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4년 6월 26일 (수요일) 종합 A2 <shutterstock> 조지아대선여론 트럼프43%vs바이든38% 27일애틀랜타에서대선토론회가예 고된가운데공화당의도널드트럼프후 보가민주당의조바이든대통령에게앞 서고있다는여론조사가나왔다. 지역신문 애틀랜타 저널 컨스티튜션 (AJC)이 조지아대 공공국제문제 대학 에의뢰해조사한여론조사에서트럼프 후보가 43%, 바이든후보가 38%로앞 섰다. 이는 오차범위인 ±3.1% 포인트 를 조금 벗어난 수준이다. 무소속 로버 트F.케네디는9%를얻었으며, 8%는아 직지지후보를결정하지않았다. 지난 2020년 대선에서 거의 30여 년 만에조지아에서바이든후보는근소한 표차로 승리했다. 그러나 대선의 주요 전장터로 떠오른 조지아에서 바이든과 트럼프후보에게날카로운경고신호가 나타나고있다. 여론조사에참여한유권자중거의절 반이 트럼프가 34건의 중죄 혐의에 대 해유죄를선고한뉴욕배심원의5월판 결에 찬성한다고 밝혔다. 그 중에는 극 소수의무소속유권자도포함된다.무소 속유권자는오랫동안조지아주에서공 화당에 확실한 투표를 해왔다. 그리고 무소속유권자중약3분의1은유죄판 결로인해그를지지할가능성이낮아졌 다고말한다. 이번여론조사는 4년전그의아슬아 슬한승리를견인했던젊은진보주의자, 흑인 유권자, 스윙 투표 성향의 애틀랜 타교외거주자들의연합을재구성하는 바이든의험난한노력을반영한다. 젊은 유권자들 사이에서 그의 지지는 점점낮아졌으며, 18~29세조지아인중 단12%만이여론조사에서민주당에투 표하겠다고답했다.여론조사에참여한 대부분의 젊은 유권자들은 나라가“잘 못된길로가고있다”고답했는데, 이는 어떤 연령층보다 더 많이 응답한 것이 다. 흑인유권자의약5분의1과무소속유 권자의 60% 이상을 포함해 대다수의 유권자(56%)가 바이든의 공직 수행을 부정 평가했다. 그리고 거의 70%는 국 가가잘못된방향으로가고있다고대답 했다. 여론조사는당의가장충성스러운선 거구인흑인유권자들사이에서바이든 의느슨한지지에대한민주당의우려를 완화시키지 못했다. 흑인 조지아인 중 약70%가바이든을지지하겠다고답했 고, 9%는 트럼프를 지지했다. 2020년 출구조사에서는 바이든이 조지아에서 흑인 표의 88%를 득표한 것으로 나타 났다. 그러나민주당은 2020년흑인지지율 의약11%를차지한트럼프에게흑인표 를 내주는 것보다 흑인 유권자들 사이 의무관심을훨씬더걱정하고있다. 이 러한우려를강조하면서AJC여론조사 에따르면흑인유권자의거의 5분의 1 이결정을내리지않았거나투표할계획 이없는것으로나타났다. 이번 여론조사는 조지아대학교 공공 국제문제대학원이 6월 11일부터 22일 까지 유권자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 했다. 박요셉기자 AJC여론조사, 오차범위밖트럼프우세 트럼프 판결, 바이든 지지층 이탈 변수 디캡 카운티 교육 위원회가 24일, 재 산세 마일리지 비율은 현행 22.98에서 22.88로인하했다. 디캡 카운티 교육위원회는 작년에 이 어올해에도소폭의재산세비율을인하 하기로했으며,공무원들의임금인상에 6천만달러,보너스지급에2천7백만달 러를 포함하는 20억 달러 이상의 예산 을승인했다. 디캡 위원회는 이번 결정을 내리면서 메트로애틀랜타지역에서가장높은재 산세비율을일정기간에걸쳐점진적으 로낮추겠다는의향을밝혔다. 주데이 터에따르면지난해디캡학교시스템의 마일리지 비율은 머스코기(Muscogee) 카운티교육청에이어주에서두번째로 높았다. 메트로 애랜타 지역 중에서는 가장높은재산세율이다. 조지아법은주내대부분의학교시스 템에 대해 재산세 한도를 20밀로 설정 했지만디캡는1970년대부터그세율을 초과하는것이허용됐다. 이번재산세율은 22.88밀, 즉평가가 치1,000달러당 22.88달러로설정되었 으며, 이는 작년 세율에서 0.10달러 인 하됐다. 작년에디캡은재산세로약9억 달러를징수했으며,올해인하된세율에 도 불구하고 부동산 가치 상승으로 인 해 약 9억7,000만 달러의 세금 수입이 예상된다. 또한초등학교에보안직원을 추가하기위해보조금660만달러를사 용할예정이다. 김영철기자 부동산 가치 상승 세율 안올려도 돼 디캡, 메트로서 재산세율 가장 높아 디캡, 재산세 2년 연속 인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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