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4년 6월 25일 (화요일) A5 종합 카터,대통령최초로100세넘길까 “사람들이 응원하고 있어요. 그는 하 나의아이콘이됐습니다.” 역대미국대통령중최장수기록을쓰 고있는지미카터( 사진 )전대통령(99)이 23일최초로100세를넘긴미국대통령 이라는새기록을100일앞으로남겨뒀 10월 1일 100세 생일까지 100일 디캡카운티가주거용쓰레기요금인 상을추진하고있는것으로알려졌다. 디캡카운티위생국은지난20년동안 한번도인상하지않은쓰레기수거요금 을 8월부터인상해, 인플레이션으로인 한비용증가를현실화한다는방침이다. 이번요금인상은세입과징수비용사 이의지속적인부족분을충당하기위해 현재 요금인 265달러에서 연간 315달 러로 19% 인상하는 것을 계획하고 있 다. 디캡 카운티 공공사업국 리차드 렘 크국장은“쓰레기수거부분에서계속 쌓이고있는적자를더이상방치할수 없다”며 요금 인상의 필요성을 설명했 다. 디캡행정부의요금인상방안은시기 적으로7월9일까지결정이나야하기때 문에주민공청회와같은의견수렴과 정은현실적으로이뤄지지않을것으로 보인다. 디캡 카운티의 쓰레기 요금 인 상안은 2주전에상하수도요금인상이 결정된지 2주 만에 나온 것으로, 공공 유틸리티요금이줄줄이인상되고있다. 디캡카운티는2013년쓰레기요금인 상을 시도하다 저항에 부딪혀 좌절된 후거의 20년간요금인상단행을못했 다. 디캡카운티는대안으로 2015년주 2회에서 1회 픽업으로 줄여 비용을 절 감하는 노력을 했으나, 최근 치솟은 인 플레이션으로인해요금현실화가불가 피하다고말했다. 김영철기자 디캡, 쓰레기 수거비 인상 추진 조지아주가초중고등학교의학습환경 을조사한평가에서미전국에서 7번째 로‘가장행복한학교’환경을가지고있 는것으로평가됐다. Soliant가 실시한 이번 조사에서는 학 생들의정서및정신건강환경,학생간괴 롭힘및왕따발생률, 졸업률, 학생대교 사비율,학생간우정,학교활동참여정 도, 신체활동등10개범주에걸쳐전국 학교를평가했다. 이번 조사에서 뉴저지는 모든 부문에 서누적점수 79.14점으로1위를차지했 으며,그뒤를이어일리노이주,메릴랜드 주, 네브라스카주, 뉴욕주가상위5위를 차지했다. 조지아는6위델라웨어주에이어총점 67.18점으로 7위를 차지했다. 전통적으 로교육환경이좋은것으로알려진매사 추세츠와 펜실베니아보다 좋은 평가를 받았다. 팬데믹이전까지만하더라도조지아는 학생들의정신건강과학교생활에대한 전반적인정서및심리적웰빙정도가높 지않은것으로평가됐다.하지만팬데믹 을거치면서학생들을위한제반복지환 경에괄목할만한진전을이룬것으로평 가됐다. 조지아 교육 관계자들은 팬데믹이 학 생들의정신건강과복지에상당한타격 을입혔다는점을인식하면서, 학생들의 정신건강과정서안정을위한환경구축 에노력을기울여왔다. 실제로올해초설문조사에서디캡카 운티교육청과학부모, 학생, 직원및지 역사회구성원들은학생들의정신건강 이가장큰우려사항이라고말해, 학교 에서정신건강돌봄의필요성이꾸준하 게대두되어왔다. 조지아에서 팬데믹 기간 동안 학생들 의불안장애와우울증발병률은두배 로증가해20%에이르렀으며,지역학교 에서는학생들의정신건강복지를개선 하기위해예산을투입하고있다. 실제로 대부분의 주에서는 팬데믹을 거치면서학생들의정신건강을위해학 교간호사, 상담사, 심리학자, 사회복지 사등학교보건전문가를배치하는추세 가증가하고있다. 김영철기자 조지아 ‘가장 행복한 학교’ 전국 7위 팬데믹거치며학습환경괄목상대 뉴저지, 일리노이, 메릴랜드등의순 연 265달러→315달러 인상 ‘20년 동안 요금 인상 못해’ 다. 워싱턴포스트(WP) 등에 따르면 카터 전대통령은이날부터100일뒤인10월 1일100번째생일을맞는다. 통계적으로 미국인 중 100세를 넘겨 생존할확률은1%미만에불과하다. 현재 연명 치료를 중단하고 자택에서 호스피스돌봄을받고있는그가100세 를 넘기게 된다면 역대 미국 대통령 가 운데 최초일 뿐 아니라 호스피스 돌봄 을받는환자중에서도이례적인사례가 될것으로보인다. 피부암의 일종인 흑색종 투병을 하던 카터전대통령은지난해 2월부터연명 치료를중단하고현재까지16개월째호 스피스돌봄을받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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