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4년 6월 25일 (화요일) 종합 A2 6·25기념식 ◀1면서계속 미주촉구최강전 ‘오렌지카운티P-유나이티드’팀우승 미주족구최강팀을가리는제23회미 주 족구 최강전이 22일 스와니 피치트 리릿지고테니스경기장에서열려미주 전국에서 참가한 20개 팀이 열띤 경합 을벌였다. 재미대한족구협회(회장구자현)가주 최해 매 2년마다 열리는 미주족구 최 강전은재미협회회장거주지에서열린 다. 구자현 회장은“올해 10여개 도시 에서역대최대인130여명의선수가참 가했다”며“한국이 종주국인 족구를 세계화하는 비전을 갖고 있다”고 밝혔 다. 이번 대회에는 LA, 오렌지카운티, 텍 사스주달라스, 뉴욕, 미네소타, 앨라배 마 어번·오펠라이카, 몽고메리, 버지니 아주 등 10여개 도시에서 일반부 12팀 과최강부 8팀이각각출전, 총 20개팀 이참가했다. 차기 대회는 미네소타 박재현 회장이 당선돼 2년뒤미네소타에서개최될예 정이다. 대회결과최강부는오렌지카운티P- 유나이티드 A팀이 우승을, 애틀랜타A 팀이 준우승을, 그리고 애틀랜타B팀과 오렌지카운티P-유나이티드B팀이공 동3위에입상했다. 일반부 우승은 조지아 족구팀(Ga- jokgu), 준우승은시카고팀, 3위는앨라 배마어전축구팀과댈러스팀이차지했 다. 애틀랜타 족구팀은 지난 2023년 전 미주체전 족구 부문 우승팀이기도 하 다. 한편 한인 프랜차이즈 패스트푸드 체인 WNB 팩토리는 푸드트럭을 가져 와선수들에게자사세트메뉴를식사로 제공해큰박수를받았다. 박요셉기자 일반부우승은조지아족구팀(Gajokgu) 프라미스원은행(행장션김)은22일오 전 두 시간 동안 둘루스지점 주차장에 서‘서류파쇄이벤트(Shredding Event) ’를진행했다. 은행측이고객과동포들을위해마련 한 이번 행사에는 많은 사람들이 참여 해 처리하기 곤란했던 묵은 서류들을 가져와파쇄했다. 서류파쇄는전문업체 DDS가맡아처리했다. 참가자들은“개인정보및금융정보등 도용의위험이있는문서들을가져와안 전하게처리할수있었다”며“이런행사 를 매년 개최하는 은행에 감사한다”고 말했다. 은행은 이날 참가자들에게 소정의 기 념품을증정하기도했다. 박요셉기자 미주족구최강전참가자들이 22일스와니피치트리릿지고에서열띤경기를펼치고있다. 한인동포들이 22일프라미스원은행서류파쇄이벤트에서류를갖고와서류를내리고있다. 프라미스원은행 서류파쇄 이벤트 개최 한편 기념식을 앞두고 한인회관 대관 료문제로재향군인회는한인회관주차 장에서기념식을갖는방안을검토하기 도했으나결국회관대강당에서기념식 이열렸다. 한인회는2,000달러의대관료를요구 했으나재향군인회는이홍기회장이무 료로 사용하라고 했다면서 양측이 충 돌했다.결국청소비와유틸리티비용을 받는선에서무마됐으나한인회관사용 료문제는향후개선돼야한다는과제를 남기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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