포청 산하 공공기관인 재외동포협력센 터(센터장 김영근)는 동포사회와 한국 발전에 기여할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해 재외동포 초 청장학생 100명을 선발했다고 18일 밝혔다. 장학생들은 미국, 일본, 중국, 우즈베키스탄 등 21개국에서 선발했으며 한국내 대학 학사 과정 30명에 석·박사 과정은 70명이다. 재외 동포 초청장학생 장학증서 수여식에서 수상 자들이한자리에모였다. <재외동포협력센터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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